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행복감에 나는 잠이 들고 -0-..
#. 다음날
"-0-엄마아/// 나 학교 다녀올께.. 아참! 과외는 꼭 우리집에서!"
"당연하지+_+// 내가 핸드폰으로 전화할께."
"아-_- 어제도 전화하지 그랬어."
"아..맞다-_-.."
금붕어의 엄마가 누구겠습니까..바로 금붕어죠-_-!
"그럼 다녀올께!"
그렇게 학교가는 길☆
빵 - 빵
뭐야-_- 시끄러죽겠네.
빵 - 빵
아씨-_-!!
저는 짜증나서 뒤를 돌아봤습니다.
근데 검은 차 안에 있는 건.......아..저..씨?
저는 그 쪽으로 뛰어갔습니다.
아저씨는 창문을 서서히 열었습니다-_-;
"-0- 타라."
"예?ㅇ_ㅇ"
"타라고.. 앞으론 내가 데리러오고 데리러간다."
클클클 -ㅠ-* 아저씨 의외로 멋집니다//
저는 그렇게 차에 올라탔습니다.
"아씨-_- 애가 얼마나 무거우면 차가 가라앉을라고 그래."
-_-그래! 나 무겁다!! 보태준거있어?!!
"하^-^..하..."
"웃지마. 바보같애."
"-_-네"
아씨-0ㅠ 이럴꺼면서 왜 데리러 왔냐고..
"너가 나한테 과외신청했다며?"
"네-_-.."
"대충 평균이 몇이냐?"
"6..60-_-.."
"20점 올리기로 하자."
"-_-..네.."
내 머리로는 상당히 불가능한 건데-_-a
사실은 60점도 점수 올려서 말한겁니다-0-..
"..자.. 내려."
"^-^..감사했습니다!"
"웃지말랬지-_-."
"가..감사했습니다-_-.."
"눈작어-0-"
"0_0 감사했습니다!"
"아씨..-_-.. 야. 우리과외 오늘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데리러 올테니까
먼저 가지마. 안그럼 죽어-_-"
"-_-넵."
아...18살의 슬픔이여 ㅠ0ㅠ..
탁 -
"아악-_- 누구야! 내 등 때린 인간!"
"^ㅡ^ 나야."
"아씨. 김태빈 짜증나-0-."
김태빈.. 우리학교 얼짱으로 내 친구이기도 합니다-_-...
"..근데.. 저 뽀대나는 차의 주인은 누구냐?.. 오옷! 너네 집.. 부자됐어?
그럼 한턱을 쏴야지이~"
저는 태빈이에게 그 동안의 일을 다 말했습니다-_-..
"-0-....정....말?"
"응-_-.."
"불쌍하다.. 야! 오늘 복장검사날이잖아 ㅠ0ㅠ..!!"
"응-_-.."
"아씨...나 오늘 바지 줄여서 입고 왔는데"
"히히.. 나는 다 완벽하지-!"
그렇게.. 나는 복장검사를 통과하고 교실로 들어왔다.
"+_+...야..어떻게 됐어?"
"뭐가-_-.."
"그 텐그룹!"
저는 정아와 다해에게도 모든 일을 다 고해바쳤습니다.
"-_-진짜? 그래도 멋있잖아// 나는 멋있으면 장땡이다!"
"-0-맞어,"
"-_-됐어! 니들은 친구도 아니여."
그렇게 모든 수업을 다 잠으로 보내고.. 드디어 점심시간-_-!
"-_-..하림아아~"
"응.. 태빈아-_-,"
"나랑 같이 밥먹자아>0<//"
"응-0-//"
그렇게 정아와 다해를 뒤로하고... 저는 태빈이와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_=..
"자.. 오늘은 하림치킨이다>_<!!"
"-_-......."
"알았어-0-"
그렇게 하림치킨과 밥을 먹으면서 점심시간을 마치고-_-..
또 수업을 잠으로 보냈습니다..-_- (자고 먹고 놀고 밖에 모르는 인간-_-;;)
#.하교길
교문에 아이들이 몰려있습니다-_-..
왜 일까요?
저는 교문쪽으로 뛰어나갔습니다.
"꺄아>_<!! 멋있다!!"
어떤 키 큰 남정네가 검은 차 옆에 서있습니다..
가까이 가서보니..-_-......아저씨였습니다.
"아저씨!"
제 말이 끝나자 마자 웅성웅성 거리는 아이들-_-;;
"타."
짧게 그 말만 남기고 타는 아저씨-_-;;
저는 그래서 따라서 탔습니다.
"-_-아저씨?..오빠라고 해. 아저씨가 뭐냐? 내가 30살이냐?"
타자마자 변하는 아저씨의 목소리-_-..
"-_-죄송해요..하지만 이게 편해요."
"그럼 남들앞에서는 오빠라 불러."
"네-_-;;"
그렇게 합의를 마치고.. 아저씨는 시동을 걸고-_-;;
아이들은 떠나갈 듯이 소리를 지릅니다.
어떤 애는 저한테 입모양으로 얘기하더군요.
'호박이 미남만났군' 이라구요-_-;; 제가 그렇게 호박인가요 ㅠ0ㅠ?
"저기..이 방향은 반대방향인데-_-.."
"니네 어머니께서 신혼용품 미리 봐두라고 하셔서 가는거야.-0-"
"네-_-.."
그렇게 우리는 -
가전용품살땐 하땡마트로 가요-_-;;
이래서 하땡마트로 가기로 결정을 내렸다-_-;;
#. 하땡마트
"아저씨.. 우선 tv나 세탁기.. 냉장고.. 그런거 봐요!"
"-_-++하하하..그래.."
"앗-_-오빠."
-_-오늘 쇼핑은 왠지 재밌을 것 같습니다-_-;;;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연애 ]
[꽃다운 18세에 결혼을 한다고? 0_o] 부케 세엣
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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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30 11:5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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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캬캬..~흑..언니는 선수야 넘넘 재밌댜..김태빈근데 그냥 친구로 나올것같지가 않은데..아이스크림사러가야겠다..부라보로,.^-^
잼네~ 더써줭~ 더 써줭~~
고마워>_<!! 정말정말 고마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