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에게 주는 희망과 격려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 마젤란 펀드를 세계 최대의 뮤추얼펀드로 키워낸 ‘월가의 영웅’. 1977~ 1990년까지 13년 동안 펀드를 운용하면서 단 한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았던 인물. 피터 린치(Peter Lynch)가 개인투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화제작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원제: Beating the Street)>가 국내 최초 완역판으로 출간되었다. 자신의 투자법과 함께 추천종목까지 면밀하게 설명해주는 이 책은 그간 한국 독자들도 전국 서점과 중고책 사이트를 뒤지며 재출간을 기다려왔다.
상식으로 친 홈런, 하찮은 상식의 힘
린치는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마추어 투자자들이 취미삼아 돈을 벌 수 있는 주식투자를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과거 경험상 딸들이 드나드는 매장을 매수사인으로 여겼던 그는 하찮은 상식의 힘, 평범한 이들의 비범함을 무시하지 말라고 말한다. “모든 산업, 모든 지역에서 위대한 성장기업을 먼저 찾아낸 이들은 전문가들이 아닌 주의 깊은 개인투자자였다” “투자자로서의 강점은 월스트리트 전문가들로부터 얻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이미 갖고 있는 것이다.”라며 개인들도 일상 생활에서 5퍼센트만이라도 투자자의 마음가짐만 가진다면 ‘상식으로 친 홈런’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중학1학년생인 성아그네스학교의 학생들이 69%의 수익률을 올린 것처럼.
“13년간 나는 블랙먼데이를 포함, 9번의 주가하락 시기를 겪었다.”
최대 폭락장과 최대 호황 사이클을 경험한 그가 폭락을 이기는 방법으로 제시한 결론은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첫 책이 출간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이책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경제폭풍에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 머물기보다는 차라리 팔아버리는 게 안심이 될 것 같고, 자산도 가급적이면 주식보다 채권, 증권보다 현금으로 전환하고 싶은 때 그의 말은 우리의 가슴을 뜨끔하게 한다.
“채권을 선호하는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모른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안전성향으로 투자하는 게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인지 수없이 반복하며 호소한다. 그리고 “가능한 한 많은 돈을 주식펀드에 투자하라. (은퇴할 경우)이자로 살아가려 해도 장기적으로는 배당주를 보유하고 모자라는 소득은 가끔씩 주식을 팔아 충당하는 것이 채권에 투자해 이자를 받아 쓰는 것보다 훨씬 더 부자가 되는 길이다” 그리고 직접 투자가 어려운 이들의 경우 펀드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투자법과 전략을 쉽고 분명하게 설명한다.
경험으로 말하는 투자성공법
책에서 그는 마젤란 펀드 경험을 그대로 보여준다. 자신의 실수도 남김없이 보여준다. 취재하고 발품을 팔았던 시기를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생생하게 설명하고 <배런스>에 추천했던 21종목의 발굴 아이디어와 그 결과, 체험으로 길어낸 통찰을 상세하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이런 과정을 통해 기업을 찾고, 주식선정의 이유를 분명히 하고 기업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정기점검을 해야 하는가까지 주도면밀하게 설명하고 있어 그저 읽어나가다 보면 주식투자 방법이 저절로 체득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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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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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읽어보구싶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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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두 함 읽어봐야느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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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
마젤란 펀드같은 걸 만날 수 있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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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님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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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같아요. 꼭 읽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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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