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고발 치터스입니다!
오늘은 선샛벨리 해변가 집에 거주하시는 중년의 G부인께서 고발을 해 주셧습니다.
남편이 자주 공동부지에 나간다며 저희에게 알아봐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촬영 1일째.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헬스도 열씨미였던 G부인의 낭군심인 K께서 한 노년의 부인을 만나는것을 포착했습니다.
1일째에 바로 수상한 화면을 입수했군요.
헬스와 수영을 하던 K씨는 수영하고 샤워 후 이분을 만나더군요.
과연 G부인께서 의심하셧던 그 여자일까요?
1시간뒤 K씨는 노년의 여인과 키스를하고 있었습니다.
의심하신 내용이 사실로 드러나는 순간이죠.
하트표시까지!
내연관계임에 확실하군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나 나눈다는 볼 어루만지기를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더 지켜 보기로 하고 일단 1일째는 철수 했습니다.
다음날 G부인은 외로운 마음에 센트럴파트에 가서 홀로 점심을 먹고 그네를 타고 있습니다.
아앗 검은팬티 입으셧네요!
그럼 의뢰인의 남편은 뭘 하고 있는 지 가 볼까요?
이런...벌써 집으로 불러서 애정행각을 하고 있군요.
이거 정말 확실해 졌습니다.
아무래도 센트럴파크의 부인께 알려드려야 겠습니다.
이사실을 아시면 얼마나 당황하실지...어떻게 알려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벌써 침실까지 입성했군요.
중년의 젊은 부인을 두고 노년의 부인과 만나는 K씨.
부인께서 정말 실망이 크시겠는걸요.
우리가 의뢰인께 알리고 있는 중에도 애정행각은 계속 됬습니다.
사랑나누기....에 입성 하셧군요.
벌써 진행중입니다.
의뢰인은 아직 도착 안했나요?
현장에 어서 오셔야 할텐데요!
사랑나누기 3번 끝낸 뒤 침대위에서 잡담중이신 K씨.
모자이크를 원하셧지만 의뢰인의 적극적인 만류로 공개화면으로 나갑니다!
아앗~의뢰인이 벌써 와계셧군요.
뻔뻔하게도 의뢰인이 보는 앞에서 사랑나누기 4번째를 하고 계시는 K씨.
남편은 정말 미안함 조차 없는듯 보이는군요.
의뢰인의 상심이 이만저만이 아니겟어요.
"뭐하는거야 이 노인네들이..!"
일끝내고 므훗한 표정으로 침대에서 나오시는 K씨.
위뢰인의 낙담한 표정 ...
정말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위뢰인 화가 나서 내연녀를 싸다구 때리는군요.
심즈는 싸다구도 연타로 치네요.
저...저.. 의뢰인님 말로 하시죠~???
"아놔~지금 말로 하게 생겼어!이 노인네랑 바람이 낫다자나!내가 훠배 이뿌구만!"
곧이어 몸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스태프들은 말리려고 했으나 격렬한 싸움에 도저히 끼어들수 가 없습니다.
저기~참으세요 !
"야 이X야!너죽고 나살자 !"
할머님이 힘도 좋으시네요.
위뢰인이 두번을 싸웠지만 두번다 졌습니다.
왠지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부인...
ㅜㅜ
"뭔놈의 노인네가 힘이 장사랴...?!?에고고...삭신이야"
할머님은 오줌지릴 정도로 무섭습니다.
정말 호랑이기운이시네요.
의뢰인은 마음의 상처와 동시에 몸의 상처도 입었습니다.
괜찬으세요?
"댁 눈엔 괜찬아 보이오?ㅜㅜ"
화가 난 의뢰인은 남편의 싸다구를 날리는군요.
역시 연타네요.
위뢰인의 심정을 알수 있는 싸다구였습니다!
"아놔~! 너오늘 죽엇어!어디서 호랑이기운 솟아나는 노인네랑 바람이 나서!나 진단서 끊는다!"
언뜻보기엔 의뢰인 이긴것 같은데...
두번싸움결과 역시나 의뢰인이 내동댕이 쳐졌구요.
마음과 몸의 상처가 이루 말할수 없을 지경입니다.
"아뵤~하고 덤볐는데 남편이 저를 사정없이 구타하더군요.ㅜㅜ
나 진짜 진단서 끊을겨!"
남편의 저 당당한 표정.
노년에 입성해서 처음으로외도를 했다하는데.
