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터키 여행전에 화장지를 두둑히 챙기시고, 화장실 이용할때마다 돈을 낸다는 것.
시바스에서 터키인들의 친절에 터키를 사랑하게 됐고,우연히 알게된 일본 여성들의 합류해서 블루 모스크를 사랑하게 됐다. 이러한 이야기를 일기 식으로 써봤다.
11월 5일 첫날:
이스라엘에서 터키로 날아 왔다. 운이 없어서 인지? 가는날이 장날인지? 폭풍 오는 날 일줄이야..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반바지와 반티를 입은 사람은 나외는 아무도 없었다. 사람들이 처다 본다...우찌~~~~! 대수롭지 않게 걸었다. 후.......~! 무진장 춥다.
내리자 마자 늦은 시간이라, 공항버스(5.000.000 TL)로 앗살레이(AKSARAY)까지 갔다.
나의 숙소는 술탄아흐멧 근처에 있는 아라랏호스텔(ARARAT HOSTEL) 두 주인장 형제들은 참 친절하고 좋은데..그중에 친척이라면서 삐끼하는 안경낀 남자가 하나 있다.
무지장 불친절하다. 항상 무시하듯한 눈으로 처다 본다. 행동도 불친절....하루에 5달러(아침밥 포함),4달러(아침밥 제외). 아침밥을 않 드시길 바란다.
여기에서 영어 못 하는 젊은 청년 둘이서 일을 한다. 그중에 눈이 제일 큰 한 청년이 있다.정말 잘 해준다. 어쩔때는 컴퓨터 공짜로 쓰게 해주고, 밥도 공짜로 준다. 내가 돈을 않 내서 아침밥 못 먹는다고 하니깐...걱정 말라며, 밥을 챙겨주고 정말 신경을 많이 써준다.
잠을 청하고, 담날 트라브존을 향한다.
11월 6일 두쨋날 :
대충 밥을 해결하고, 트라브존으로 가기 위해서 길을 물어 물어 갔더니, 술탄아흐멧에서 트림(750.000)을 타고 앗살레이에서 내리고 인도로 넘어가면 정면에 육교가 보인다. 왼편에는 차도로가 있어야 한다. 왼편에~~~! 그리고 우측에 보면 작은 골목이 있다. 작은 식당들도 있구. 그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메트로(지하철)타는게 있다. 메트로(750.000)를 타고 난...오토가르(OTOGAR)에 갔다. 기억 하자...오토가르는 이나라 말로 터미널을 의미 했다.
오토가르에 도착해서 한번 시원하게 머리를 짤라 보았다. 오토가르에 내리면 그 건물이 3층 건물인가 될 것 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남자 화장실 옆에 이발소가 있다. 머리 깍는데만 3.000.000원 깍고 나서 머리 빠는데...따로 2.000.000원 커피나 티는 공짜로....할만 했다.
기분전환을 위해서......또 날씨가 넘 추워 옷을 한 벌 샀다. 정말 싸다. 우리나라 7만정도 하는 고급 옷을 3만원 정도에 쌈.
그리고 트라브존(티켓:일반 35.000.000 학생 30.000.000)으로 향했다. 고급 벤츠 고속버스.
트라브존을 향하는 버스 안에서......
오밀조밀 붙어 있는 집들을 보면, 얼마나 많은 인구들이 살고 있는지 실감을 할 수가 있었다. 유럽지구나 아시안지구나 유럽같은 맛을 풍겼고 또한, 잘 가꾸어진 정원에 마치 잡초가 이곳 저곳 무성하게 쏟아 난 것처럼 적고 큰 궁전들이 하나 둘씩 보일 때 정말 멋저도 저렇게 멋진 잡초들이 있을까 싶었다. 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었다.
여행의 첫날에 비가 오는 관계로 흑해의 끝인 트라브존으로 향한게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낮에 떠나는 지금 마치 Trip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처럼 터키의 멋진 풍경을 훤히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차 안에서 안내원이 손님들에게 뭘 묻는다. 알고 보니 목적지를 물었다.
그러면, 목적지만 말하면 된다. 티켓을 보여주라고 할때도 있다. 수시로 물을 준다. 장거리 일수록 물,음료수,작은 빵등 많이 준다. 주라고 하면 더 준다.
