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김목경
작곡 - 김목경
노래 - 김목경/ 김광석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첫댓글 지난달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나네요 .혼자 남으신 어머니를 뵐때 마다 맘이 짢하네요 64년을 같이 사셨으니 말씀은 안 하셔도..... 그리움이 얼마나 사무칠까요 .아버님 보고싶습니다!!!
관세음보살()()()
어느80대 노부부의이야기로 제목을바꾸어야겠네요
관세음보살()()()
이젠 멀기만하다고 생각했는데.곧이라는생각에 슬퍼지려합니다,,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고김광석님 목소리 오랫만입니다..반갑습니다....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김목경님.. 대학 가에서 .. 많이 알려졌지요..새 그리워 집니다.. 잘듣습니다...
잘 듣고갑니다~()()()
마음이 가라않습니다.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