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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넷플릭스에 허덕이는 삶을 사는 사람중에 한 명이야! 그 중 <블랙미러>를 엄청 좋아해. 카페에 '블랙미러' 키알을 등록해놨는데, 무슨 편이 재밌는지 질문하는 글이 엄청 많더라고! 그래서 전편을 다 본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글을 쓰겠다고 마음 먹었지 ㅎㅎ...
(TMI. 어제 4시간 동안 쓴 글 날라가서 다시쓰는데..제발... 제대로 올라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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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미러?
"만약 기술이 마약이나 마찬가지이고 사용되기도 마약 같이 사용되고 있다면 그에 따른 부작용은 무엇인가? 불안함과 즐거움 사이의 모호한 존재가 바로 블랙 미러다. 타이틀에 나오는 '검은 거울'은 모든 벽과 책상에 있고 모든 사람의 손바닥에 있다: 차갑고 번쩍거리는 텔레비전 화면, 모니터, 스마트폰이 바로 '검은 거울'이다."
- 가디언지에 실린 찰리 브루커의 인터뷰
쉽게 말해서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을 중심 서사로 만들어진 드라마야!
옴니버스 구조이기 때문에 재밌는 편만 쏙쏙 골라 먹으면 돼 ;)
근데 내가 다 본지 몇달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최대한 기억을 살려볼게!
별점은 5점 만점이야.
곰돌이푸를 별점 1점으로, 피글렛을 0.5점으로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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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01 .
01. 공주와 돼지(The National Anthem)
<줄거리>
온 국민이 사랑하는 왕족 수잔나 공주가 납치된다. 범인의 요구는 단 하나. 그 때문에 총리는 심각한 딜레마에 직면한다. 공주를 구할것인가, 자신의 존엄을 지킬 것인가.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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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시즌1 첫화라 블랙미러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면 보게 되는 편이야. 하지만 중도 포기하는 사람 내가 여럿 봤습니다... 왜냐면 내용이 조금 자극적이거든... 역겨운 자극적임이야... 그래서 역겨운 거 못 보는 사람들은 안 보는 거 추천할게...
이거 보고 블랙미러 정 떨어지면 안 되잖아ㅠㅠ 근데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봤던 거 같아! 결말이 담고 있는 의미가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 이해가 안 되면 찾아보는 것도 추천할게! 아 그리고 혼자 감독이 무얼 말하고 싶어했는지 생각해보는 재미도 있어.
(어려운 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블랙미러랑 안 맞을 수도 잇어!)
02. 핫 샷(15 Million Merits)
<줄거리>
생존을 위해, 노예처럼 살아야 하는 사회. 한 여자가 그 삶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는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 진심으로 노래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별점>
<총평>
나는 이 편을 보고 블랙미러를 정주행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 내가 극작과 입시를 준비했었는데 극작과 입시 글 구조랑 핫샷이 너무 닮아있는 거야! 이것도 역시 결말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중에 하나야. 작품의 주제를 제대로 전달한 것 같았어. 하지만 내가 키알을 설정해놨다고 했잖아? 노잼이라는 글을 봐서 이건 각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나는 재밌게 봤다는 거 ;)
03. 당신의 모든 순간(The Entire History Of You)
<줄거리>
가까운 미래, 누구나 자신의 기억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다. 삭제할 수도 있다. 아내의 과거가 담긴 기억에 집착하는 남자. 이런 기억 따위, 차라리 존재하지 않는다면
<별점>
<총평>
사실 이건 그닥 기억에 남지 않아. 소재가 특이했다는 거? 뭐 이정도...8ㅅ8
시간이 많이 남으면 한 번 봐봐 ㅎㅎ ..
Season 02 .
01. 돌아올게(Be Right Back)
<줄거리>
갑자기 연인을 잃고 홀로 남은 마사. 그녀는 죽은 사람과 가상 채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된다. 그가 아닌 줄 알면서도, 마사는 거기에 기댈 수밖에 없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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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이번 편 남주는 어바웃타임에서 남주 역을 맡은 이 사람이야! 어바웃타임을 재밌게 봐서인지 빨리 보고 싶었지 ㅎㅎ 생각보다 막 재밌지는 않았는데 한번 쯤 봐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주제도 또렷하고 감정선(?)도 좋았어.
