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대박 산악회 제91차 정기산행안내.
1. 일 시 : 2023년 7월 2일 첫째일요일
2. 산행지 : 뱀사골 신선길트래킹 : 전북 남원
3. 준비물 : 충분한물, 간단한 간식 및 점심, 산행에 필요한 등산장비
4. 참가비 : 40,000원 ( 조식및 산행후 뒷풀이는 산악회에서 준비합니다 )
**골드대박산악회는 회원님들의 편의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입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선입금우선 좌석배정을 하오니, 회원님들의 이해와 협조 바랍니다.
** 입금처:농협 646-12-104211
예금주 : 장해경 (010-6407-7546)
** 코스 :
▶ 뱀사골탐방안내소-돗소전망대-요룡대-와운마을-천년송-(원점산행)
( 산행 시간은 3시간예상합니다.…)
남원에서 지리산을 오르는 뱀사골 계곡은 여름 피서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에서 와운(臥雲)마을 천년송(千年松)까지 걷는 ‘뱀사골 신선길’(2.3km)은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편안한 트레킹 코스다. 용이 노는 요룡소, 멧돼지가 노는 돗소(돗은 남원 사투리 ‘돼지’), 호리병 같은 병소 등 수많은 전설이 깃든 물길을 감상하며 덱길을 걷는다. 30여 분을 걷다 보니 구름도 쉬어간다는 와운마을에 도착했다. 마을 뒤편에 우람한 천년송이 시원하게 뻗어 있다. 하늘을 향해 꿈틀대며 오르는 자태하며 천년 세월의 두꺼운 용비늘 모양까지, 과연 우리나라 최고의 소나무(천연기념물 424호)로 불릴 만하다. 이 천년송은 할머니 소나무로 불리는데, 20여 m 더 올라간 지점에 할아버지 소나무도 있다. 화려하고 우람한 할머니 소나무와 달리 할아버지 소나무는 S자 모양의 맵시 있는 몸매를 자랑한다. 남녀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두 소나무에도 남원의 색다른 사랑 전설이 담겨 있지 않을까 궁금해진다.
이무기가 죽은 골짝 뱀사골의 유래
지금부터 약 1300여 년 전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습니다.
송림사에선 매년 칠월 백중날(음력 7월 15일)에 스님 한 명을 뽑아 그날 밤 신선대에 올라가 기도를 하게 하였습니다.
다음날이 되면 매번 스님이 사라졌는데, 사람들은 그 스님이 신선이 되어 승천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스님이 이 이야기를 기이하게 생각하여 그해에 뽑힌 스님 옷자락에 독을 묻혔습니다.
날이 밝은 뒤 사람들은 신선바위로 향하였는데 바위에는 이무기가 죽어 있었습니다.
그동안 사라진 스님들은 이무기의 재물이었던 것입니다.
이후 이 계곡의 이름은 이무기 즉, 뱀이 죽은 골짜기라는 뜻의 뱀사골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유래로 뱀과는 관련이 없는 비탈이 심한 사이 골짜기란 뜻의 밴샅골이 변해 뱀사골로 불렸다는 설이 있다.
*버스 출발시간
-- 시민회관뒤(25시편의점앞) 07:30출발- 한국병원앞(07:50)-원두막(08:00)
** 연락처 :
회 장 : 오 성 암 : 010-4321-3507
총 무 : 김 유 정 : 010-4772-4489
산악 대장 : 최 재 성 : 010-7503-4407
버 스 : 신촌관광 : 010-5456-2073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친목 산악회로서,
개인사고에 대해서는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스스로 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 회장,총무,혹은 산악대장께 전화나, 아래 댓글로 예약받습니다.
첫댓글 박문님외 2분예약
신청합니다 한국병원
나그네님 산행신청하세요
오성암 장서원 시민
이재경
황재연 최우선
장성현
산행신청
카페에서 접수안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