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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내가 놀라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들 중에 가장 놀라운 일은 ‘나는 신이다’라는 다큐멘터리가 넷플릭스라는
플렛폼에서 방영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종교 내부의 문제점이나 비리 등은 사회적으로 메가톤급의 사건이 아니라면 유야무야로 넘어가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에는 1부 8회 그리고 2부까지 종교지도자로서 또는 종교단체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그 비행과
비리를 폭로한다고 한다.
죽은 뒤의 천국행을 조건으로 재산을 갈취하거나 성폭행을 하는 경우, 그리고 교회를 이탈하는 사람들에 대한 폭
행이나 살인, 그리고 가정을 파괴하거나 신도들에게 정상적인 판단력을 흐리게 하여 온전한 사회생할이 불가능하
게 하는 등 등.... 일일이 예를 들 수가 없지만 이런 일들이 제대로 사회문제가 되어 당사자들이 처벌을 받거나 매
스컴에서 재대로 방영된 적은 거의 없다.
그런데 이번에 이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 JMS의 교회 곧 기독복음선교회의 교주의 성폭행 사건 때문
이라고 하는데 세상이 참으로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내가 직접 방송을 보지는 않았지만 매스컴에 올라오는 내용을 보면 자신을 신이라 칭하면서 1만 명의 여자들과
성관계를 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 것처럼 말했다고 하는데....
정말 신으로부터 그런 명령을 들었는지 아니면 자신의 욕심으로 그런 목표를 세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이 그
런 명령을 할 리는 없을 것이니 자신의 욕심 때문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대단한 호색가이며
동시에 대단한 정력가인 것은 틀림없는 듯하다.
종교 밖에 있는 사람들은 이런 일을 비롯하여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종교 안에서 어떻게 일어날 수
있으며 왜 처벌을 하지 못하는가가 궁금할 것이나 종교의 특성상 이런 일들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으며
미래에도 발생 될 것이다.
1 종교지도자들과 일반 신도들의 관계는 어떤 관계일까....신과 인간의 관계로 설정이 된다.
하나님을 믿는 종교인 유대교, 기독교(천주교와 개신교) 이슬람교 등의 지도자들은 소위 신의 메신저로 신과 동급
의 권위를 가지게 된다.
일단 우리에게 가장 가깝게 있고 가끔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기독교를 중심하고 설명하게 되면 베드로는 예
수의 대신자이다. 그 예수는 삼위일체의 교리에 의하면 하나님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러므로 베드로의 후계자들인 로마의 교황들은 인간들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의 사명을 하게 되며 예수의 권위
를 가지게 된다. 예수의 권위는 하나님의 권위가 되기 때문에 교황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이고 교황의 명령은 하
나님의 명령이 된다.
따라서 교황의 명령이나 결정에 불복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이 된다.
종교개혁 후에 생겨난 개신교는 교황이라는 중보자가 배제되면서 인간과 신이 직접 교통을 하게 되지만 마찬가지
로 교회는 지도자(목사)가 존재하게 되고 그 지도자는 마찬가지로 신의 대신자로서의 사명을 부여받은 것으로 간
주 되기 때문에 종교지도자들의 말은 곧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권위를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종교지도자들은 일반 신도들이 볼 때는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신이 재물을 원하면 재물을
몸을 원하면 몸을 바치게 되는 것이며 그 일이 자랑스럽고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종교 밖에 있는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는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지만 종교에 심취해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종교지도자(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엇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것이다.
2. 왜 사람들은 재물을 착취당하고 성적으로 착취를 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가?
이것은 기독교의 교리가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의심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기독교의 교리 때문이다.
2 세기의 초대교부인 터툴리아누스(터툴리안)이 ‘나는 불합리하기 때문에 믿는다’ 하였는데 이 말의 뜻은 신앙은
이해가 아닌 믿음으로라는 의미이다.
