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겁고 품위있는 여행을 위해 – 기내에서 꼭 읽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하나투어 전문인솔가이드 권수호(팀장)입니다. 고객님들과 유럽여행을 함께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면서 서로에게 기쁨주는 여행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단체여행이므로 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합니다.
--인솔자를 부르실때는 “권팀장”으로 불러주세요! (^.^)--
한국전화번호 : 010-9269-3952
<비행기 안에서>
- 비행기의 좌석은 PNR순으로 배정되므로, 일행과 함께 앉아서 가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이점 미리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유럽안에서의 대부분 항공체크인은 개별수속 으로 배정이 됩니다.
- 내리시기 전에 여권에 친필서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요.
- 비행기에서 내린신 후에는 절대 개인행동을 하지 마시고, 일행들이 모두 모인 후 인솔자와 함께 다음 수속(입국 또는 환승)을 하셔야 합니다. 내리신 게이트 앞에서 기다려 주세요.
<호텔안에서>
- 유럽의 호텔은 규모가 작으며, 일회용 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실내 슬러퍼가 없습니다.
- 조식의 경우 한국분들이 보시기에는 부실해 보이기도 하지만 유럽인들의 식문화 입니다.
- 유럽의 호텔은 “0”층부터 대부분 시작함을 기억해 주세요
- 인솔자의 방번호를 기억하셔서 불편하실 경우, 도움을 요청하십시요.
- 호텔의 방문은 닫히면 저절로 잠기므로, 외출시에는 반듯이 열쇠를 휴대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간혹 예외도 있으므로, 언제나 문의 잠김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 호텔을 떠나실때는, 방에 두고 나온 물건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욕조에서 샤워시, 샤워커튼을 반듯이 욕조안에 넣으신 후 사용하셔야 하며, 유럽의 호텔엔 샤워부스만 있는 경우가 더 많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객실마다 온도조절기가 있으니 확인하시되, 실내온도가 한국보다 낮으니 따뜻한 잠옷 착용을 권합니다.
- 호텔을 떠나시기전에 매일 객실에 1유로($1)씩 팁을 두는 것은 국제적인 관례입니다.
<버스에서>
- 현지가이드와 한국 인솔자와의 행사 진행시 서로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손님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의 양쪽 맨 앞 좌석은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 버스자리는 지정석은 없으나, 항상 다른 고객님들을 생각하시며, 전일 앞쪽에 앉으셨던 분들은 뒷자리로, 뒷자리에 앉으셨던 분들은 앞자리로 항상 돌아가면서 앉아 주세요..
- 차내에서는 물 이외의 주류,음료수나 커피, 아이스크림등과 같은 것은 드실 수 없습니다.
- 버스내의 쓰레기나 음식부스러기는 내리실때마다 잘 정리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 운행중인 버스에서는 절대로 일어서거나 움직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요.
- 여행을 위하여 버스를 타실때에는 겉옷, 카메라, 베터리, 필름, 우산, 모자, 선글라스, 비상약 등 여행에 필요한것들은 모두 들고 타셔야 합니다. 유럽 각 도시의 시내에는 주정차의 금지구역이 많으므로 짐칸을 열어 물건을 꺼내기 용이하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해 주세요.
- 버스의 냉장고에 생수가 비치되어 있으며, 1유로에 판매됩니다.
<관광지에서>
-버스에서 하차하신 후에는 절대로 개인행동을 하지 마시고, 가이드와 함께 관광지로 먼저 이동을 합니다. 가이드의 설명이 모두 끝난 후,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사진촬영 및 개인시간을 가지시되, 다시 만나는 시간과 장소를 정확히 기억하여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에서 가이드나 투어리더 혹은 일행을 잃어버리셨을 경우,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마시고, 잃어버린 그 자리에서 가이드를 기다려 주세요.
- 언제나 지갑, 여권등은 몸에 소지하시고, 소매치기나 분실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 가이드 본연의 업무와 또한 가이드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손님들의 사진촬영을 도와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하여 주십시요.
- 유럽의 대부분 공중화장실(고속도로휴게실포함)은 유료입니다. (20센트-1유로 정도)
<식당에서>
- 식당에서 정해준 자리에 착석하여 주시고, 중식과 석식은 일행분들과 짝을 맞춰 앉을 수 있게 해 드리나 간혹 짝이 안 맞을때도 있습니다. 전 일정속에서는 우리 팀은 한 식구처럼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치(냄새나는 음식)와 주류반입(소주 또는 가져오신 음료(물))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 조식의 경우, 그룹과 개별고객이 분리되어 식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룹은 개별고객에 비해 약간 부실하실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물은 절대 밖으로 가져 나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 식당에서의 생수 추가분이나 다른 음료 및 주류에 대한 것은 손님이 각자 지불하셔야 합니다.
- 조식을 제외하고 중식과 석식에는 한국처럼 커피가 제공되어지지 않습니다. 원하실 경우 개인적으로 지불해 주시면 됩니다. 커피믹서를 가지고 오셔서 뜨거운물 제공해 달라고 하지만 식당에 커피를 대부분 팔기 때문에 제공해 드릴 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유럽의 음식은 대부분 짭니다. 한국음식이 맵고 짜듯이.또 현지식은 현지사람들 이런 음식을 먹고 사는구나 라고 체험을 해 보는 식사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유럽의 현지식시에 현지 맥주 또는 와인을 겹들여 식사해 보세요 분위기도 좋고 식사의 질이 확 틀려집니다. 현지에서 자랑하는 현지주류문화체험을 해 보세요..(소주사절!!-쌩뚱맞죠:한국에서 가져오신 소주는 현지에 세금을 내지않고 식당에 반입되어진것이기에 현지 주세법 위반에 걸립니다.)
유럽은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선진국이자, 낭만과 역사가 깃든 곳이지만, 우리나라와는 문화와 사회관행의 차이가 커서 여행시 불편사항이 있으며 공중서비스분야는 한국이 훨씬 앞서 있습니다. 불편하신 사항들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협조하여 주셔야 즐거운 여행이 되며,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일행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또 우리 고객님 한분 한분이 민간 외교관이 되시는 일이며, 고객님들의 행동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고객님 한분한분의 열린 마음으로 팀 전체가 화목한 한 가정이 되서 즐거운 투어를 만들어 봐요~)
여행내내 안전과 소지품등에 주의하셔야 함을 다시한번 강조드리며, 좋은 여행이 되시도록 인솔가이드(팀장)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하나투어 인솔가이드 권수호 010-9269-3952 연락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