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난소암 투병을 고백한 연예인 홍진경님. 저번 주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 하셨어요, 에 출연해서 툭 던지신 농담같은 한 마디가 많은 사람들을 마음 아프게 했는데요. 항상 밝고 활발했던 홍진경씨인만큼. 더 많이 마음이 아프고, 응원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인터뷰를 하시면서 참 많은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쉬운 일이 없었다는 홍진경씨. 그런 그녀에게 난소암 판정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그 가족들의 기분도 그렇구요. 홍진경씨는 결혼한지는 오래 됐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굉장히 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7년이나 많은 시도들을 하면서, 간신히 얻은 소중한 딸 라엘이 이야기를 하면서 얼마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셨는지. 비록 몸은 많이 힘들지만, 그만큼 마음이 가득 찬 사람이라는 걸 알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홍진경씨는 유쾌한 분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많이 웃으시는 만큼 그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런 농담은 너무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난소암이라는 병을 무서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홍진경씨가 더 많은 언론을 마주하고, 더 건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고. 더 좋은 결과를 받으셔서 저희 한의원에 내원중이신 환우분들께도,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홍진경씨를 비롯, 모든 난소암 환우분들을 응원합니다. |
출처: 생명연장 암 완치의 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하나통합한의원
첫댓글 홍진경씨 화이팅~!!
흐린뒤 맑은날이 오는것처럼..
홍진경씨두 좋은날 올거예요..
밝은 모습의 홍진경씨 화이팅 ^^
화이팅! 입니다~~
저도 화이팅입니다
항상 밝았는데 투병 중이라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모쪼록 쾌차하길 기원합니다.
저도 화이팅입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