11월 7일 세쨋날 :
트라브존에 아침(7시)에 도착. 오토가르에서 메이단 공원으로 향함. 봉고 택시(500.000).주변을 보았다. 후...명소가 넘 멀다. 차도 제 시간에 없다. 일찍 도착하는것도 문제인 듯 싶다. 인포메이션도 안 열고, 몇 군대 여기 저기 둘러보고...다시 오토가르로 왔다. 택시(4.000.000). 시바스로 향했다. 트라브존->시바스(25.000.000)
시바스 도착 저녁 7시반. 젊은청년을 만나 오토가르에서 시내까지 공짜로 차비내줌(750.000). 청년의 도움으로 호텔(OTEL AKGUL)에서 싼값으로 예약을 했다. 본래 11.000.000 그런데 나의고집으로 5.000.000 에 예약. 대신 샤워 못 하고. 아침밥도 없다. ㅎㅎㅎㅎ.. 호텔 찾아 가는법 : 시바스 시내 종점에서 내려 위로 한없이 올라간다.
그곳에서 PTT를 찾아라 그리고 내려가라. 그럼 PAMUK BANK가 보이고 그 밑에 AK BANK가 보일 것이다. 호텔 이름을 보자. 위 호텔이 맞으면 정답...
배가 고파 식당을 찾아 나섰다. 여기 정말 좋았다. 가격도 싸고. YENI OMUR LOKANTASI(221-65-46) 뜻은 뉴 라이프라고 하던가? 위에 호텔에서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우측에 큰 시장(과일) 같은 곳이 보인다. 그 쪽으로 쭉 들어가면 우측에 있다. 일반 케밥 2.500.000 이정도면 먹을만 하다.
식당에서 만난 주인 아들은 나와 전공이 비슷해 대화하는데 그리 어려움은 없었다. 그는 다른 지역의 사람들보단 시바스 주민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왜? 친절하니깐...그의 말은 나에게 현실적으로 다가올꺼라는 것을 암시 해 주는 듯 했다. 그역시 친철했고, 덕분에 이나라 전통 티인 차이를 무려 6잔이나 마셨다. 언제나 마셔도 맛있는 차이..차이..꼭 드셔보세요.
시바스 주변에 공원도 가깝고 볼거리들이 많이 있었다. 시내가 작다 보니 이런것들이 한곳에 뭉쳐 있었나 싶다. 허물어진 옛 건물은 보수 공사중에 있고, 옛건물을 사용하여 바자르 시장을 운영하는게 참 신기해 보였다. 역시나 옛 건물에 옛 물건을 파니,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라 불러도 괜찮을 법 했다. 낼은 온천에 간다. 물고기 온천...기대가 크다.
11월 8일 네쨋날 :
시바스에서 오토가르로 가서 캉갈(2.000.000)로 향했다. 차는 항상 불편하지만, 그래도 항상 눈요기감이 있어 참을만 했다. 그 푸른 잔디와 대지....그리고 끝없이 펼처지는 산들의 맥...
여기에서도 우연히 친절한 젊은 청년을 만나 온천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줬고, 그곳까지 가는 돌무쉬가 없어 택시를 잡는데...도움을 줬다. 물고기 온천을 하기 위해서는 CAPLICA로 가야 하는데...택시로 왕복 15.000.000을 달라는것이다..후..힘들다. 결국 13.000.000을 주고 갔다 왔다. 그곳에 도착..전형적인 시골 분위기,가을이라 떨어지는 낙옆입은 정말 멋져 보였다.
마치 별장에 온듯한 착각에 빠졌고...온천에 대한 기대가 커져만 갔다. 택시 아저씨의 도움으로 온천 티켓(1.500.000)을 쉽게 살 수가 있었다. 티켓이 좀 싼게..좀 이상스럽다.
암튼..그렇게 그렇게..온 온천은 후..실망감이 앞섰다. 나 혼자다 아무도 없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카메라 설치하고 달랑 팬티만 있고 물속으로 들어갔다. 사진한방. 온천은 천장이 없고 담만 있는 야외 온천이였다. 날씨 무진장 추웠다.
물은 따뜻하다. 물로기가 몰려온다. 아하~! 감지럽다.그리고 5분후..언제 그렇게 몰려왔는지?
내 몸이 완전 검어 졌다..으~~~으~~~윽~! 감전같은 느낌이 온다...으~~윽~~악~~!
못 참겠다. 분명 뱀장어 같은 것이 감전을 시켰는지? 감지럽다기 보단 몸이 찌릿~!찌릿~!하다. 그래도 좋았다. 그리고 혼자 있어서...수영이나 실컷 했다.
