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저는 3년 조기졸업을 할 예정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학점은 되구요.
문제는 군대인데 저는 제 군대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보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순위: 자기시간 (저는 군대에 가서도 공부할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순위: 경험(일반 군인으로 가서 남들 다 하는 경험 말고 저만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학사장교를 생각한 이유는(물론 단기 학사장교) 복무기간은 3년이지만
월급을 많이 받을 수 있고 리더로서의 카리스마를 기를 수 있고
무엇보다도 개인 시간이 많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기론 1년은 빡세고 나머지 2년은 널널하다고 합니다.)
또한 저는 대학원은 중국으로 유학을 갈 생각이기 때문에 유학비 벌 생각도 있습니다.
흠....카츄사를 생각하는 이유는 우선 기간이 2년이라 1년의 시간을 더 벌 수 있다는 점과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역시 자기시간이 많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정리하면.
첫째, 어느 쪽이 개인시간이 더 많나요? 저는 자기계발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싶습니다.
둘째, 경험자 분들께서 생각하기게 어느 쪽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하셨는지요? 개인의 경험도 많이 적어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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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장교 vs 카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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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투사라고 해서 저절로 영어가 향상되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보직에 따라 자기시간의 양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군대에서 무엇을 보장받고 싶다는 것은 조금 욕심일 것 같습니다. 끝으로..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카투사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