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학년도 중등 국어 부산 지역 N수 합격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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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부산 지역 임용 최종합격생입니다.
학원에서 근무하던 중 그만두고 임용을 준비하였습니다.
임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학원을 무작정 등록한
첫해를 제외하고 기간제를 조금씩 하였고,
21학년도~25학년도 5번의 응시 끝에 합격하였습니다.
22학년도에 박노송 교수님의 조교를 하며 1차 합격을 했으나,
컷플 0.33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2차 준비를 박노송 교수님과 함께 하며 94점 이상의 2차 점수를 받았음에도
2차에서 0.33으로 최종 불합했습니다.
그 후 대구 학원이 없어지고 조교를 하지 못한 채
학교 일과 병행하며 3년 만에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01. 박노송 전공국어를 추천하는 이유
임용에 나올 것만 알려주십니다.
제가 임용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찾아간 학원에서 2년 만에 1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박노송 교수님의 전공 국어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최신의 학계 동향에 대한 정보를 아끼지 않으시고 알려주십니다. 기출도 많고 정리표도 많고 나침판이 없는 임용의 망망대해라고 느껴지신다면 등대를 세워주실 것입니다.
개별 상담을 진심으로 해주십니다.
저는 언어사용기능 분야에 관해 정말 공부를 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교수님께 모의고사 점수 상담을 갔을 때 단번에 공부를 안 한다는 것을 알아 채셨습니다.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외우고 풀고 정리하여야 한다는 것을 호소하듯이 일러주셨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모의고사에 틀린 부분이 어떤 전공 책에 나왔는지 스케치북에 정리하며 틀이 생기니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의 멘토가 되어 주십니다.
저는 운이 좋게 직강을 듣고 조교를 하며 교수님과 함께 스터디를 조직했습니다.
당시 인기 있는 학계의 이론을 바탕으로 문제를 만들어보며,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에 대해 어떤 답작성을 원하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스터디를 통해 공부했던 작품과 이론들이 22학년도 기출에 나왔습니다.
실제로 1점을 더 획득하지 못했더라도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02. 관리반의 장점과 나만의 활용방안
제가 직접 관리반을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교수님과 상담을 통해 제가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실제로 눈물을 흘릴 정도로 혼이나며 공부 방법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우스갯소리로 말씀하시는 트레이너처럼 정말 일대일 코칭을 해주셨기에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자신을 채찍질한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입니다.
저는 사람의 의지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므로
책 한 장 넘기는 데에 의지를 쓰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관리를 부탁하는 것은
저의 경우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03. N수생이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이 무엇일까요?
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2년 만에 1차 합격 후 당연히 다음 해에도 1차 합격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정도 공부하면 되는구나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공 국어의 범위와 양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21학년도에 박노송 교수님과 공부한 것들이 많이 나온 것이었을 뿐 21학년도의 공부가 22학년도와 23학년도의 시험을 보장해 주지는 않았습니다.
힘들다는 감정을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험 생활은 힘들고 그것이 반복되면 힘듦은 배가 아니라 제곱으로 불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긍정적인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힘들지 않다, 내가 선택한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풀리지 않은 감정은 결국 몸에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두통이 너무 심해 공부도 못하고 일상생활도 못하며, 시험날에도 아팠습니다.
몸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03. 학원 강의와 개별 공부의 변별점이 있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학원 강의는 정보의 아카이브라고 생각합니다.
작게는 공부 방법, 크게는 출제진에 대한 정보는 효율 없는 공부보다 더 결정적 합격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묵묵히 자신 만의 길을 가더라도 방향을 알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학원에서 학과 후배들을 만나 함께 공부한 것이 수험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별 공부는 나올 것만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노트가 없는 합격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생 노트를 구경하면 정말 다양한 개성으로 노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노트가 점점 얇아질수록 좋은 개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날 가지고 갈 수 있는 다이소
수학풀이노트를 완성시켜서 화장실 줄을 서며 읽었습니다.
04. 초수 시절과 N수 시절의 차이점과 합격할 수 있었던
성장 과정을 말씀해 주세요.
초수 시절은 개념이나 지식의 자리를 몰랐습니다.
물론 전공책 필독서들을 읽었지만, 문항의 상황에의 적용까지 가능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부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문법과 문학을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 힘든 일이 없지만 언어사용기능을 공부할 때는 정말 엉뚱한 곳에 엉뚱한 답을 적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N수에는 불안해서 모두 다 공부하던 일을 멈추었습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모든 개념을 다른 상황, 학교 수업에 적용하고자 하는 일을 멈추고 보이는 대로 이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개념이 있어야 하는 곳에 개념을 적을 수 있다면 충분하고, 그 개념을 남에게 설명하는 정도로 공부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수업을 하면서 화작 교과서에 대한 이해도도 올라갔습니다.
합격수기는 박노송쌤 블로그에 먼저 공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