하나님, 주님께서 흡족한 비를 내리셔서 주님께서 주신 메마른 땅을 옥토로 만드셨고 68:9
시편 68편은 기쁨의 춤을 추며 뛰놀면서 하는 노래라고 합니다.
덩실덩실 춤을 추던 다윗왕이 연상됩니다.
덩실덩실 춤을 출 수 있는 이유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란 어려운 중에 있어도 그분이 흡족한 비를 내려 주실 것을 신뢰하며 메마른 땅이 옥토 될 것을 믿는 복을 누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바울의 길‘ 선교 여행을 떠나 오기 직전까지 엄청 바쁜 시간을 보내고 출발했습니다.
내려놓고 와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오피스 직원들은 일주일은 너무 길다고 엄마 떨어지는 아기새들처럼 아쉬워했습니다.
19절 말씀을 의지합니다.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지시는 하나님’
제가 하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일주일이 될 것 같습니다.
흡족한 비를 내리셔서 메마른 땅을 옥토로 만드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일주일을 보내겠습니다.
주님! 맡깁니다. 사랑합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68:19)
우리의 짐을 지시는 하나님!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
오직 그 분 만을 찬송하길 바랍니다.
나의 삶, 작은 역사 속에서도 나와 함께 하셨음을 확실히 깨닫게 해 주신 그 은혜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은혜가 큼을 앎에도 때로 곁길로 갈 때가 있음을, 나의 생각이 더 나를 지배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미래에도 나와 함께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고와와 과부와 가난한 자, 고독한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5, 6, 10절)
메마른 땅을 옥토로 만드시는 창조의 하나님.(9절)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19절)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왕 되신 하나님, (15절)
천천, 만만의 병거를 가지신 하나님(17절)
모든 전쟁에 능하시고 원수들을 간단하게 제압하시는 하나님(1, 2, 12, 14절)
이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의 하나님 되시고, 우리의 아버지 되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소고 치며, 노래하며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저에게 하나님과 동행함의 축복을 주시고, 제 인생의 무거운 짐을 대신 짊어 주신다 약속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 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 (셀라)”(7절)
우리의 인생길에 앞서 나가셔서 그 길을 인도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더욱 찬양합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더욱더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감사하는 하루를 살게 성령님 인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오늘도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뻐 찬양합니다.
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나의 삶의 짐을 지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살아가며 메고 가야 할 짐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고 때론 내가 메고 있는 짐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다행입니다.
함께 기도하며 찬양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시고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삶을 살아가는 짐 또한 나 알 수 없으나 주님 아시고 내 짐을 놓고 기도하면 주께서 지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게 감당하기 힘든 짐들이 있습니다.
내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찬양하며 예배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34
너희는 하나님께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의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이 구름 속에 있도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를 전해야 하는 이유가 간결하고 정확하게 나온 말씀인 것 같습니다.
내 삶의 이유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 속에 역사하시며 그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 그의 위엄이 내 위에 늘 있음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기쁨도 슬픔도 두려움도 어려움도 고통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가장 선하며 가장 최선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에 감사할 수 있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정말 이렇게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마음의 회복이 빠를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젯밤 자려고 누웠는데 문득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느낌이 들며 하나님께서 먼저 데려가신 아이가 생각나며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나 원망이 되지 않았습니다. 행복과 슬픔이 공존했습니다. 우리 가정에 필요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럴 때도 저럴 때도 감사하지 않은 순간이 없음을 늘 깨닫고 인정하며 나의 모든 삶, 매 순간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음을 고백할 수 있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그의 놀라운 힘과 능력을 찬양하는 믿음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앞장서서 나아가시며 광야에서 행진하실 때에 하나님 앞에서 악인들은 흩어지고 도망치고 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는 광야에서 흡족한 비를 내리셔서 메마른 땅을 옥토로 만드셔서 살게 하시고 가난한 자들을 생각하셔서 좋은 것을 예비해 주십니다.
날마다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지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주인 되어 주신 하나님으로 인해 오늘도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짊어져야 하는 모든 짐을 힘들고 어렵다 겁먹고 포기하지 말고 주님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승리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함께 하기에 승리하는 하루 될 줄 믿고 주님을 찬양하며 기쁘고 즐겁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