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반도체 등 기술주 조정에 따른 바이오주 순환매 흐름 속 기술수출 기대감 등에 상승 |
▷지난밤 美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반면, 경기방어주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유통주, 최근 수개월 동안 약세에 머물렀던 제약·바이오 종목 등이 순환매 흐름을 타고 상승세를 나타냈음. 이에 머크(+3.57%), 애브비(+2.07%), 존슨앤존슨(+3.37%), 모더나(+2.79%), 노보노디스크(+3.36%)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냈음.
▷아울러 최근 국내 증시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바이 오 업종의 존재감은 크게 약화됐지만, 기술수출 성과는 오히려 확대되면서 업종 재평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공개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은 총 8건이으로, 이 가운데 계약 규모가 공개된 7건의 총액 은 86억6,675만달러(약 13조원) 규모로 알려짐. 이는 지난해 연간 기술수출 규모인 150억3,362만달러(약 23조1,382억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준임.
▷한편,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USA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 증권업계에서는 바이오USA가 기술수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주요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음.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ADC(항체약물접 합체), 비만치료제, 이중항체, AI 신약개발 등이 주요 화두로 꼽히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수출과 CDMO 협력 등의 성과 가 나올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음.
▷이에 금일 한올바이오파마, 알테오젠, 삼성에피스홀딩스, 한미약품, 리가켐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 정부, '로봇·AI 신규 대책 보고' 진행 소식 속 로봇 산업 육성 기대감 등에 상승 |
▷일 부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9일 '로봇·AI 및 반도체 관련 정책 성과와 신규 대책 보고'를 진행한다고 알려짐. 이는 같은 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 국토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관련 민관 합동회의와는 별도 세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 보고회에는 김 민표 두산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와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를 비롯해 국내 로보틱스 사업을 대표하는 주요 로봇 관련 기업 관계자 10~15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음. 최근 가정용 로봇과 액추에이터 개발에 매진 중인 LG전자도 참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업별 참석자는 CEO급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자리는 이재명 정부의 집권 2년 차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대국민 보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참석자들은 로봇·AI·반도체분야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산업 현장의 의견을 공유할 것으로 전해짐.
▷특히, 이번 보고회는 정부 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와 맞물려 진행된다고 알려짐. 해당 프로젝트는 AI 국가전략, 지역균형 발전, 신산업 육성 등 세 축으로 구성된다며, 신산업 육성 부문에는 로봇과 AI·반도체, 자율주행 등이 핵심 분야로 포함된다고 설명. 한편, 최근 이 대통령은 최근 로봇 등 반도체 산업에 버금갈 K산업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계양 전기, 화천기공, 로보스타, 클로봇, 두산로보틱스, 케이엔알시스템, 코스모로보틱스, 뉴로메카, 에스피지, 나우로보틱스, 뉴엔AI, 이스트에이드, 레인보우로보틱스, 이랜시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 항공/저가 항공사(LCC) | 국제유가 하락 영향 등에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운항 재개 주시 속 하락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5달러(-0.88%) 하락한 73.21달러에거래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 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어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1,900만배럴의 원유가 빠져나왔으며, 이는사상 최고치"라면서 "유가가 폭락하고 있으며, 세계는 훨씬더 안전해졌다"고 주장했음. 이란 전쟁 발발 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출된 원유 및 정유제품은 하루 2,000만배럴 정도였음.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에선 필요할 경우 해상 봉쇄를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미군 함정이 현재 위치에 남아 있을 것이라면서도 "현시점에서는 (해상 봉쇄 재개가) 가능성이 매 우 작아 보인다"고 밝힘.
▷한편,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이란군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MOU 체결 이후에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 협 통과 선박 수를 제한하고 있다 고 보도했음. 매체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과의 조율에 따라 현재 하루에 제한된 수의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허용되고 있다"면서 "이 선박 수는 상황에 따라 매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트리니티항공, 한진칼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대한항공은 언론을 통해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해인공지능(AI) 기반 유지·보수·정비(MRO) 기술과 미래 항공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힘. |
|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美 트럼프 대통령, 양자컴퓨터 행정명령 서명 소식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첨단 양자컴퓨터 개발을 촉진하고 양자컴퓨팅 시대의 보 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명령 2건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짐. 행정명령에는 2028년까지 고성능 양자컴퓨터 배치, 2031년까지 핵심 정부 시스템의 양자내성암호 전환 완료 등의 내용이 담겼음. 특히 미국 정부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와 함께 기존 암호체계의 보안 위협에 대비하기 위 해 PQC 전환 시한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관련 보안 기술 수요 확대 기대감이커지고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아르킷 퀀 텀(+35.57%), BTQ 테크놀로지스(+32.21%), 실스크(+7.74%), D-웨이브 퀀텀(+2.29%) 등 일부 양자 관련주가 상승했음.
▷이 같은 소식 에 엑스게이트, 케이씨에스, 한국첨단소재, 우리넷, 코위버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
| 시멘트/레미콘/ 건설 중소형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호남-충청권 수백조원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 방안 검토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등 호남권과 충청권에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토 공간 대전환(지방균형국가)'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자세부안을 조율 중이라고 전해짐. 양 사는 호남과 충청 지역 내 지어질 반도체 클러스터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전공정)과 패키징 공장(후공정)을 함께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하는 것으로 알려짐. 최근 반도체 팹(공장) 1기 건설 비용이 최소 60조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번 투자 규 모는 300조∼4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모헨즈, 강동씨앤엘, 남화토건, 금호건설, 남광토건 등 일부 시멘트/레미콘,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