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다니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게 딸이 잇었으면 절대 간호사 안시킨다는 거였는데요.몇년을 병원을 다니면서 간호사에게 싫은 소리 한번 안해봤습니다. 보는게 있어서리. . . 그래도 요즘도 간호사 되려는 학생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몇십년전 국민학교시절이 생각나네요. 장래희망 쓰라고 했더니 여자애들 간호사, 남자애들은 대통령. . , 세상에 쉬운일이 없나봅니다.
@처음이자마지막환자 목숨이 달린일이니 중요한 실수라면 눈물이 나도록 꾸지람을 들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반 직장에서도 남자나 여자나 그런일이 생기니까요..... 다만 그것이 조직적으로 한사람을 나무라거나 사회 통념상 인격을 무시하는듯한 발언이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적당한 꾸지람은 필요악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요새 아이들의 형제가 대부분 하나 아니면 둘이라 단체생활의 미덕을 모르더군요 당장 내자식들만 해도 ㅜㅜㅜ
첫댓글 조직문화가 조선시대후진국이고 인건비 아낀다고 간호사 마니채용안해서 그런겁니다
전체 간호사셤 합격자중
병원근무는 1/3 만 하니까 늘 부족하지요
선진국도 간호인력부족이라 ..
와이프 입원중 간호사 후배를 선배가어찌나 인격모독 하는지.. 교육이 아니고 그냥 지휘를 이용 갑질과 인격 모독뿐....아산병원 터질줄 알았음.
서울대병원 아닌가요???
3차의료기관은 전부 해당됩니다.
지방병원은 태움문화는 없지만 3차의료기관보다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월급이 적어서 이직합니다.
물론 사람목숨을 다루는 직업인지라 의료사고를 우려해정신차리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신참간호사들에게 대하는것이 예전 제가 군대자대배치받을때가 생각날정도로 빡시더군요.
군대급서열문화와 엄청난 업무량에 의사선생님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만만한게 간호사라고 이년저년욕하는 되먹지않은 일부 환자와가족들에게 듣는 스트레스는 엄청날겁니다.
의사선생님들뿐아니라 간호사선생님들도 똑같이 전문 의료인으로 존중받는 문화의 의식전환이 필요합니다.
안타깝네요....
저는 왜
이식으로 입원했던 동안에
한번도 그들의 조직문화가 경직되었다는것을 느낄수 없었을까요. ㅜㅜㅜ
@대구서식중 전 아산에서 혼나서 우는 간호사 봤어요
@대구서식중 저두요.
다들 친절햇어요.
@처음이자마지막 환자 목숨이 달린일이니 중요한 실수라면 눈물이 나도록 꾸지람을 들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반 직장에서도 남자나 여자나 그런일이 생기니까요.....
다만 그것이 조직적으로 한사람을 나무라거나 사회 통념상 인격을 무시하는듯한 발언이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적당한 꾸지람은 필요악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요새 아이들의 형제가 대부분 하나 아니면 둘이라 단체생활의 미덕을 모르더군요
당장 내자식들만 해도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