02. 화이트베어(White Bear)
<줄거리>
한 여인이 모든 기억을 잃은 채로 깨어난다. 멀리서 휴대폰으로 그녀를 촬영하는 사람들, 원인 모를 공격과 살인, 정체불명의 기호. 정말 이 세상이 미쳐버린 걸까.
<별점>
<총평>
이걸 처음 봤을 때 그 충격 아직도 잊지 모태...8ㅅ8 처음에는 어떤 걸 보여주려고 하는거지 했다가 결말의 그 충격 ㅋㅋ.. 많은 사람들이 블랙미러 레전드 편으로 뽑는 작품 중에 하나니까 꼭 한 번 봤으면 좋겠어! (에필로그(?) 놓치지 말자)
03. 왈도의 전성시대(The Waldo Moments)
<줄거리>
실패한 코미디언 제이미는 곰돌이 캐릭터 왈도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정치인들을 비웃으면서 인기를 얻은 왈도. 그 왈도가 진짜 선거에 나가면서 제이미는 혼란에 빠진다.
<별점>
<총평>
사실 이것도 잘 기억이 안 나 (ㅋㅋ) 굳이 추천하지는 않을게. tmi이긴 한데, 왈도의 선거방식과 도람푸의 선거방식이 상당히 닮아있어서, 블랙미러 중에 유일하게 현실이 되어버린 에피소드라고도 불리나봐.
03.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줄거리>
눈보라 치는 외딴 기지, 두 남자가 함께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는다. 그들이 서로에게 들려주는 세 개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또는 기술의 발전이 빚은 세 편의 비극.
<별점>
<총평>
넷플릭스에는 시즌2로 묶여있지만 사실 크리스마스 특별 단편으로 나온 에피소드야! (1시간 13분)
정말 세 편의 비극이 다 섞여 있어... 이것도 그 충격이 아직도 머물러 있어 8ㅅ8 유명한 에피소드니까 꼭 한 번 봐봐!
Season 03 .
01. 추락(Nosedive)
<줄거리>
소셜 미디어 점수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세상. 레이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평점을 4.5 이상으로 올려야만 한다. 고지가 눈앞, 하지만 그 순간 일이 어긋나기 시작한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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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소셜 미디어의 평점이 인생을 좌우하고, 사회적인 평판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에 대해 다룬 에피소드야. 난 중간이 조금 지루하다고 느꼈고, 결말이 마음에 들었어.
(TMI. 이번 에피소드의 주연인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는 이 역할을 위해 20kg을 찌웠다고 한다.)
02. 베타테스트(Playtest)
<줄거리>
여행 도중 곤경에 처한 남자.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증강현실 호러 게임에 테스터로 참여한다. 놀라울 만큼 사실적인 게임 속의 현실. 하지만 뭔가 잘못됐다.
<별점>
<총평>
보면 혼난다.
(추가.중간에 내용은 흥미진진 햇는데 개인적으로 결말이 다 망친 거 같아ㅠㅠ)
03. 닥치고 춤 춰라(Shut Up and Dance)
<줄거리>
한 소년 앞으로 도착한 메일.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그의 비밀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한다. 이제 그는 문자 메시지의 지시에 따라 기이한 임무를 시작한다.
<별점>
<총평>
다들 '빌어먹을 세상따위'는 보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것인지... 쨋든 이번 에피소드 남주는 빌어먹을 세상따위 남주랑 세임 펄슨 ! 조금 불쾌할 수도 있는 에피소드인데, 보고 나면 속은 후련하긴 해. 보라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은 에피소드!
04. 샌주니페로(San Junipero)
2017 에미상(Emmy Awards)에서 TV영화 작품상과 미니시리즈, 영화 및 드라마 스페셜 부문 각본상 수상
<줄거리>
1987년 샌주니페로, 두 여자가 우연히 클럽에서 만난다. 수줍고 자신감 없는 요키와 화려하고 자신만만한 켈리.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애틋한 인연이 시작된다.
<별점>
<총평>
블랙미러는 몰라도 샌주니페로는 들어봤을... 막이슈에도 정리글 있더라구! 이번 에피소드는 동성애를 다룬 내용이야. 언니들 둘 다 너무 좋구 켈리 너무 멋있구..8ㅅ8 영상미나 브금 다 영화같고 그냥 한 편의 영화같아! but 내용이 이해가지 않아 지루할 수도 있다... 아마 한 번 보고 또 보면 다 이해가 될 거야!
