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사람에 대해 자세히는 모릅니다.
김어준의 뉴욕타임즈에 간혹 나오고, 뭐 이 정도 수준으로만 알고 있죠.
근데 이번 전당대회와 관련해서 고성국이라는 사람의 예측이 대체로 맞아떨어졌다.
뭐 이런 얘기가 많은데요.
일단 고성국씨에 대해서 세가지만 질문 드릴께요.
첫째) 고성국씨는 어떤 인물이죠?
둘째) 고성국씨의 정치적 성향은 어떤가요?
셋째) 고성국씨가 올해 대선서 박근혜의 승리를 점쳤다고 누가 그러던데 신빙성이 있는 얘기인가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겁니다.
첫댓글 박빠
희망을 보고싶으면 그냥 미권스의 글들을 보면 되고 현실감각을 키우고 제대로된 여론을 보고 싶으면 고성국 예측을 많이 보면 됩니다...현실을 제대로 봐야 대안이 나오죠...
공감...
일단 정치평론가로써 감각은 뛰어나고요, 최근에 한나라당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긴 하나, 어줍지 않은 정치평론가 대비해 참고할만한 인물은 충분히 됩니다. 보수는 아니고 중도라 민주당이 좀 좌클릭하면서 한나라당에 더 관심을 갖는듯 싶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될까 모르겠으나 꼭 보세요.
고성국과 황장수의 실체.......
http://cafe.daum.net/yogicflying?t__nil_loginbox=cafe_list&nil_id=12
1) 정치평론가죠..너무 정치공학적인 측면과..과거 경험 데이터에 의지하는 측면이 있는데..때에 따라선 올드한 느낌도 들고요
2) 어느당에 기생하면서 밥벌어먹는 정치평론가는 아니고요..
3) 대선은 알수없는것이라....1) 에 근거하여...박근혜의 승리를 점쳤는데....대선은 알수 없는거죠...자기 직업정신은 투철해서...자신이 예언한거에..상황이 그것에 맞게 돌아가게 하려고.. 여기 저기 떠들고 다녀서..미움을 받죠
고성국은 과거에는 꽤나 진보틱틱 한 인간이긴 했습니다. 그러다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맛이 가기 시작하더니, 이후에는 수구 부패 세력들에게 우호적인 성향으로 급격하게 바뀌기 시작하더군요. 과거에는 진보적인 매체에 꽤나 얼굴을 잘 비추더니 이젠 방송 매체에 전방위적으로 얼굴을 드러내는 마당발이 돼 버렸답니다.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인간에게는 별다른 기대를 할 건 없지 싶네요.
고성국 고담대구라고 자꾸만 생각하게 하는 개새끼죠
근혜 비데 라고 생각하시면 되여...
흠;; 고밗는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 책을 쓰면서 자기주장에 합리화와 일치를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래서 근혜에 자꾸 집착할수밖에 없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지요
한때는 작은 지하 정파를 조직했고 상당히 희안한 논리로 한국혁명을 규정지었던 사람이지요. 80년 중반에 구로지역에서
활동했던 사람인데...
저는 고성국 그냥 참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