하지만 시즌이 아닐때는 정말 추천을 하고 싶지 않다. 정 추위속에 여행담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은....뭐...말리지는 못 하구요. 그리고 다시 시바스로 왔다. 앙카라로 가기 위해서 시바스에 도착은 오후 4시. 앙카라 가는 버스는 새벽 12시..후...장장 8시간을 어찌 기둘려야 하는가? 그런데 불행중 영어 하는 여 간호사가 말을 건다. 그렇게 해서 우린 2시간을 대화하고 다른 남자가 온다. 그런데 여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영어를 못 했다. 그들이 떠나고 다른 아가씨가 또 왔다. 뭐라고 물었다. 어~! 분명 영어로 물었다. 그 여학생은 20살 전공은 전기과! 전공을 좋아 한다고 했다. 10분 후에 갑자기 왠 5명의 남자들이 내 앞을 막는 것이다. 어랍쇼? 무슨일...그들 얼굴에는 웃음을 띄고 있었다. 누구세요? 물었더니 그 여자애가 자기 친구들이라 한다. 우리 그렇게 만났다. 그런데, 5명의 남자 모두가 영어를 못 한다. 그 여자가 대신 통역을 한다. ㅎㅎㅎㅎ...그 여자가 이런 말을 한다. 전부터 널 처다 보았다. 말을 하고 싶었다. 어...내 얼굴을 처다보는게 장난이 아닌 듯 싶었다. 갑자기 내 얼굴이 빨게 졌다. 그 느낌을 알았는지...남자 애들이 어디론가 살아 진다. 그리곤 자신의 연락처와 이멜 준다. 그리고 남자들 다시 합류...남자애들이 갑작스럽게 나에게 뭘 건낸다.
자신들의 시계와 반지를 선물로 줬다. 난 무조건 사양했지만, 자신들의 우정 선물이라며 꼭 받아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난 줄게 없어 남아 있는 술병을 하나, 하나 건내 줬다.
지금 라마단기간이라, 이들은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금식을 하며, 술은 절대 마약과 같아서 먹어서는 않된다고 했다....그런데 난 술병을 주었다. 거참...줄게 없다 보니...
결국 그들도 나의 청을 거절 못 하고 받아 갔다. ^^
여자 애는 떠날 때 나의 양뼘에 터키식 키스를 해주고 갔다. 뭐..기분은...좋았다. 우린 첨 보는 사인데..마치 오랜 연인처럼 행동했다. 나도 그녀의 손에 정중히 서양식 키스를 해 줬다. 그녀는 차 안에서 인사를...나는 밖에서 인사를...참..귀여워 보였다.
그리고 난 다시 앙카라로 향했다.
11월 9일 다섯쨋날 :
앙카라에 아침(7:15) 도착. 메트로(750.000)를 타고 크즐라이에서 내렸다. 도보로 코자테페 사원을 갔다. 가까움. 와 그 사원 제법 컸다. 8시반에 연다고 했는데 9시가 되도 열질 않았다. 그래서 그 속을 쳐다 봤는데.....우와....정말 멋있다. 탄성이 절로 나온다.
큰 아주 큰 금속으로 된 원형, 그리고 주변에 둘러 싸인 작은 금속 원형들이 마치 우주의 수,금,지,화,목,토,천,해,명왕성들을 보여주는 듯 한 느낌이였으며, 그 금속 물질들이 우주의 기를 빨아 들이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그 속에 들어 가질 못해 못내 아쉽을 감출 수가 없었다. 내려가면서도 쳐다 보고..후... 정말 아쉬웠다.
그리고, 히타이트 사슴상을 보고 또 걸어서 아타튀르크 사원을 갔다. 이곳에서는 가방을 입구에서 맡겨야 하고 들어갈 때 검색을 한다. 하지만 쉬웠다. 카메라는 가지고 가도 됌.
아타튀르크 사원은 정말 볼만 했다. 우선 이나라 초대 대통령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도 했지만 터키의 살아 있는 역사관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었다.
그곳에 옛 장군들의 칼과 온갖 보석,금....미니 권총, 우산으로 개조한 총. 훈장. 화폐. 왕비의 악세사리. 옛 군복등..다양했다.
그곳에서 난 참 부끄러운 일들을 겪었다. 토요일이라 터키 초등학교 애들이 몰려 왔었다.
날 보는 애들마나 "곤 이치와~!" 일본 점심 인사다. 무슨 밤에도 "곤 이치와!" 아침에도 "곤이치와!" 우씨~~~! 그래서 그 꼬마를 붙잡고...웃으면서 난 한국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일본 인사를 제대로 알려줬다. 그랬더니..갑자기 꼬마애들이 나에게 다가오면서 내 펜이 되었다.
ㅎㅎㅎ..선생님들 통제가 않됐다. 아무리 선생님이 무슨 말해도 애들은 신경도 않 쓴다.
그래서 내가 혹시나 해서,"애들아 선생님에게 가라"..했더니만..애들이 금세..우루루...선생님에게 간다. 거참....신기할세....
