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럽에 거주하는 자칭 한화이글스 광팬입니다. 한국에서처럼 야구장이나 혹은 TV 생중계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세상이 좋아져서 최근 몇년은 인터넷으로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생중계로 보고 또 한국에 가끔 방문할때면 대전야구장에 가는 걸 반드시 계획에 넣는 사람입니다. 그러고 보니 원년 프로야구 대전, 충청 팬들은 워낙 이기는데 익숙해져 있는 터라 최근 몇년간의 밑에서의 순위 다툼이 너무나도 어색한게 사실입디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님이 오셔서 내심 내년 우승 적어도 가을야구를 기대하게 되네요. 최근에 우리 선수들이 훈련하는 기사나 그의 사진만 보아도 절로 웃음이 나더군요. 내년이 아니더라도 내후년 혹은 2016년 김성근 감독님이 계실때 혹은 그 이후에라도 우리 한회이글스가 예전의 다이너마이트의 그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독수리의 모습을 되찾아 가길 기대해봅니다.
여러분이 8회에 "최강한화"를 외칠때 여기 유럽에서도 누군가 "최강한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아무리 꼴찌라도 내 고향, 어릴적 추억이 깃든... 내 사랑하는 고향팀이니까요.
유럽에서 작고 미약한 한화이글스 광팬이 두서없이 말씀드렸습니다.
첫댓글 멀리서 계시지만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좋은 팬이 있다는 건 우리 모두에게 즐거운 일입니다.
앞으로 종종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정말 반가워요. 진짜 세상 좋아지긴 했네요. 타국에서 실시간으로 울나라 야구도 볼 수 있고 ^^
와우~ 타지에서 응원하는 팬분들이 있어서 선수들도 힘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멋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먼곳에서도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멋지시고 존경 스럽네요..먼곳에서도 우리 이글스를 위해 화이팅입니다!!!
조아요~~~~^^
와!
유럽에서까지 응원을--
한화 화이팅입니다
반갑습니다~~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