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됐으면 좋겠다』(작사 작곡 백찬, Wonderkid )는 2015년
6월 발매된 「홍대광」의 미니 앨범 3집에 수록된 곡으로 결혼
축가(祝歌)로도 꽤 알려졌습니다.
「홍대광」(1985년생) 은 2012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
그램 '슈퍼스타 K4'에 참가해 감미롭고 개성 있는 목소리로 최종
4위에 오르며 활약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3년 첫 미니 앨범
"멀어진다"로 데뷔한 이후,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웃으며 안녕" 등 대중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유망주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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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랜 너에게만 부를 노래
너만 상상하며 만든 노래
너를 떠올리며 나 망설임도 없이
쭉 써내려 간 노래야
이 노랠 듣는 너의 마음이
마냥 기쁨만이기를 바래
지극히 순수한 행복이기를 바래
지금부터
잘됐으면 좋겠다
우리 이뤄지면 정말 좋겠다
서로 위로가 필요할 때면
잔잔한 노래가 되어주는 연인들처럼
혼자는 이제 안녕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거야
벅차오르는 기분이 좋아
그래 나는 정말 네가 좋아
잘됐으면 좋겠다
내 말이 조금은 놀랍겠지만
갑자기라 뜬금없겠지만
열 번 스무 번을 고민 고민해봐도
고백하는 게 답인 거야
Girl, do you know this song is only for you?
그래 이 노랜 너의 노래야
정말 열심히 쓴 널 위한 세레나데
자 들어봐
잘됐으면 좋겠다
우리 이뤄지면 정말 좋겠다
서로 위로가 필요할 때면
잔잔한 노래가 되어주는 연인들처럼
혼자는 이제 안녕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거야
벅차오르는 기분이 좋아
그래 나는 정말 네가 좋아
어젯밤 꿈처럼 너와 나 둘이
손을 잡고 걸으며 딴따라 딴딴 따라
분홍 길을 걸으면 좋겠다
나 널 좋아해
같이 사랑을 시작해보자
나와 함께 걷는 거야 또 뛰는 거야
그것보다 좋은 건 없을 거야
잘됐으면 좋겠다
우리 이뤄지면 정말 좋겠다
서로 위로가 필요할 때면
잔잔한 노래가 되어주는 연인들처럼
혼자는 이제 안녕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거야
벅차오르는 기분이 좋아
그래 나는 정말 네가 좋아
잘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