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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영남 최고의 교육도시로 우뚝 | ||||||||||||||||||
경남도 최초 교육경비보조 조례제정, 전 초등학교 원어민영어수업 | ||||||||||||||||||
김해시는 평생학습도시지정과 평생교육특구 및 과학문화도시로 지정돼 영남 최고의 교육도시로 우뚝 선 가운데 경남도 최초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 초등학교의 원어민 영어수업과 고교수준별 보충학습을 실시하는 등 교육도시에 걸맞는 교육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김해시는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우리 자녀들이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문화를 접하면서 실용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16억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9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채용하여 전초등학교와 김해외국어고등학교에 배치해 원어민영어수업을 하고 있다. 이들 원어민 영어교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의 국적을 갖고 있는 교사들로, 우리시가 직접 외국 포털사이트에 구인광고를 하고 면접을 통해 자질이 우수한 사람을 선별하여 채용했으며, 지난 3월 초에 한국문화와 김해지역 알기, 학교교과 운영상황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일선 학교에 배치됐다 초·중학생 영어캠프 지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기간 중 3주간 영어권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가야대학교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시가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의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영어에 소질이 있으면서도 가정형편상 캠프에 참여할 수 없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저소득층 자녀들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각각 60명씩 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참가비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방학기간동안 캠프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우수한 원어민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학교 자체 강사 수급에도 도움을 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교 수준별 보충학습 시는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전 고등학교에 자율선택형 수준별 보충학습을 실시해 오고 있다. 자율선택형 수준별 보충학습은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수업위주로, 실업계는 학교 자율적으로 5개 과목의 범위 내에서 취업 준비를 위한 특성화 교육(TOEIC, TOEFL, 컴퓨터, 기술 등)이 실시된다. 수업은 과목별 2~3단계 수준별로 개설하여 학생들이 강좌와 지도교사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수업을 받게 되며 학생 1인당 3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고, 강좌별 수업 시간은 주 2시간으로, 학생 1인당 주 6시간까지 보충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초·중학교 방과후 학교 시범운영 김해시는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사교육 수요를 학교내로 흡수하여 소득계층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초·중학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금년에는 3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게 되는데 교육인적자원부의 국비지원이 추가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중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김해시는 최근 인스탄트 식품의 범람으로 아토피, 비만, 천식 등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8억원을 투입하여 김해시 전 초등학교와 농촌지역 중학생, 고등학생 등 67개교 5만2000여명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와 학교간의 직거래로 학교에는 저렴하게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은 물론 소득까지 보장되는 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시의 학교급식비지원은 (창원시16억원, 마산시8억원, 양산시7억원, 진주시4억원) 경남도내최고수준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사업 김해시는 2005년 7월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시설 및 교육정보화사업, 지역사회와 관련한 교육과정의 자체개발사업 등 열악한 교육시설에 대하여 교육환경을 개선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0억원의 예산으로 이달 중에 각급학교의 시설개보수 등 지원신청을 받아 현지 실사를 하고 교육경비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인제대 위탁 김해영재교육원 운영 김해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대비 영재들의 능력개발을 극대화하기 위해 김해영재교육원을 2005년부터 인제대학교에 위탁 운영해 오고 있다. 김해영재교육원은 매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학생 80명을 선발하여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수학, 과학, 정보과학반 등 3개반으로 운영하며, 과목 교육중 영어교육 20시간을 할당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매년 2월에 신입생을 모집하여 3월부터 익년 2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우리시가 1억7500원을 지원하여 저소득층 75%, 일반학생 50%의 수업료를 지원한다. 개방형 자율학교 유치 동부지역의 낙후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08년도 3월에 개교예정으로 신축중인 삼방고등학교를 교과 및 전인교육이 가능한 개방형 자율고등학교를 유치중에 있다. 개방형 자율학교는 학교운영주체가 대학, 민간단체(경제, 종교, 문화, 예술, 교육 등), 공모교장 등에게 협약을 통해 학교운영권을 위탁하며 학교에는 교사선발권, 교과운영 등에 자율성이 주어진다. 김해도서관 신·증축 김해시는 지난 30년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해도서관이 시설물의 노후화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경남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 김해도서관을 신증축키로 했다. 현재 도교육청에서 문화재급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중에 있으며 기존 도서관기능에다 시민평생교육시설을 갖춘 김해 대표도서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읍·면지역에 소규모도서관5개소를 운영중에 있는 것을 비롯해 삼계동 화정공원에는 어린이 전문도서관이 건립중에 있고 진영지역에도 문화센터를 건립계획으로 있는 등 시민들이 전 지역에서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
/시보편집실 news@gimhae.go.kr |
첫댓글 가야대학교에 영어마을만 들어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밀양에 국내 최대 영어마을 조성사업때문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