이제 볼 것 다 보고, 사진을 찍을 시간 카메라를 설치하는데 또 갑작스럽게 애들이 몰려온다. 후....좋다..."저기 서라 찍어 줄게" 하니깐 갑작기 애들이 우루루...몰려온다. 이번에도 선생님 한숨 소리가 들린다. 그렇게 조정을 하고 있는데...어라~! 선생님이 언제 애들 속으로 들어오셔셔 이미 자세를 잡고 먼 하늘을 쳐다 보시면서 포즈를 잡는지....ㅎㅎㅎ..
다 찍었더니만 선생님..다시 애들을 통제 한다. 후...내가 또 한마디 했다. "애들아 선생님에게 가렴..." 그랬더니 애들이 또 우루루~~! 선생님에게 간다. 후....힘들다.
앙카라 성으로 갔다. 몇 시간째 걷다 보니 피로가 물려왔다. 그래서 아타튀르크에서 울루스까지 앙카라 성을 보기 위해 택시로 4.000.000줬다. 앙카라 성...도보가능. 우와. 높다. 걸어 올라 갔다. 땀이 난다. 정상은 아쉽게도 문이 잠궈 올라 가질 못 한다. 아마도 오랫동안 잠겨있었던 것 같다. 그 정상에서 보는 맛은 또 달랐다. 앙카라 시가지가 훤히 보였다.성을 나와 돌무쉬(750.000) 정거장에서 오토가르로 갔다. 이번에는 카파도키아로 향한다.
카파도키아에 저녁 8시에 도착. 정확히 도착한 곳은 호텔과 펜션이 무지하게 비싼 윌굽. 나는 괴뢰메로 가야 하는디? 버스는 이미 끊였다. 호텔은 15.000.000, 무슨 펜션이 무려20.000.000 이다. 후미...
택시 타고 괴뢰메로 가는데...미터로 적용하자 한다. 내가 7.000.000에 흥정 할려니간..못 간다고 한다. 뭐....12.000.000주면 간다고 한다. 난...난...여기에서 괴뢰메까지 10KM 거리를 걷기로 작정했다. 걸었다. 물어 물어......2KM를 갔을가? 오토바이가 지나간다. " 헤이..거기 일본 사람...어서 오게...내가 태워줄게" 어디 일본 사람 있는지 주변을 살폈지만 나 혼자다. " 난 한국 사람 인디유?" 하니깐..."난 아시안 사람 다 좋다. 타라 태워줄게"
결국...난 그 남자의 도움으로 괴뢰메 주변까지는 올 수가 있었다. 후...걸었다면 난 죽었을 것이다. 무진장 추웠고, 험했다. 불도 없었고....가파른 오르막 길은 어찌나 위험해 보였는지?
그 젊은 오토바이크 청년 말로는 여기부터 괴뢰메까지는 2KM니깐 충분히 걸어 갈 수 있을꺼야.그래..걸었다. 한참을 신나게 걷는데...뭐시라..저건 뭐셔...늑대 같은 종류가 조용히 저기 벌리서 날 응시하며 내려 갔다. 분명 난 그의 충렬된 눈을 보았다. 후....첨 걷는 길이다 보니 왠지 겁이 조금씩 생겼다. 내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니...정말 난감했다.
걸어가면서 뒤를 쳐다 보길 몇 번...후..혹시 늑대 종류 제칼은 아닌지? 그놈 몸은 작아도 이빨 하나는 끝내 주게 날카로운데...혼자 궁시렁...궁시렁 대면서 걸었다. 설상가상으로 비가 왔다. 바람...무지장 강하다. 어.....춥다.....어~~~! 어~~~! 저기 차가 온다....히치....히치......성공~!
후....2KM가 무슨 4KM같았다. 암튼 왔다. 오자 마자 ESSEN PENSION을 먼저 찾았다.역시 소문대로 아주머니는 정말 친절하셨다. SOS 펜션도 들려 봤는데 역시...젊은 청년들이 참 친절 했다.
11월 10일 여서쨋날 :
난방이 않되는 관계로 추위에 떨다 보니 늦잠을 잤다. 아침 11시에 산책을 나갔다. 후...비가 또 내린다. 이놈아....비는 나와 무슨 왠수를 졌는지?? Air Open Museum으로 향했다.
걸어 가는 주변은 참 독특하긴 독특했다. 앙카라에서 산 망원경으로 주변을 둘러봤는데...음..
보는 지형마다 감탄사가 흘러 나왔다. 날씨의 흘린탓에....아쉬움만 쌓여 갔다.
여행할 때 망원경이 있으면 더 좋을 듯 싶다. 뮤쥬엄 입장료 학생 : 5.000.000 이곳에 투자한 시간은 1시간 반...좀 내가 생각 해도 짧은 것 같았다. 비가 오는데...더 이상 여행하는 것은 기분만 나빠질 것 같아. 여행을 포기하고 숙소로 왔다. 저녁이 되었을까. 안탈리아로 가는 버스행을 돌아 보는 중. 우연히 아시안 사람들을 만났다. 한 아가씨를 봤을때는 한국인 인줄알았는데 전형적인 일본 여성한분을 봤을때는 일본인 임을 알게해줬다.
