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숲 송년 가을 산책 / 한강회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우리 한강회
(한양대학원 피로파괴.강도 연구실 모임)가
송년회에 앞서 양재시민의숲에서
아쉬운 또 한해의 화려한 가을을 산책하고
배나무골에서 합류하여
모처럼 만나 기쁘고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담소하며 나눌 수 있고
밤샘 피로시험했던 후배들과 함께함이 무척 행복했다.
그때 방장이 진로를 바꾸어 목회자가 되었지만
옛날 함께했던 에피소드에 폭소가 터지기도~
오늘의 주화제가 대구에서 13년 만에 가족(아내 아들) 동반 참석한
대구 최경근 동문이 지도교수님께 큰절을 올려 박수를 받고
수능을 준비하는 아들 진웅에게 보낸 오 년간의 수기를 집필하여
동문들 앞에 내놓으며 금 일백만 원 희사 박수를 받고
술 마실 줄 모른다던 그 아내가 젊은 후배들과 대작하여
송년 분위기를 고조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40년 전부터 오늘 날까지도
교육현장, 연구소, 회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한 이들이기에 자랑스럽다.
이 즐겁고 행복한 자리를 마련하느라 수고하시는
회장 강기원 교수님, 한민규 사무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석박사 동문님들께도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가질 마오 날 두고 어델 가오
최경근 동문 가족과 지도교수
대구 최 동문은 지도교수님께 큰 절을 바치고
수능을 준비하는 아들 진웅에게 보낸 오 년간의 수기를 집필하여
동문들 앞에 내놓으며 금 일백만 원 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