‘이해가 되는 것을 믿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이해가 될 수 없는 것을 믿은 것이 진정한 믿음’ 이라는 것
이 기독교 교리의 모순을 극복하는 장치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의 핵심사상인 삼위일체(三位一體)의 교리에서 예수는 하나님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규정하였
는데 종교 밖의 사람들이 볼 때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논리이다.
기독교인들도 납득이 되지 않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이해되지 않는 것을 믿어야만 하기 때문
에 무조건 믿어야만 한다. 그러다가 보니 기독교인들은 교회 안에서는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가 없도록 길이 들여
져 왔다. 따라서 소위 모순된 교리에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교회의 종교지도
자들이 무슨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더라도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열렬한 기독인이 되면 비판의식은 결여되고 복종의식은 고양되기 때문에 종교지도자가 자신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더라도 자신에게 요구한 것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3. 이런 일들은 JMS에서만 일어나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
인간에게 종교가 들어오면서부터 이런 일들은 있어왔었고 앞으로도 종교에게 지배당하는 인간이 있는 한 이런 일
들은 계속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근래에 이름만 대면 알만한 한국의 대형교회의 종교지도자들이 신도들을 성폭행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
키는 것을 보았고, 연식이 좀 된 사람들은 오대양 같이 수십 명이 집단 자살을 하거나 그 종교를 탈퇴한 사람들을
폭행하고 살해하여 암매장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들도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그 종교가 결국 세월호 사건을 일으켜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 간 것과 코로나 초기에 특정 종교의 거짓말
과 비협조로 전 국민과 대구시민이 고통받은 것도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한다.
기독교의 교리들은 1.700년 전에 확립이 되었지만 그 기본이 되는 성서는 4천년 전이나 2천 년 전에 쓰여진 것들
로 주된 핵심들은 현대의 지성인들이라면 받아들일 수 없거나 지킬 수 없는 내용들이다.
따라서 현대의 비판능력이 있는 지성인들은 종교를 필요하지도 않고 종교의 지배를 당하지 않겠지만, 비판능력이
갖추어지지 못한 사람들이나 사회적 약자나 가난한 사람들은 종교에 의지를 하게 되고 결국은 종교의 지배를 받
게 되면서 이런 일들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종교지도자들을 견제할 수 있는 조직이 있는 전통이 있는 종교들은 이런 일들이 지금은 거의 일어나지 않겠지만
견제할 수 있는 기관이 없는 신흥종교는 이런 일들이 일어날 개연성이 아주 높은 곳이며, 전통 종교라고 하더라도
교단의 통제를 받지 않는 개별적인 교회들도 이런 일들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 종교지도자들은 왜 이런 행동들을 하게 되는가?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 중의 하나로 종교지도자들이 왜 이처럼 비상식적인 인간이 되는가일 것인데 왜 이런 비상
식적인 인간이 되는 이유가 있다.
소위 큰 교회를 세운 사람들이나 신흥종교를 일으킨 사람들은 나름대로 종교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으로 대부분
상식적인 사람들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종교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 비상식적인 사람이라는 것으로 상식
적이라면 비상식적인 종교의 교리를 수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의 상식적인 사람들은 비상식적인 교리를 받아들일 수가 없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종교인이 될 수가 없다.
지금 종교인들 중에는 교리를 믿는 것보다는 다른 이유 때문에 종교인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도 상당하다.
신흥종교나 대형교회를 세운 사람들의 사람들의 특징은 성취욕이 강한 사람들로 외골수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목적을 위해서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기도생활을 열심히 하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영적(靈的)인 파워를 가지고 있게 되는데 자신의 지위
와 영적인 파워를 수단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이런 사건들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본성은 선량하거나 자비심이 많지도 않아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다른 사람이 고통을 당
하는 것에 대해서 마음 아파하지 않으며 그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따라서 자신의 목적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신도들을 용납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4. 물의를 일으키는 종교지도자들은 어떤 능력이 있는가?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들이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가지지 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을 휘어잡는 특
출한 능력이다. 사람들은 소위 영물(靈物)로 거짓말에 현혹되지는 않는다.
