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벼르고 별러 오래만에 부연동 농장에
갔습니다.
가을이 물들어 갑니다.
요즈음은 가을꽃이 반갑게 인사 하는 계절이지만
돌담농원엔 수국이 반갑게 맞아 줍니다.
시월에 만나는 수국꽃이 안쓰럽고 곱네요
가을.꽃도
가을이 깊어가는 부연동 농원의 한그루 사과나무는
무농약인데 오늘49개 수확했고 껍질째 먹어도
맛나요
후두둑 빗방울 내리는 산속에 꽃은 피어 나지만
가을을 재촉하는 바람이 스산합니다
첫댓글 와,벌써 단풍이 졌네요가을입니다ㅎ
덥다. 덥다,땀 흘리며 힘들어 했던게 엊그제 인데벌써 가을이 물듭니다.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무르 익어가네요멋스럽고 먹음직스런 사과도 ....
사과나무가 딱 한그루라서 약을 하지않아도 벌레가 없네요^^
사과 색도 고운 가을색,,,온 천지가 이뿐 가을,,,가을 입니다덕분에 마음이 밝아지는듯 합니다,,감사합니다♡
가을색이 곱게 물들어 가는걸 바라보며우리들의 세월에도 고운색으로 예쁘게물들길 기도합니다연희님 고맙습니다
가을이 물들어가는 ~꽃이지는 가을이 공존하는 부연동 이네요
부연동은. 추운 지역이라서꽃이 늦게 피고 오래도록 피어있으니나뭇잎 물들때도 여름꽃이 핍니다
가을이 가을가을! 합니다.ㅎㅎ사과도 어쩜 저리 색이 고울까요~~?풍요가 넘실대는 부연동에서 행복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부연동 담에 피어있는 초롱꽃. 볼때마다산초롱님. 생각합니다. 고운날 되세요
부연동의 가을도 화려 하고 예쁩니다.
오대산 동쪽 끝자락이라서조금 일찍 단풍이 물 드네요가시연님. 오늘도 고운날 되세요
무농약 인데 사과색이 저리예뻐요?한그루 사과나무에서 나온사과가 제법 많네요^^맛나겠어요~~
동네에 한 그루 있는 사과라서 약을 하지않았는데 빗속의 가을볕에서도 예쁘게익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연동이 온통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물들어갈 채비를 하나봅니다
마음님 여행중 이시나요?즐거운. 여행 되시고요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연동의 가을깊어 가는군요^^가을걷이는다 하셨는지요?사과가어쩜 색이 저리도 고바요^^맛은 말할것도 없을거 같구~~
제이님 안녕하세요 자주 내리는 비 때문에 가을겆이가 자꾸 늦어집니다. 들판의 곡식을 들여야 말려서 매달아 놓은옥수수 손질하여 카페에도 고소한 냄새 풍기며판매도 할텐데요
부연동이 완연한 단풍철로 맞이했군요.어제부터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갑자기 추워질 날씨로 갈것 같은 기분이네요.얼마전만 해도 다시 여름기온이던데 ㅎㅎ
그쵸 그쵸어제 부연동 이웃에서 따스한꿀차를 내 오는데 좋더라고요.이젠 서둘러 가을겆이를 끝내야 하는데비가 도와 주질 않네요야속한 가을비 ㅠ
부연동엔단풍이 예쁘게물들어가네요요즘 단풍이 안들었다고하는데요
여름에서 바로 겨울 초입으로. 계절이건너 뛰기 하니까 나무들도 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아요. 이러다 이른 추위가 닥치면 어린 나무들이 고사 한다고 하니 11월쯤엔 겨울 채비 해주려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나홀로 외로이..부연동은 충만과 감사의 열매가 가득합니다.풍요로운 이 가을에두분의 땀이 향기로변해 부연동을 물들입니다.항상 축복받으세요
베파님의 은혜로운 기도에잔뜩 흐린 들판을 내다보는 마음에많은 위로가 됩니다감사합니다
부연동님 오랫만이세요사계절을 보내면서 가장 좋다는 계절이 어느 계절일지요가을걷이 끝내고 맘껏 쉼을 하는 겨울일까요?사진속 가을은누구에게도 낭만이 춤추게 보여요딱 일주일만지내보고 싶은곳
반갑습니다. 분홍 단무지 님산으로 둘러쌓여 단풍철도 좋지만 저는새잎 돋아나는 봄의 부연동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연둣빛 새잎이 나오면 주변은 온통 연분홍산벚이 피어서 바람 불면 하늘하늘 연분홍꽃잎이 봄편지 같이. 내릴때는 진짜 멋져요교통이 나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연동 돌담길(강릉) 물좋고 정자 좋은곳이 잆다는 선인들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이만큼 나이를 먹다보니 알게됩니다깊으니 산새도 좋고 풍광도 좋은거지요맘껏 누리세요
농장에 가실때 설레이시겠어요.너무나 아름다운 농장입니다.어제 1100도로에 가니 그 곳은 낙엽이 지기도 하고 단풍도 물들기도 했더군요.올가을 강원도 한바퀴 돌다오려고 계획 세웠는데 남편일이 바빠서 못가네요.