간단히 대화를 했다. 아는 지식한에서만, "일본인 이시죠?" "전 한국 사람입니다" "이름은 어떻게 되시나요?" 그들은 날 신례하는 듯 했다. 그들은 떠나기 전날. 난 떠나는 날. 우린 그렇게 즐겁게 대화를 하고 떠났다. 그들은 나보고 하루 밤 더 머물면 않되냐구 물었다. 나도 그러고 싶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더 이상의 여행은 카파도키아에서 의미가 없어 보였다. 그들에게 " 난 이스탄불에 숙소가 있다. 너희들이 괜찮으면 내가 이스탄불 가이드를 해 주겠다. 온다면 이 숙소로 와라 "하고 숙소 광고 명함을 줬다. 그들은 꼭 오겠다면 약속날짜까지 알려 줬다. 그리고 난...아쉽게 그들과 헤어지고 안탈리아로 향했다. 앙카라->안탈리아(학생적용 22.000.000)
11월 11일 치일째 날 :
안탈리아에 8시반에 도착. metro 벤츠 버스를 이용했더니, 안탈리아 오토가르에서 metro 버스를 공짜로 대접해줬다. 그걸 따고 칼레이취에 내렸다. 그곳에 유명한 명소들이 다 모여 있었다. 시계탑,이울리 탑, 하드리아누스 문등 그래도 볼만 했다. 하드리아누스는 정상에 올라 갈 수 있었으며, 그 문을 통해서 들어 가면 펜션들이 무지하게 많았다. 마지막 길에는 해변이 펼쳐져 있었고, 음식 점은 좀 비싼다. 유로화를 받을 정도로 비싼 음식점 들이다. 히드르륵 요새 앞 식당에서 아침을 먹기전에 가방을 맡기고 공원을 산책했다.
공원은 정말 조성이 잘 되어 있었고, 경치도 볼만했다. 후.....그런데 또 비가 왔다. 암만 생각해도 때를 잘 못 맞춰 여행을 하는 듯 싶다. 숙소에 있을때는 햇빛이 가득하고, 여행할때는 비가 쏫아 지고...후......결국 더 이상의 여행은 할 수가 없었고..그 일본 애들을 만나기 위해서 아니.......가이드를 해 주기 위해서 먼저 이스탄불로 향했다. 안탈리아-> 이스탄불 무조건 할인 했다. 20.000.000 안해주면 않 가겠다고 하니깐 20.000.000 가격에 해줌. (학생 적용 22.000.000)
11월 12일 팔일 째 날 :
이스탄불에 아침 일찍 도착. 역시나 metro버스는 공짜 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앗살레이에 도착하고 트림을 타고 술탄 아흐멧을 거쳐 아라랏 호스텔에 도착. 가방을 풀어 놓구 술탄아흐멧부터 시작해 도보로 블루모스크,아야소피아,톱카프 에미노뉴 선착장에서 사람 구경하고 다리를 건너 작은 사원들 보고 돌마흐체 궁전, 탁심, 탁심 명동 같은 거리,
뭔 탑인지는 모르지만 다리 건너편에 서 있는 탑 보고, 두 번째 다리 건너 사라체나(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리스때 만들어진 것 같음), 이스탄불 대학교 등 이렇게 고박 4시간 반만에 돌았다. 아.....피곤하다. 휴식 포인트도 알았겠다. 선물 코너도 알았겠다. 숴야지....후..
이곳을 걸었던 이유는 정말 일본 애들에게 정식 가이드를 해 주고 싶었다. 날 믿도 온 외국인이기에....또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도 심어 줄껌.
11월 13일 아홉째 날 :
아침에 일어 나서 샤워장에 갔다. 그런데 삐끼 녀석이 갑자기...
" 가일..가일..왔다. 왔어" 부산스럽게 날 부른다. "그 일본 여성들 왔다. 같이 데이트 하자..제발.." 후....
정신이 없어 뭣 모르고 알았다 했다. 씻고 나니...어라 이게 아닌데..그럼 내가 내 스케쥴대로 여행을 못 하잖아. 내가 묵는 곳이 풀이여서 그 애들은 다른 곳으로 갔다.