이 사람들은 기도생활을 열심히 한 사람들로 소위 영적(靈的)파워를 갖춘 사람들인데 상대방을 마음부터 읽을 수
있는 능력도 있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행동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더라도 그것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자신의 행위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떳떳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회에 죄송스
럽지가 않다.
이 사람들은 오랜 기도생활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영적인 파워는 얻었지만 세상적인 지식은 거의 없다시피한, 세
상적으로 보면 무식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외골수의 신앙생활을 수십 년간 했기 때문에 세상의 지식과는 담을 쌓다시피 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세상적인
지식은 부족할 수밖에 없고 상식이 모자란 사람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상식은 보편적인 세상의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지는데 이런 사람들은 세상의 보편적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
에 말도 되지 않는 논리를 내세우게 되며 세상사람들이 볼 때는 뻔뻔스러우며 무식하게 보이게 된다.
그들이 하는 행위는 사실 그들이 믿는 신(神)과는 상관이 없으며 무지한 본인만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어떤 미친 신이 1만명과 성관계를 하라고 오다를 내리겠는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설령 그런 오다를 받았더라도 요즈음 이런 일 하면 큰일 난다고 거절을 하는 것이 맞지 않겠
는가...
결국 이런 일들을 벌이는 것은 무식하고 무지하기 때문이다.
5. 왜 이런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제재나 처벌이 미미하게 되는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대부분 나라의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데 종교 내부에 일어나는 일
들은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일어나지 않으면 외부에서 인지도 어렵고, 설령 인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처벌을 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기도 어렵다.
국가가 종교의 문제를 법으로 제재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자칫하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오해를 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제보가 되어 명백하게 증거가 확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손을 대려고 하지 않는다.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종교지도자나 그 집단들은 대부분이 이성과 합리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로 막무가내인 경
우가 많으며 그들은 헌법을 초월한 소위 떼법으로 법을 무력화 시킨다.
비리에 대해서 매스컴에서 방영을 하려고 하면 방송국 앞에서 철야농성을 하면서 시위를 하는 것을 얼마나 봐왔
던가....
목숨을 걸고 조폭을 소탕한다는 소명감을 가지지 않는다면 누가 끝까지 거대한 종교집단을 법으로 제재한다고 나
서겠는가.
그러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종교가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고 가정을 파탄시키고 금품을 갈취하더라도 묵인하고 지
나갔었는데 앞으로도 그리 큰 기대는 할 수가 없을 것이다.
6 종교의 한계와 종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
지금 우리나라는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시골의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차례차례 문을 닫아
가고 있다.
학령 인구의 감소는 학교뿐만 아니라 그 여파가 전분야에 미치겠지만 그 중에도 가장 영향을 크게 받는 곳이 종교
계가 될 것이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계도 마찬가지로 젊은이들이 교회에 유입되지 않으므로 인해서 학교처럼 시골부터 무너
지기 있는 중이며 도시라고 하더라도 젊은이들은 종교에 발길을 돌리지 않아서 종교는 급격히 노쇠화가 되고 있
는 중이다.
‘믿을 수 없는 것을 믿는 사람이야말로 정말로 훌륭한 믿음을 가진 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종교에 누가 발을
들이겠는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종교에 발을 들이지 않을 것이고 발을 들이더라도 심취하지 않는다.
그런데 유일하게 젊은이들이 들끓는 곳들이 있는데 소위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곳으로 길에서 다단계에 젊은이들
을 끌어들이듯이 젊은이들이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람들은 교회에 발걸음을 하지 않는다.
지금 교회에 적을 두고 있는 젊은이들이라면 교리와는 상관이 없고 생활의 수단으로서 종교인으로 남아 있는 경
우이다.