바쁜철이라 한번씩 농장에 가면 할 일들이태산이라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합니다ㅠ저도 제주도는 작년부터 벼르는데도 못가고있는데 올 겨울엔 꼭 가보길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농장이네요지금도 수국이다 피어있구요
곱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산속이라 풀이 너무 많아서갈때마다 전쟁을합니다^^대신 꽃들은 오랫동안 피어 나더라고요^^
비밀의 숲속같은 느낌을 주는부연동정원에 가을이 와있네요수국은 아직 찾아올 주인님을기다리고 있었나봅니다~
반야님. 반갑습니다 ^^겨울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아직도 꽃들이저를 반기니 고맙고 미안합니다
부연동은 소설제목으로도 어울릴 동네같아요.모든게 그대로일거 같은 느낌이예요.가을이 서서히 오고 있습니다~~
부연동 동네 이름이 예쁘죠^^옛날 어르신들은. 가마소라 불렀답니다가마 부. 못 연. 그래서 부연동가마솥 처럼 동그랗고 깊은 못이 있는데지금은 깊이가 많이 줄었답니다.사방이 깊은 산속이지만 국도 59호가. 마을을지납니다
@부연동 돌담길(강릉) 강원도는 7번국도만 있는줄 알았어요ㅎ
부연동길은 국도 59호 노선중 가장험난한 길일 겁니다.그래도 내년 부터는 터널공사를 한다고하지만 공사 시작해야 믿을것 같아요
소설속의 풍경~~이야기가 있는 풍경이 보여요의리있는 꽃들도 보이구요.넉넉한 가을입니다
산티아고님의 닉만 봐도마음이 평화로워 집니다^^아는 동생이 소원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떠나려고열심히 준비하고 있거든요모두에게 행복한 가을이길 기도합니다고맙습니다
첫댓글
와,
벌써 단풍이 졌네요
가을입니다ㅎ
덥다. 덥다,
땀 흘리며 힘들어 했던게 엊그제 인데
벌써 가을이 물듭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무르 익어가네요
멋스럽고 먹음직스런 사과도 ....
사과나무가 딱 한그루라서 약을 하지
않아도 벌레가 없네요^^
사과 색도 고운 가을색,,,
온 천지가 이뿐 가을,,,가을 입니다
덕분에 마음이 밝아지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색이 곱게 물들어 가는걸 바라보며
우리들의 세월에도 고운색으로 예쁘게
물들길 기도합니다
연희님 고맙습니다
가을이 물들어가는 ~
꽃이지는 가을이 공존하는 부연동 이네요
부연동은. 추운 지역이라서
꽃이 늦게 피고 오래도록 피어있으니
나뭇잎 물들때도 여름꽃이 핍니다
가을이 가을가을! 합니다.ㅎㅎ
사과도 어쩜 저리 색이 고울까요~~?
풍요가 넘실대는 부연동에서 행복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부연동 담에 피어있는 초롱꽃. 볼때마다
산초롱님. 생각합니다. 고운날 되세요
부연동의 가을도 화려 하고
예쁩니다.
오대산 동쪽 끝자락이라서
조금 일찍 단풍이 물 드네요
가시연님. 오늘도 고운날 되세요
무농약 인데 사과색이 저리
예뻐요?
한그루 사과나무에서 나온
사과가 제법 많네요^^
맛나겠어요~~
동네에 한 그루 있는 사과라서 약을 하지
않았는데 빗속의 가을볕에서도 예쁘게
익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연동이 온통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물들어갈 채비를 하나봅니다
마음님 여행중 이시나요?
즐거운. 여행 되시고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연동의 가을
깊어 가는군요^^
가을걷이는
다 하셨는지요?