05. 보이지 않는 사람들(Men Against Fire)
<줄거리>
젊은 군인이 처음으로 전투에 나간다. '벌레'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적들을 소탕하던 도중, 이상한 장치를 목격한 군인. 그날 이후 그의 시각에 이상이 생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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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이것도 그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아니었어. 하지만 사회문제와 현실을 잘 다룬 점이 좋았어. 현실과 정말 닮아 있다는 생각을 했거든 !
06. 미움 받는 사람들(Hated In the Nation)
<줄거리>
인터넷에서 증오의 표적이었던 저널리스트가 삼아한다. 그녀에게 쏟아진 협박의 메시지들을 추적하는 경찰. 또 한 사람이 살해당하고, 경찰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한다.
<별점>
<총평>
이야기도 루즈하지 않았고, 결말이나 그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다 좋았던 에피소드로 기억해. 결말부분에 서서히 수수께끼가 풀려나가는데 그게 충격이었어! 언제 어디서나 감시당하는 우리 사회와, 마녀사냥에 대해 잘 꼬집은 에피소드야.
Season 04 .
(시즌4부터는 예고편이 있어서 링크도 같이 추가할게)
01. USS 칼리스터(U.S.S. Callister)
2018 에미상(Emmy Awards)에서 TV영화 작품상, 미니시리즈, 영화 및 드라마 스페셜 부문 각본상, 음향편집상, 싱글카메라 편집상 수상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Ptyi2MHMskI
<줄거리>
지혜롭고 용감한 데일리 함장, 언제나 믿음직한 USS 칼리스터의 지도자. 하지만 그는 겉모습과는 다른 사람일지도 모른다. 신입 팀원의 눈앞에 펄쳐지는 충격적인 진실.
<별점>
<총평>
이번 에피소드도 많은 사람들이 최고로 뽑더라고. 하지만 나는 잘 ...은 아니고 한 번 더 보려고 ㅎㅎ.. 남주 진짜 머리 한 대 쥐어박고 싶었달까... 그냥 가볍게 보기 좋은 에피소드 같아. (독보적으로 라이트하대)
02. 아크앤젤(Arkangel)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CiZHEAi7fDk
<줄거리>
어린 딸을 잃어버릴 뻔한 싱글맘 마리. 불안에 시달리던 그녀는 첨단 디바이스를 사용해 아이의 모든 것을 지켜보려 한다. 하지만 그 모정은 정도를 벗어나고 만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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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음... 보는 내내 답답했던 걸로 기억해...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구... 결말도 충분히 예상갔던 거 같아! 근데 나는 결말이 좋았어. 주제 강조를 확실히 한 거 같달까...9ㅅ9
03. 악어(Crocodile)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pNbUd5Nqm6Y
<줄거리>
어두운 비밀을 묻고 살아온 미아. 하지만 목격자를 찾는 보험 조사원이 그녀를 방문한다. 기억을 엿보는 기계 '리콜러'를 가지고. 미아는 그날의 기억을 숨길 수 있을까.
<별점>
.~
<총평>
재밌게 본 에피소드 중 하나야. 인간의 죄악이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지 옆에서 지켜본 느낌이랄까..8ㅅ8 결말도 충격적이었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도 재밌었어! 잔인한 거 못보는 사람은 안 보는 거 추천할게!
04. 시스템의 연인(Hang the DJ)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iB71GuczRrw
<줄거리>
시스템이 짝을 찾아주는 세상, 게다가 관계의 유효기간까지 정해준다. 그런데 12시간짜리 상대가 1년짜리보다 마음에 든다면? 한 쌍의 연인이 시스템에 의문을 품는다.
<별점>
*무한대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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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을 담은 움짤)
나왔다 내 최애편...진짜 나 이거 주기적으로 봐줘야 하쟈나~~^^ 이건 소재만 특이할 뿐 전혀 고어하거나 무겁지 않은 이야기야! 블랙미러에 단 둘 뿐인 로맨스 중 하나야(하나는 샌주니페로) 로맨스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거 진짜 꼭봐야한다... 생각난 김에 나는 오늘도 볼거야... 여주 남주 진짜 "둘다" 매력 오바쌈바바밤바야 꼭 보길 바랄게... 남주 영국발음 얼마나 좋게요... (imdb평점이 화이트크리스마스 다음으로 높은 에피소드야!)