그리고 지금 종교인들 중에도 종교의 교리를 믿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어떻게 아는가 하면 예수가 구름을 타
고 재림한다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26장 64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예수
자신) 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이 성서는 기독교가 존재하는 목적을 나타내는 성서로 기독교는 재림 예수를 기다리는 종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그러나 2000년까지는 위 성서의 예수가 구름을 타고 온다는 내용을 열심히 믿었지만 지금은 거의 믿지 않는다. 상
식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성서의 내용을 열심히 믿는 사람들이 소위 종말론(終末論)자들인데 이들을 사
회에 물의를 야기하는 집단으로 오히려 이단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 기독교의 현재의 모습이다.
주객(主客)의 전도(轉倒)도 아니고...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가.
그래서 살아서 재림예수를 만난다는 것을 포기하고 죽어서 천국을 가는 것으로 바꿀 수밖에 없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되니 재산의 갈취가 일어나더라도 더 처벌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죽어서 천국을 보내준다고 무리하게 헌
금을 강요하여 헌금을 하였더라도 천국을 가지 못했는지를 입증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종교의 속성은 현세를 희생을 감수하면서 하고 내세의 약속을 믿는 것으로 이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이슬람이나
불교 힌두교도 마찬가지이다.
소위 독실한 신자들은 명료한 현세를 희생하여 불확실한 내세를 약속받는 사람들인데 그 약속의 당사자가 종교지
도자들이라는 것인데 과연 그들을 믿고 현세를 희생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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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0여 년의 종교생활을 15년 전에 청산한 사람으로 불확실한 내세보다 현세의 행복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것
을 이해하면서 종교를 청산해 버렸다.
첫댓글 긴 글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종교든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이든 "과"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종교의 교리는 궁극적으로 인간사에서 서로에게 "선"으로 다가서야 함이고
종교의 지도자들은 본인들이 갖고 있는 어떤 권한을
특권이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들 또한 인간이기에 ...
인간사는 자기 스스로 모든 것에 "과" 하지 않도록 정도를 걸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행복하고 멋진 시간을 위한 오늘이 되시기를 ...
잘 읽었습니다.
삘기님의 댓글도
잘 읽었습니다.
타락한 종교인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신부나 목회자가 되려고 했었던 저로서는
오늘을 살면서도
새겨둘
글이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시간되면
두 분과 토론이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혜전2님의 토론제의 고맙습니다
저는 카톨릭 신자로서 늘 그렇습니다
무슨일인든지 "과"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수도원에 있었던 시절이 있답니다
하지만
성직자 & 수도자 들은 인간의 생각 만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답니다
그러기에 모든 것을 내가 갖고 있는 "특권"이라는 생각은 저버려야 할 듯 하다는 것
기독교 ( 카톨릭. 개신교) 인 들은 왜 "종교개혁"이 일어 났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함 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더더욱 우리가 믿고 있는 종교 (세상에 모든 종교)가 왜 있는 지를 조금씩 만 알아도
위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생각 또한 한답니다
토론 제안 너무도 고맙고 행복합니다
늘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에는 다양한 사건과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락하고 부패한 종교라고 하지만 종교의 힘으로 이 세상을
조금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여전히 천주교 신자로써 사는 것이 행복합니다.
긴글 잘읽고 갑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현대인들에게 종교는 사실 필요가 없지요..
종교가 천국이나 극락을 보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온다고 약속했다는 구세주나 선지자 그리고 미륵도 오지 않을 것입니다.
오지 않을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인생을 희생하기에는 한번뿐인 인생은 너무 아깝지요
어떤 사람은 마음을 수양하거나 선하게 하기 위해서 종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만
종교를 통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명상을 통하여 마음을 수양할 수 있고 마음을 선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성인(어른)이 되면 선하게 사는 것을 누구한테 배워야할 스승이 필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스스로 선악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고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종교에 의지하게 되면 주체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결국 종교(목사나 교주)가 자신의 주인의 자리를 꿰차게 되지요...
불행하게도 나쁜 종교지도자들을 만나게 되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지요...
자신이 종교인이라면 종교가 자신에게 어떤 유익함을 주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설득력 있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유의미하고 깊게 생각할수 있는
좋은글 올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