사과가
어쩜 색이 저리도 고바요^^
맛은 말할것도 없을거 같구~~
제이님 안녕하세요
자주 내리는 비 때문에 가을겆이가 자꾸 늦어집니다.
들판의 곡식을 들여야 말려서 매달아 놓은
옥수수 손질하여 카페에도 고소한 냄새 풍기며
판매도 할텐데요
부연동이 완연한 단풍철로 맞이했군요.
어제부터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갑자기 추워질 날씨로 갈것 같은 기분이네요.
얼마전만 해도 다시 여름기온이던데 ㅎㅎ
그쵸 그쵸
어제 부연동 이웃에서 따스한
꿀차를 내 오는데 좋더라고요.
이젠 서둘러 가을겆이를 끝내야 하는데
비가 도와 주질 않네요
야속한 가을비 ㅠ
부연동엔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가네요
요즘 단풍이 안들었다고
하는데요
여름에서 바로 겨울 초입으로. 계절이
건너 뛰기 하니까 나무들도 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아요.
이러다 이른 추위가 닥치면 어린 나무들이 고사 한다고 하니 11월쯤엔 겨울 채비 해주려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나홀로 외로이..
부연동은 충만과 감사의 열매가 가득합니다.
풍요로운 이 가을에
두분의 땀이 향기로변해 부연동을 물들입니다.
항상 축복받으세요
베파님의 은혜로운 기도에
잔뜩 흐린 들판을 내다보는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부연동님 오랫만이세요
사계절을 보내면서 가장 좋다는 계절이 어느 계절일지요
가을걷이 끝내고 맘껏 쉼을 하는 겨울일까요?
사진속 가을은
누구에게도 낭만이 춤추게 보여요
딱 일주일만
지내보고 싶은곳
반갑습니다. 분홍 단무지 님
산으로 둘러쌓여 단풍철도 좋지만 저는
새잎 돋아나는 봄의 부연동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연둣빛 새잎이 나오면 주변은 온통 연분홍
산벚이 피어서 바람 불면 하늘하늘 연분홍
꽃잎이 봄편지 같이. 내릴때는 진짜 멋져요
교통이 나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연동 돌담길(강릉)
물좋고 정자 좋은곳이 잆다는 선인들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이만큼 나이를 먹다보니 알게됩니다
깊으니 산새도 좋고 풍광도 좋은거지요
맘껏 누리세요
농장에 가실때 설레이시겠어요.
너무나 아름다운 농장입니다.
어제 1100도로에 가니 그 곳은 낙엽이 지기도 하고 단풍도 물들기도 했더군요.
올가을 강원도 한바퀴 돌다오려고 계획 세웠는데 남편일이 바빠서 못가네요.
바쁜철이라 한번씩 농장에 가면 할 일들이
태산이라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합니다ㅠ
저도 제주도는 작년부터 벼르는데도 못가고
있는데 올 겨울엔 꼭 가보길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농장이네요
지금도 수국이다
피어있구요
곱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산속이라 풀이 너무 많아서
갈때마다 전쟁을합니다^^
대신 꽃들은 오랫동안 피어 나더라고요^^
비밀의 숲속같은 느낌을 주는
부연동정원에 가을이 와있네요
수국은 아직 찾아올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었나봅니다~
반야님. 반갑습니다 ^^
겨울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아직도 꽃들이
저를 반기니 고맙고 미안합니다
부연동은 소설제목으로도 어울릴 동네같아요.
모든게 그대로일거 같은 느낌이예요.
가을이 서서히 오고 있습니다~~
부연동 동네 이름이 예쁘죠^^
옛날 어르신들은. 가마소라 불렀답니다
가마 부. 못 연. 그래서 부연동
가마솥 처럼 동그랗고 깊은 못이 있는데
지금은 깊이가 많이 줄었답니다.
사방이 깊은 산속이지만 국도 59호가. 마을을
지납니다
@부연동 돌담길(강릉) 강원도는 7번국도만 있는줄 알았어요ㅎ
부연동길은 국도 59호 노선중 가장
험난한 길일 겁니다.
그래도 내년 부터는 터널공사를 한다고
하지만 공사 시작해야 믿을것 같아요
소설속의 풍경~~
이야기가 있는 풍경이 보여요
의리있는 꽃들도 보이구요.
넉넉한 가을입니다
산티아고님의 닉만 봐도
마음이 평화로워 집니다^^
아는 동생이 소원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떠나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거든요
모두에게 행복한 가을이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