05. 사냥개(Metalhead)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0W6_hy-uU6g
<줄거리>
무언가를 찾아 버려진 창고에 침입한 일당. 어디선가 끈질기고 무자비한 적이 나타나 그들을 공격한다. 거칠고 드넓은 황무지를 건너,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별점>
<총평>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정말 손에 땀을 쥐며 봤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달까... 예고를 보면 알겠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특이하게 흑백으로 진행돼. 다 보고 해석 보면서 소품 하나하나가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했어. 잔인한 거 못보는 사람은 안 보는 거 추천할게!
06. 블랙 뮤지엄(Black Museum)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291DZYdtU5I
<줄거리>
황량한 고속도로를 지나던 여행자가 이상한 박물관을 발견한다. 전시품은 모두 범죄와 관련된 물건. 박물관 주인은 그 물건들에 얽힌 슬프고도 무서운 사연을 들려준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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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이번에 나올 주인공은 '블랙팬서'에서 슈리 역할을 한 배우야! 블랙뮤지엄은 블랙미러에서 훌륭한 에피소드로 꼽히는 것들 중 하나야! '화이트크리스마스'처럼 한 이야기 안에 3개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 액자식 구성인데, 그 3가지 이야기들이 다 너무 충격적이야 ㅋㅋㅋㅋ 한 번쯤 봐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결말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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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미러를 보게 될 횐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0^ 꼭 도움이 되길 바랄게! 넷플릭스나 블랙미러에 대해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 문제 있으면 둥글게 댓글 부탁할게 ;) 블랙미러는 개인차가 심하니까 그것도 조심하고!
그럼 문제시 블랙미러 주식 사러 감니다... 다들 안녕!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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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나중에 여유가 되면 추가해볼게!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
와 존잼이야 ㄹㅇ 하나하나 다보고있어..
ㄱㅆ 크으 재밌지!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
@젊은작가 글 올려줘서 진짜 고마워,, 다 내취향💜
진짜 고마워!!
헐 너무 재밌다... 공주와 돼지, 블랙뮤지엄, 추락, 시스템의 연인, 샌쥬니페로, 화이트베어,uss칼리스터까지보고 블랙미러 추천 서치하다왔는데 혹시 5는 업데이트 안되나효?? 😭
ㄱㅆ 헉 블랙미러 재밌어하니까 뿌듯혀 !!!~ 🤍 시즌5는 나 보다가 탈주했으~~ ㅋㅋ 그래도 나중에 기회되면 다 보고 추가해볼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시스템의 연인 진짜 명작이야 명작 ㅠㅠ 몇 번을 봐도 안 질려 😭 글 잘 봐줘서 고마워🖤 내가 본지 1년은 넘어서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지금 빠르게 마지막 장면만 훑고 온 결과 •• 자기들끼리 더 추적해서 해결하려는 거 같아! 세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그래서 흔적들(투지폰사용, 문자 바로바로 삭제)을 남기지 않는 거고! 원하는 답이 이게 아니면 미안혀 ㅠㅠ
서치하다 왔는데 글 써줘서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https://www.behance.net/gallery/53173019/Black-Mirror-Animated-Posters-Season-1-2-3
원 출처는 여기인 거 같은데 어캐 저장하는지 모르겠네 ㅠㅠ
https://pin.it/11PtDw2
핀터레스트에서는 저장 가능한 거 같아! 밑에 유사한 핀 더보기에서 찾아 저장하면 될 거 같아 ㅎㅎ
우와 정리글 너무 고마워! 재밌게 잘볼게!!!!!ㅎㅎ
ㄱㅆ 잘 봐줘서 고마워 즐겁게 감상해 💗
글 잘 봤어 추천 고마워!!!
ㄱㅆ 고마워 !! 즐겁게 감상해 ㅎㅎ 💗
서치하다 봤다 ㅎㅎ 블랙미러 오늘로 다 봤는데 나는 블랙뮤지엄, 화이트베어, uss칼리스터가 제일 인상적이고 재밌었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8.08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