그 녀석에게 일본 애들 어디에 있냐구 물으니, 대답은 않구.."걱정마, 조만간 연락이 올꺼야. 그럼 같이 나가자. 내가 다 알아서 했어" 후....결국 연락처를 알아 내구...그들을 찾아 나섰다. 후....어딜가야 찾나? 호텔도 없구....술탄 아흐멧 주변에 있을꺼라는 확신에 찾아 나서기를 2시간쯤 후...포기 해야 겠다. 넘 힘들구, 사람도 넘 많구. 포기하고 옆을 보는 순간..
ㅎㅎㅎ.. 일본 애들 마미,리코가 밥을 먹기위해서 가게에서 흥정을 하고있었다. 뒤로 몰래 다가가...애들이 영어가 조금 딸린다. 몰래..몰래 다가가..."can I help you?" 했더니만 놀랜다. 그들이 내 얼굴을 쳐다 보는 순간...." 명진상...명진상...." 반가워 한다.
우린 마치 오랜만에 만난 친구 만냥..악수 하고 얼싸 안았다.
그리고, 나의 스케쥴을 알려 줬다. 차분히 차분히..하나 둘씩 보았다. 후.....우찌~~!
아뿔사...내가 없는 사이에 블루모스크,아야소피아,톱카프를 봤다 했다. 후....아야 소피아와 톱카프는 나도 아직 못 봤는데, 이들이 학생이 아닌 관계로 돈도 조금 비쌀텐데...학생 할인 받도록 계획도 다 짰는데....이들에게 내 아쉬움을 말했더니..이제는 명진상을 만났으니..명진상 말 대로 하겠다고 한다..거참..^^
저녁에 우린 블루 모스크 앞 벤치에서 추위에 떨면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내 방 룸메이터인 일본 남자 한명더 합류 내가 부탁을 했다. 뭐 일본말이 되어야 말이지...그리고 저녁밥을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후..뭐시라. 4명이서 40.000.000 팁까지..43.500.000 후...장난 아니다. 웨이터를 불러 3.500.000 뭐냐구 물었더니만, 뭐라고 중얼 거린다. "뭐 다시 말해봐?"
이번에는 터키 말로 한다...우씨~~~! 내가 그놈을 조용히 타일렀다. 결국 다 지불하고 나왔다. 이건 내 계획에는 없는거였는데...그래도 애들은 아무말 없다. 물론 같이 지불한거지만,
정말 돈이 많아서 그런가? 낼 물어 봐야 겠다.
다시 블루모스크로 갔다. 블루 모스크의 야경은 본 사람만이 안다. 후....정말 멋지다.
이들과 함께 하는 블루 모스크는 넘 멋졌다. 이렇게 멋질 수가....후....영화에 나와도 괜찮을 배경이였다. 블루 모스크 옆에는 한참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우리도 그곳에 합류를 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애들용 놀이 기구를 보면...서로 상대방 꺼라며, 타라면서 놀린다.
정말 볼을 한번 꼬집고 싶을 정도록 귀여운 애들이였다.
오늘은 헤어지고 낼 다시 만나기로 함.
11월 14일 십일 째 날 : (그들과 마지막 날)
우린 아침 10시에 아야 소피아에서 만났다. 어라. 어린것들이 화장을 했내. 내가 왜 화장을 했냐구 물으니? "명진상을 만나는데...이쁘게 하고 와야하는거 아닌가" 한다. 거참....리코라는 애는 24살. 마미는 25살. 둘이 같은 은행에서 일을 한다. 이들도 여행을 정말 많이 다닌다. 볼때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은행에 취업한 것 같았다. 그리고 매년 말에 한번씩 여행을 한다고 했다. 영어도 조금 한다. 여행하는데는 그래도 불편함 없이 한다.
배짱도 좋았다. ㅎㅎㅎㅎ...
오늘의 포인터를 또 알려줬다. 오늘은 에미노뉴까지 걸어가고, 다리 건너 돌마흐체궁전까지는 차를 타고 그 후부터 탁심 여기,저기는 걸어서 갑니다. 다들 할 수 있습니까? 물으니...
" 네...할 수 있습니다" 한다......에꾸.......이 귀여운것들...좋다....가자......
우린 아주 신나는 맘으로 갔다. 어제 어땠냐구 물으니....넘 좋아서 명진상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그리고는 언제 배웠는지.."명진 선생~님" 한다. 한국 말로....그리고는 한 애가 뭐시라..
"명진...오~~빠~~! " 흐미....가슴이 꿍떵...뛴다....~! 어디에서 배웠냐구 하니깐...한국 애들이.
남자 부를 때 들었다고 한다. 오~~빠~~! 후....좋은 표현이라고 가르치고 친근한 오빠들에게 하는 표현이라고 하니......서로...."명진 오빠" "명진 오빠" 한다.....후......가슴이 꿍당.꿍당..뛰어서 고만 하라고 했다. 심장 마비걸릴까봐. 후........
