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김성래, 최계훈, 권명철 코치를 영입했다는 얘기를 듣고 다른분은 몰라도 왠지 김성래 코치는
너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불발 되었나보네요.
계약도 최계훈, 권명철 코치하고만 되고 어제까지는 네이버에 김성래 코치가 LG 타격코치로 나왔었는데
오늘 다시 오릭스 버팔로즈 2군 타격 코치로 나오네요.
결국 불발인가 보네요.
1군은 김성래 + 서용빈 코치 체제로 가는줄 알았는데.
감독도 왼손, 1,2군 타코도 왼손 전부 왼손 출신인데 올해도 그렇게 왼손 투수한테 발렸는데 오른손 타코한명
영입해서 대응이라도 좀 세워야 되지 않을까 했는데요.
김성래 코치 정도면 일본에서도 코치로 좋은 평판도 있다고 하고 예전 타격도 좋았고 내심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혹시 이번 불발이 감독은 적극 추천했는데 프런트에서 순혈주의, 삼성 출신 영입 반대 등 때문이라면 힘을 실어주겠
다던 내용과는 또 반대로 가는것 같아 찜찜하네요.
서용빈 코치가 못하는건 아니지만 경험이 있는 코치와 같이 하면서 몬가 더 배울수도 있고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면
내년 4강 가능할수도 있을 텐데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김성래 코치가 정 안되면 일본이나 국내에서 타격 인스트럭터라도 한명 영입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첫댓글 저도....김성래코치진짜원했는데 ㅠㅠ
저도 우리팀으로 오길 간절히 원햇는데.. 아쉽다는~~~
김성래코치 오면 좋죠.. 하지만, 캐리어가 타코 레벨은 아니죠.. 차기 감독군 중에 하나인데, 최소한 수석 자리는 되야 영입 가능한 레벨이죠.. 감독자리는 8개인데, 감독 후보군은 점점 늘어나고.. 경쟁률 진짜 끝내주겠네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개개인의 정치력도 중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