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 3월 25일(월)
◈ NAVI : 서울 도봉구 도봉동 282번지. 도봉산주차장
◈ 교통 : 서울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 141,142번시내버스 종점하차
◈ 코스 : 도봉탐방센터~천축사~마당바위~주봉~거북바위~도봉계곡~산악박물관(산행시간 : 2시간 50분)
◈ 시간 : 도봉탐방센터→ 광륜사(5분)→ 도봉서원(5분)→ 서원교(5분)→ 도봉대피소(15분)→ 천축사(15분)→ 마당바위(10분)→ 주봉(25분)→ 관음암(15분)→ 거북바위(20분)→ 용어천계곡 입구(20분)→ 성도원(5분)→ 구봉사 도봉계곡(20분)→ 꿈앤들(10분)→ 도봉탐방센터
도봉산 등산안내도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센터입니다.
도봉동문(道峯洞門)
꿈앤들 산악박물관
광륜사와 도봉서원을 지나
우이암 쪽으로 가지 말고 자운봉 방향으로 오르기 시작하여 15분 정도 가면 도봉대피소가 나온다. 대피소에서 좌측 천축사 방향으로...
천축사는 673년에 의상(義湘)이 수도하면서 현재의 자리에 옥천암(玉泉庵)이라는 암자를 세워, 1398년 조선 태조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렸다 하여 절을 새롭게 고치고 천축사라느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맑고 깨끗한 석간수가 유명하고 백년 묵은 보리수나무가 샘물 위쪽에 있다. 도봉산 선인봉 남쪽에 위치해 있는 산세가 아름다운 곳이다.
10여 분을 더 오르니 마당바위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잠시 목을 축이고 다시 출발하려 하려고 주위를 둘러보니...
멀찌감치 앉아 있는 이 여인, 더 이상 산행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고 있는가 보다.
춘삼월의 꽃샘추위답게 엊그제 비에 섞여 내린 눈이 보기보다 몹시 미끄러웠지만 주봉 쪽으로 오르기로 했다.
산등성이를 오르내리는 일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도봉산의 모습을 보고도 그 매력에 빠져보고 싶지 않은 이가 있을까?
관음암쪽으로 내려와
거북바위(거북샘)를 지나
용어천계곡입구~도봉계곡 구봉사 쪽으로 하산하였다.
◈ 도봉산 맛집 :
① 옛골토성 - 참나무장작 오리비베큐, 삼겹살 (02-955-5667)
② 산두부집 - 두부전골, 포두부보쌈 (02-954-1183)
③ 콩사랑 - 두부전골, 삼합요리 (02-955-9016)
④ 고향손칼국수 - 칼국수, 수제비 (02-956-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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