다리 건너기 전에 망원경을 주고 이곳 저곳 보여줬다. 거긴 어디고...저긴 어디고...이건물 저건물 이름들을 알려줬다. 그리고, 돌마흐체 궁전. 오늘 문을 닫는건 알지만, 내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애들에게 말을 못 했다. 겉 모습만 보고서도 애들은 입이 쫙! 벌어졌다. 정말 멋있다면서 돌의 모습,모양...하나 하나를 망원경으로 쳐다 보고. 닫힌 저 문 속까지..
돌마흐체 궁전 정문 옆에 바다와 맞닿는 야외 카페가 하나 있지 않은가? 그곳에 휴식 포인트 ....터키식 차이를 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눴다. 둘이 뭐가 그렇게 신났는지? 웃으면서 행복해 하는 듯 보였다. 속으로.....후.....다행스럽게 애들이 즐거워 하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 했다. 그리고 탁심으로 이동. 탁심 공원에 들려서 주위 한바퀴 돌고...유명 거리에 점심먹고 선물 코너에 들렸다. 역시 여자들은 악세사리에 시선이 가는법... 이곳은 너희들 선물 코너니 맘대로 구경하라고 했더니만, 좋아 한다. 마미는 목걸이만 5개를 샀다. 가격 34.000.000 음...조용히 구경만 하다. 가격 나올때만 내가 말을 했다. 저 가격도 할인 해 준 가격인데...
"좋아. 하나씩 볼까? *#$%(궁시렁 혼자 하는 말...) 음....30.000.000 도 가능하겠는데...
이가격에 해 주소?" 상인 왈: "이것도 할인해 준건데......." 아무 말도 않 하다가.......
" 친구...걱정마...조만간에 사람들 더 올테니깐.....친구 할인 해줘봐........." 결국....30.000.000에 결정...마미가 좋아 한다. 애들 웃는게 정말 귀엽다.
그렇게 그렇게 힘들게 여행하고, 저녁에 우린 다시 블루 모스크에 도착했다. 지친 애들 얼굴을 보면서 " 여행 힘들지? 정말 고마웠어. 날 때라와 줘서" 했더니만 ...애들 왈 : "명진상
힘들지 않았어요. 우리 대리고 다니느라 정말 고마웠어요" 웃어준다.
오늘의 스케쥴은 끝이 나서 더 이상의 스케쥴은 없으니 함께 만들어 보자구 했다. 그 사이에 블루 모스크에서 사진을 찍고 우리의 장내에 대해서 이야고 하고...암튼 별 이야기를 다 했다. 담 장소는 저녁식사 장소. 애들이 햄버거를 좋아 한다기에 햄버거 집으로 향했다. 내가 햄버거를 싫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다른 대로 가자는 그애들이 참 고맙기도 했고, 결국 햄버거 집으로 갔다. 점심 식사때 애들이 사줘서 이번에는 더치페이를 요구했더니만, 그런게 어딨냐면서 이번 계획에는 명진상은 우리를 따라야 한다나.....아무리 요구를 해도, 무시하고 햄버거를 주문했다. " 나 햄버거 두 개 먹어도 배가 않 불러 내가 시켜서 계산할게" 했더니만....햄버거를 후...내껏만 3개를 시켰다. 미티..........^^ 그렇게 먹었는데도...사실..
배가 않 불렀다. 이제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애들이 자리에서 일어 날 생각들을 않는다.
"아~! 집에 않 들어 갈꺼야? 너희들 내 새벽 2시반에 일어 나야 한다면서...지금 밤 9시야"
어서 가자고 해도.....않 일어 난다. 암튼...힘들게 나갔다. 갑자기 애들이 말 없이 조용히 걷기만 한다. "너희 둘 싸웠니? 왜 말이 없어? 누가 이겼니?" 했더니만..갑자기.."내가 이겼어...내가 이겼어?" 서로 이겼다고 한다...후....이 귀여운것들.......^^
애들 숙소 앞에 와서..자 그동안 참 고맙다고 인사하고 들어 가라고 했더니만..후...내 얼굴만 쳐다 보곤....들어가질 않는 거다. 한마디 했다 . " 왜 너희들은 일본인 이니?"
" 그리고 난..왜 한국인 일까?" 했더니만.....마미라는 애가 운다...."잉~~~! " 그리고...애기를 달래듯이 사포시 안아서 달래 줬다. 고마워~~~! 정말 고마워~~! 나중에 만나자~~~~! 언제인지는 모르지만...꼭 만나자....
옆에 있는 리코도 조용히 울고 있었다. 후........가슴이 참 찡했다. 아니..많이 찡했다.
애들을 달래고 "하나, 둘,셋~!" 카운트 세면 서로 들어 가기로 했다. "원~~! 투~! 트리~!"
