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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90주년 맞이 국기게양 홍보 및 배포 |
광주.하남광복회,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부지부 |
광주.하남광복회(송재석 회장)와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부지부(김하욱 지부장)는 3.1절 90주년에 즈음해 국기게양홍보 및 태극기 무료배포를 26일 오후 보건소 버스정류장(하남은 하남시청앞)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하남 광복회원 및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부지부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광복회가 준비한 태극기 700개와 국기게양홍보안내문, 민문연이 준비한 항일관련자료와 백범일지노트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송재석 광주.하남 광복회장은 “준비한 700여개의 태극기가 배포를 시작한 지 불과 20분 만에 떨어졌다”며 “앞으로 광복절 등 국기게양일에 대비해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하남 광복회는 최근 총체적 경제난국을 통감하고 애국선열의 후예답게 보훈연금 10%를 반납해 범국민 고통분담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송회장은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동참한 민족문제연구소 경기동부 김하욱지부장은 “금년은 3.1절 90주년, 안중근의사 의거 100주년, 백범김구선생 서거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민문연에서는 친.일 인명사전을 금년 광복절에 즈음해 편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복회는 오는 3.1절에 실촌읍 만선리 독립만세 기념비를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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