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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 스카이 타워 192m SKY JUMP - 알바니 핸펀 찾고 - Gannin 서식지인 무리와이 비치 -
푸드 마켓
숙소 : 오클랜드 유스
오클랜드 시티중심에 위치하고 오클랜드 관광의 핵심인 스카이 타워로...
오늘 328미터로 세계에서 12번째로 높은 스카이 타워에서 점프를 할 예정인 아들....
너 지금 떨고있니? ^^
스카이 점프를 위해 옷과 안전 기구를 착용중....
웃고있어도 웃는게 아니야...^^
아들은 점프를 위해 타워 위로 올라가고 우리는 옥외에 있는 랜딩존으로....
랜딩존에서 타워위의 점프대를 올려다 보니 더 까마득하게 보인다.
랜딩존에는 점프대 위의 모습을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54층 난간위에서 방한복을 입고 스카이 워크를 하는 사람들....
점프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있는 아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점프....
그런데 이왕 내려오는거 조금 멋진 폼으로 내려오지....
슈퍼맨도 않보았나....
그래도 웃음을 띄며 내려오네....
무사히 안착....
잘했어!
비싼 입장료를 내고 스카이 타워 전망대에 오르니 38mm 유리바닥이 설치되어 있어 아래를
내려볼 수 있는대 유리 위로 올라서니 오금이 저려온다.
아찔아찔....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오클랜드의 풍경은 다른 어떤 스카이 타워에서 보았던 것보다
훨씬 멋있었고 정말 최고였다.
멀리 하버 브리지와 만과 항구... 바다위에 떠있는 요트....
그리고 그위로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떠다니는 오클랜드 항구의 모습은 정말 환타스틱하였다.
건물 옥상위에서 마오리 전통 무용 공연이 촬영되고 있다.
가이드와 함께 스카이 워크중인 사람들...
전망대까지 40초 만에 도착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핸드폰 액정이 깨져서 한국으로 보내었는데 오늘 시내의 알바니에서 핸드폰을 찾고나서
오클랜드 북쪽의 무리와이 비치로 향했다.
무리와이 비치는 오클랜드에서 가장 긴 비치로 가넷의 서식지로 유명한 곳이다.
서핑으로도 유명한 이곳의 파도는 생각보다 훨씬 거칠어 보인다.
왼쪽 해안의 절벽위로 올라가니 가넷(가마우지) 서식지가 나타난다.
가넷은 하얀 색의 큰 바닷새인데, 보통 절벽에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