난 바로 옆길로 걸어 갔다. 빨른 걸음으로 걷다가 뒤를 보니......ㅎㅎㅎ. 요것들이..
내 등뒤에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참 가슴이 아픈 날이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들은 떠났다.
11월 15일 십 일일째 날 : (한국으로 떠나는 날)
애들이 가고 나니 참 맘이 허전했다. 단 2틀간에 서로 정이 쉽게 들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후...오늘은 이스라엘에서 영일,일한,판수,소라가 온날.... 나래는 엊그제 터키 왔고.
어제 저녁에 만났었다. 어제 저녁에 애들 픽업 때문에 잠시 여기 삐끼놈과 싸웠다.
주인집 형제는 픽업 나간다고 했는데 보이지는 않고, 사촌인 삐끼놈이 주인 행세를 하는데
우린 픽업같은거 없으니 공항 버스를 타고 오라한다.
애들이 어떻게 왔는지 고생하고 왔던 것 같았다. 오늘도 영일이와 판수를 대리고 일본애들 돌았던 코스대로 돌았다. 먼곳은 가질 못하고 다리가 조금 아팠다. 그래도 애들에게는 표현을 않고.....간만에 한국말 하면서 지내니.......편했다. 영일이는 한국에서 애인이 와서 함께 지내고, 일한이도 나래하고 함께 지내고, 판수는 개인적으로 돌고..소라도 개인적으로 돌고...그래도 다들 행복해 보였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선물을 사고.....난 공항으로 와서
한국행 비행기 수속을 밟았다. 후......일본 페키지 여행자로만 알았던 사람들이....공항에서 한국말씀을 하신다. 한번은 줄을 섰는데...나이 지긋이 드신분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데 일본말처럼 들렸다. 할머님이 쳐다 보신다. 정중히 일본말씀으로 드렸다." 와타시와 코리아데스" 했다. 옆에 있는 할아버님 왈 : " 뭐여....한국놈 아니네.." 허걱....ㅎㅎㅎ...다시 인사 드렸다 " 안녕하세요. 대학생입니다." 후.....그 후로....만난 한국 사람들에게 목례를 어찌나 많이 했던지.....담배로...함부러...피우지도 못 하고.....세상에 인천 공항에 내렸을 때 전화기 사용법을 몰라서...헤맸다 아님니까? 전화기가 조금 바뀌어서리..... 나의 터키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지금도 그 일본 애들하고는 간간히 전화로 연락하고 주소를 알아 놔서 사진 크게 확대해 보내까 하구요.
우연히 만났던 외국인들이지만, 참 소중한(조금 아프지만)추억들을 만들고...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추억이 아닐까요?
총 경비 10박 11일 동안 대략 300달러 조금 넘게..
고속 버스 이용료만 무려 100달러 썼습니다.
밥값과 숙박비 100달러 . 중도에 옷, 망원경 사서 대략 100달러.
그리고 환율은 1.600.000 이지만 최대 1.650.000 까지 봤어요. 제 생각에 적당 선은
1.620.000--1.630.000 인거 같습니다. 이때 바꾸셔도...사실 100달러 바꿔도 별 차이는 없습니다. 물은 가격이 다 틀려요 : 어디는 250.000, 어디는 400.000. 음료수 휴게실은 작은거 : 1.000.000 일반 슈펴. 900.000. 화장실은 대게 250.000-350.000 또는 500.000...
보통 식사는 3.500.000--5.000.000 숙박은 대게 5.000.000(비수기)
이스탄불에서는 7.000.000--9.000.000 터키식 차...차이는 1.000.000--1.500.000
트림이나 버스비는 거의 같습니다. 750.000 어떤 것은 500.000
벤츠 고속버스에 탈 때 장거리용이면 주변에 빵(믹스: 고기,야채) 사셔서 가지고 가세요(1.500.000) 물과 음료수는 버스에서 공급 받으시구요.
나의 여행 경로 :
이스탄불->트라브존(메이단 공원,차르쉬 사원)->시바스(시내에 공원등 사원이 밀집)-캉갈-caplica(온천:hot spring)-시바스->앙카라(코자테페 사원,히타이트의 사슴상,말테페사원, 아타튀르크 사원, 앙카라 성)->카파도키아(괴뢰메,에어 오픈 뮤쥬엄)->안탈리아(시계탑,이울리탑, 하드리아누스 문,히드르륵 요새)->이스탄불(블루모스크,아야소피아,톱카프,돌마흐체궁전,탁심,생각이 아남, 이스탄불 대학)
유명한 에게해 지방은 날씨 관계상 가질 않았다. 훗날을 기약하고 중부와 동부만 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