몇번 외도해 본 표정이군요.
그것도 한참 젊은 부인을 놔두고.
우리 스태프들도 당황스러운 사건이었습니다.
아까 지린 오줌으로 냄새가 풍기고 있네요.
"아놔..ㅜㅜ"
아들인 신짱이 아빠에게 대듭니다.
아빠는 그래도 당당하기만 하군요.
"아빠가 어떻게 그런 할머니랑 바람을 펴요?우리 다섯형제 낳을때까지만 해도 얼마나 금슬이 좋았냐구요!"
"너 아빠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냐?너도 크면 알게된다!"
"아빠 진짜 나한테 야단좀 맞아야 겟어!아빠이젠 안볼거에요!"
"어린노무자슥이 말버릇이 !"
암튼 현장 고발 치터스!
오늘도 역시 외도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의뢰인은 아직도 정신적 육체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홀로이 센트럴 파크에 가서 체스를 두고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지금으로선 어떤 인터뷰도 사절이라고 하시네요.
오늘 사건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어쩜 이렇게 재밌게 극을 만드시나요?
사랑나누기만 4번째;;; ㅠㅠㅠ;;;; 님덕에 오늘 마구 웃다 가요~~~bbb!!
웃어주신 분이 계시니 다행이네요!
댓글 하나도 안달리면 민망할것 같았는데.ㅜㅜ
ㅋㅋ 재밌는데요~ 삼즈는 심투에 비해 바람피는 현장을 잡았을 때 반응이 미약해서 좀 아쉬워요 ㅠㅠ
정말여?얘기들어보면 심투가 여러가지로 좋은것 같아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장 고발 치터스라면 그 케이블에서 해주던 그 프로그램인가요?????
예전에 언니랑 심심할때마다 봤던 기억이...심즈버젼으로 하니 느낌이 새롭군요!!
넣어주신 나레이션 너무 재밋어요ㅋㅋㅋ
네 그거 맞아요.저도 재밋게 봣다눈..울나라 케이블서 따라하던 프로와는 다른 완전 리얼이죠!오늘 하다 보니 치터스 생각이 불연듯 나서 올려봣어여.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ㄳㄳ^^
ㅋㅋㅋㅋㅋㅋㅋ아 현장고발 치터스~ 진짜 재밌게봤었는데!! (오리지널엠씨가 칼맞아서 잠깐 다른분이 했던거같은 기억이..ㅋ) 님덕에 웃고갑니다.
네.진짜 저도 봣어요.배타고 바람피는 남자 잡으러 갓다가 말한마디 잘못해서 엠씨가 칼맞앗지요.잠..미쿡은 대단한 나라 같아요..그런것도 방영되고.저도 걱정 마니 햇다눈.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장고발 치터스 진짜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우리나라같으면 상상도 못할 방송인듯.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웃겨요 ㅋㅋㅋㅋ 아웃겨
ㄳ합니다^^웃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ㅋㅋ
읭? 저 남심 얼굴 어딘가 익숙한데.. 잼게 봐써요 ㅋㅋㅋㅋ
제가 만든 제 낭군 심이에요^^원래 있던 심은 아니구요.호 심심해서 바람피우게 햇어요.ㅜㅜ
허걱..딸래미들 옆집으로 이사보내고 둘째였던가 동생쪽 결혼시킨걸 본듯한데 이게 뭔 난리래요..ㅋㅋㅋㅋㅋㅋㅋ바람피우다 걸리면 이혼당하지 않나요??;;;ㅎㅎㅎ
아직 이혼은..ㅋ 그리고 심즈 새로 깔아서 지워졋어요.ㅜㅜ
어머 어쩜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프로그램 이야기는 들어봤어요. 당신들 고소할거야!! 라고 해서 엄청 대단한 변호사들로 무장한 방송국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게요.우리나라 같으면 복잡해서 만들지도 않을 프로그램.ㅎㅎ프로그램자체가 진짜 신기해서자주봣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졌어.ㅠㅠㅠ 우쩝니까.ㅠㅠㅋㅋㅋ
네.심심해서 바람피게햇는데 막상 제 분신심이 두 남녀한테 맞아 내동댕이 쳐 지니 맘이 짠하더라고요.ㅜㅜ 할머니가 뭔 힘이 그래 좋은지원
아빠나한테 야단좀 맞아야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써놓고도 참..어색한 대사임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