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시안컵에서 쓰이면 안 되는지 증명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축구에서는 좌우 풀백의 공수 전환이 필수 요소인데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너무 느려서 스타팅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좌측 라인이 완전 죽어버립니다.
겨우 올라가더라도 백패스, 패스 미스로 흐름 다 끊어버리고 감당 안 되니깐 센터백과 라인만 맞추면서 후방에서 빌드업만 해주죠.
그렇다고 수비가 좋냐? 그것도 아니고 전성기 시절에 보여줬던 킥력도 사실상 국대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김진수가 얼른 회복해서 주전으로 나오거나 오늘처럼 김태환, 설영우 조합으로 가야 본선 토너먼트에서 그나마 비벼볼겁니다.
운 좋게 결승가서 일본 만났다 그런데 이기제가 나온다?
이토 준야 혹은 부상에서 겨우 회복하고 출전한 미토마한테 백프로 썰립니다..
클린스만은 조금이라도 느끼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다비트라움 하위호환같습니다
오늘 바레인 공격수들 스피드가 거북이 수준이라 다행이지 이란,사우디 이런 애들에게 걸리면...
설영우는 역시 왼쪽이 안정적입니다
김진수가 후딱 회복하길 바라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너무 못해요.. 도대체 뭘 보고 선발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합시다 이기제선수 ..
차라리 설영우-김태환 체제가 더 안정적이더군요..김진수가 나을때까진 그렇게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 보는 눈은 똑같군요
진짜 이런말까지 하고 싶진 않은데 본인이 감독에게 뛰지 않겠다고 성명문을 작성해야 할 정도 아닌가 싶습니다. 큰일 날 것 같습니다.
강등당한 팀에서도 주전이 아닙니다. 애초에 뽑은 사람 책임이 제일 크죠
회복할 폼이 없어보입니다. 일단 선수에게 스피드가 사라지고 풀백이 스태미너도 딸리면 끝이죠... 세밀한 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ㄷㄷ
누가 뽑았는지...느려요 너무 느려요
김진수 회복하기 전까지는 좌영우 우태환 으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사실상 로스터 한자리 버린 꼴
인정합니다.
인맥으로 뽑힌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합니다 ㅜ ㅜ
홍철이라도 데려가지.. 결국 일본이 끝판왕인데 그쪽 빠른 윙어들 어떻게 막으려고 ㅜㅠ
국대급 좌측 풀백 어린 선수들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월드컵 전까지...
토너먼트가서는 진짜 큰일날거같음
선수가 무슨 잘못이 있겠냐만 도대체 수원에서도 주전이 아닌 선수를 왜 국대로 뽑았는지가 의문임
그러게요
선수는 그저 최선을 다할뿐이지만 뽑은 사람 생각이 궁금..
일부러 구멍 만드는 전술을 쓴건가
일본을 떠나 8강 이란전이 힘들어 보이더군요.
연습때는 크로스, 패스 포함한 킥력이 좋은데 실전에서는 똥망. 스피드도 준수했으나 느려짐. 수비는 원래 별로 였음. 체력도 수준 이하. 솔직히 국대로 왜 쓰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이기제 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이럴거면 차라리 어린 풀백 하나를 빨리 키우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아쉬워도 김태환 써야함
예전에는 킥력 하나는 좋아서 기용할법 한데, 들어보니 그 장점인 킥력도 무뎌지고 중요한건 강등팀에서도 주전을 못하고 있다던데ㅜㅜ
가뜩이나 폼이 떨어지는데 경기감각까지 떨어지는 선수를 기용하는건 아무래도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김민재믿고 기용하는건데
김민재도 지치면 왼쪽 답없죠.
그리고 이기제 쓰느라 김민재가 왼쪽 서야해서 김영권이 못나오는 상황이 돼서 정승현써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수비수인데 수비능력이 거의 없고 느리다보니 자꾸 수비할때 손을써서 카드 받을까 너무 불안합니다.
기대하는 왼쪽에서 날카로운 킥도 경기내내 기대 할수 없는 수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