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에 엄청난 돈이 풀리고 있는것일까?
아니면 엄청난 구멍을 막아보려고 밑빠진 독에 물을 쏟아붓고 있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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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지금은 과도하게 빌려준 놈과 과분하게 빌린놈이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닷물이 줄어들면 고래가 숨쉬기 어려워진다. 들이나 산에서 뛰어다니는 놈이나 하늘에 날아다니는 놈은 별 타격 없을지도 모른다.
예전에 지구가 엄청난 수자원 유동성 과잉현상을 겪었을 때에도, 방주를 만들었던 노인은 물위로 날아다니는 놈을 회복기 지표로 쓰지 않았나? 물이 모라자건 물이 넘치건, 날라다니는 놈에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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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자본)가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바다의 물이라면, 지금은 물부족 중이라면....
자본-> 기업 -> 현금... 이런 식의 자본집약적인 것 말고...
노동력 -> 기업 -> 현금... (요게 지금 중국의 제조업 노동 경쟁력과 인도의 IT 노동경쟁력 아닌가? 근데 이게 시장이 망가지고 있는게 문제고...걔네들에게 자본을 대주던 애들이 휘청하는게 또한 문제고 -.-;; 어차피 얘네 시스템이 철저히 자본집약적 시스템 안에서의 노동비 경쟁력이기 때문에... -.-;;)
지식 -> 기업 -> 현금 (즉... 기름이나 돈을 집어넣어서 돈 뽑아내는 시스템이 아니라... 지식으로 돈 뽑아내는 시스템)
뭐 이런게 앞으로 유리하지 않은가 싶다.
달러가 없어서 문제라면, 또 너무 많아져도 문제라면,
유가나 원자재가 문제라면....
달러나 석유를 소비하지 않고도... 현금을 창출해내는 기업을 찾아야 하지 않겠나 싶다. (아주 개인적인 취향의 생각입니다)
첫댓글 요즘 문제는 몇달동안 이런추세가 갈까하는것도 문제죠..... 추세가 너무 자주바뀌니까... 이 상황에서 돈을 버는 기업이 얼마나 오래갈까하는 생각이 절로.....
전 그래서 상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상식들이요
상식따위는 검은백조를 만나면 부서지는것입니다... 패러다임이라는것을 이해하면 상식이란게 얼마나 헛소리인지 잘알수있죠
살다보면 검은백조를 만날수도 있겠지만....검은백조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없을 가능성이 높은것에 배팅하는것은 도박이죠...
기업을 투자하다보면서 이런일이 발생하면 내손에 장을 지지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마 그말대로 한다면 제손에 장지지일이 10개는 넘었을것입니다. 없을가능성이 높다는것이 의외로 잘 발생하는것도 세상사입니다..
'잘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한다' 이것을 생각하면서 투자를 해오지만, 사실 그 누구도 모든 것을 알 수가 없고, 더더군다나 미래에 어떤일이 생길지에 대해서 알수 없으므로, 무지에 대한 '용기'가 중요하죠. 다만... 그래서 '안전마진'도 필요하고, 또한 '자신이 잘 아는 산업과 기업'을 선택해서 문제가 발생한 조짐이 보이면 빠져나와야겠죠. 버핏이 2000년초에 프레디맥 보유지분을 다 팔아재끼면서 , 얘네들 사업이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고 했죠.... 위대한 사업이었지만, 문제가 발생한다면 팔수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일단 찍어먹어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똥도 모르고, 된장도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