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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81) 정통으로 맞은 루사 태풍
형광등등 추천 0 조회 272 12.01.30 03:4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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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30 07:52

    첫댓글 정말 위험천만으로 무시무시한 재난의 한가운데 계셨네요
    아무일없이 무사하셨겠죠...

  • 작성자 12.01.30 09:50

    다음날이 문제 입니다. ㅎㅎㅎ

  • 12.01.30 10:05

    사랑에 넘치는 글을 읽다가, 가슴 여미는 이별을 보다가, 광란의 태풍에서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네요.
    그기다 전기, 전화마져 불통이라니....
    제발 아무일 없기를, 기도하는 마음이 절로....

  • 작성자 12.01.30 13:53

    콩꽃님이 게셔서 괜찮을 것 같아요 하하하

  • 12.01.30 11:17

    저는 아이들 어릴때 몇일이라도 헤여져있으면 아이들보다 제가 더 못견딥니다.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그곳에서도 사랑받고 있으니 안심 하셨겠군요.
    그런데 이젠 태풍이 문제네요. 전기 전화 불통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 작성자 12.01.30 13:54

    그것은 악몽이었어요. 우리 밭도 다 망가졌구요,

  • 12.01.30 11:54

    그 시기에 덕풍계곡을 지나셨다니 정말 위험천만이었네요. 루사 때, 지금도 피해자 유족들이 매년 제(齊)를 올리는데
    약혼자커플 등 많은 사람들이 지하노래방에 갔다가 떠내려온 수입목제가 노래방 문을 막는 통에 나오지 못해
    사망했고 지금도 국가를 상대로 소송중이지요. 그때 저도 선생님처럼 강원도에 있었어요. 해군에 입대한 아들이
    첫휴가를 나와 귀대를 하는데 동해까지 태워주고 내려오는데 태풍을 맞았지요. 조금만 지체했음 오도가도
    못할뻔 했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애들이 심성 바르게 커가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 작성자 12.01.30 13:55

    저런 ! 큰일날 뻔 했네요.

  • 12.01.30 11:48

    고립된 산속에서 얼마나 불안했을가요. 그런때는 애들이 대전으로 가 있는 것이 다행이었네요. 태풍 루사때에 우리집 뒷산도 커다란 나무들이 뿌리를 들어 낸 채 꺼꾸로 누어 있는것을 보았기에 그 위력을 알만 합니다.

  • 작성자 12.01.30 13:56

    그런 체험이 있었군요.

  • 12.01.30 15:26

    제가 친구들과 2005년 8월에 덕풍계곡으로 피서를 갔는데 그때까지 루사의 피해 흔적이 남아 있더군요. 역시 자연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아이들이 살레지요 수도원에 들어가서 밝게 건강하게 잘 있다니 다행입니다..

  • 작성자 12.01.30 15:44

    사랑하는 후리맨님 오셨군요.덕풍에서 흔적을 보셨군요. 구룡소가 흙으로 메워져 볼 품이 없어졌어요.

  • 12.01.30 20:33

    직접 겪어 보지는 못했지만.......
    루사가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는 것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잘 피하셔서 지금 담담하게 옛날 일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 작성자 12.01.30 22:32

    달빛사냥꾼이라는 이름이 멋집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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