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괴산군 주민자치협의회 3월 정례 회의
〈충북 괴산 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우춘식)는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3월 정례 회의를 열고 괴산군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협의회의 현안과 자체 안건을 논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박설규 행정과장이 대신한 인사말에서 바쁜 농번기가 시작되는 요즘 각 읍· 면 주민자치가 선진지 견학, 자매 결연지 교류,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이렇듯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지역민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괴산군의 발전이 있다고 했다.
또한, 괴산군 역대 최대 규모인 7,852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공공형 계절 근로자, 농기계 임대 사업소 확대, 농작업 대행 서비스 등 농민을 위한 농민을 위한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우춘식 협의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군"은 현재 미래 발전을 위한 많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모두가 아름다운 괴산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왔듯이 앞으로도 괴산군 발전의 초석이 되는 주민 주도의 내실이 있는 주민자치를 이끌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4월 13일 타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충남 당진시 면천면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군정 주요업무 설명은 ▲괴산군 카카오톡 친구 맺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