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배이징올림픽의 영웅들 (남자단체)
우리나라 선수이자 금메달 소유자인 박경모, 이창환, 임동현선수는 우리나라의 양궁선수입니다
이번 2008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여 양궁 하나 하나 참으로 신기하게 쏘아 결국에는 승리로 이끈 올림픽의 영웅 입니다.
다음 올림픽 2012년도 기대해주세요..
베이징 그린 올림픽공원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 경기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우승하여 올림픽 3연패의 꿈을 달성 했다.
한국의 궁사 임동현 이창환 박경모는 침착하고 끈기있게 과녁을 향해 한발 한발 신중하게 시위를 당겼다.
부전승으로 16강전을 건너 뛴 한국은 8강에서 폴란드에 1엔드 57-58로 끌려가다 224-222 역전승, 준결승에서도 중국과 2엔드까지 109-109 접전을 벌이다 3엔드 리드를 잡아 221-218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상대 남자 양궁 강국 이탈리아도 만만치 않았다. 3엔드 6발 중 5발을 10점 과녁에 명중시킨 끝에 마지막 세 발씩을 남겨놓고 199-199 동점을 만들었다. 운명이 걸린 세 발 중 마르코 갈리아조와 일라리오 디부오가 9점, 10점을 쐈고 한국팀 표정에도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네스폴리가 7점에 쏜 덕에 이탈리아 총점은 225점에 그쳤다.
이에 한국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침착하게 시위를 당겼다. 임동현이 침착하게 9점을 맞춘 데 이어 이창환이 10점 과녁을 맞처 218점을 만들었고, 8점만 쏘면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는 상황에서 대표팀 맏형 박경모가 차분하게 9점을 맞춰 승리를 확정했다.
슈퍼 히어로 박경모 선수는 금메달 제조기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선수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옆동네(--)에 있는 재능대학을 나온 선수인데 2002년부터 각종 대회에서 한해도 쉬지 않고 금메달을 목에 건 슈퍼 신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78cm에서 82kg의 몸무게를 가진 듬직한 이창환 선수는 나이는 어리지만 2001년부터 많은 메달을 획득한 노련함을 가진 궁수입니다.
막내 임동현 선수는 1986년 생입니다. 키도 184cm로 엄청나게 크고 외모도 빼어납니다. 2003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를 시작으로 도하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던 그는 이번에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우리 선수들 아직 개인전이 남아있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하시어 노력의 댓가를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