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SWITCH 방식 충방전장치 2004~5년경의 일인데 의외로 쉽게 해결되었는데 약 6개월정도에 해결된거로 기억된다. 당시 하나에 150원정도하는 TL494 2개로 충전과 방전을 담당하게 했고 지금도 5A 모듈의 회로로 이어져오고 있다. 그이후 20년가까이 흐르며 충방전에 컨버터 IC 하나로 그리고 4상한 제어회로를 더 심플하게 개선했고 거기다 동기정류 기능까지 탑재한 회로로 개선되었다. 처음 6개월정도에 개발한 토플러지와 제어회로가 지금까지 사용되어 왔지만 결국 배터리전압 하나만 바꾸면 충방전이 이루어지고 거기다 직렬식에 적용된 동기정류 기능까지 이루어지기에는 20년이 걸린셈이다..
2. 직렬식 충방전기 특허에 적용된 회로로 완성되기까지는 최소 10년이다.. 2014년으로 기억되는데 최초의 구상은 각 배터리의 전압을 모니터하다 전압이 높은 배터리는 충전을 멈추고 기다렸다 다시 충전하는 방식을 시도했는데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전이든 방전이든 전류를 중단시키면 전압이 변화하는 문제가 있어서 보기좋게 실패했었고 두번째 방식은 기억도 나지않는데 뭐암튼 2018년 갑진을 나올때까지 지금의 시간늘리기 방식은 오리무중였는데 코로나 살균기를 특허 4종이나 출원했다가 1개만 등록받고 그나마 제품화해보지도 못하고 파산에 이르른게 22년 6월이었고 8월에 지금의 직렬식특허를 출원했으니 중요한 프로토콜을 만들기까지는 채 2개월도 걸리지 않았지만 머리속에 계속 담아둔 시간까지 따지면 족히 10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판단된다.
3. ESS CELL BALANCER 약 3~4개월쯤인거 같다. 직렬식 셀발란서와 동일한 구조로 할거지만 자동차에 적용할 192CH 직렬의 셀투팩 구조가 되면 셀발란서의 크기 그리고 원가적인 측면에서 트랜스포머와 인덕터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 하여 ESS 단독으로는 데이지체인 능동형 인덕터 방식의 고유한 셀발란서를 하루빨리 특허출원 해야겠다..
4. 수냉식 배터리셀 온도제어 트레이에 담긴 배터리를 높은 전류로 충방전하면 배터리성능에 따라 열의 대소로 나타나게 되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성능이 좋을수록 열발생이 적어진다 또한 수백 수천의 충방전 반복에도 효율저하가 적어지는 것이니 그러므로 배터리셀의 온도에 따라 급격한 용량변화가 일어난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배터리셀의 온도를 정온도하려는 시도가 없었다는게 경악할 일인데.. 공기의 열전도율이 실리콘이나 물의 열도율보다 수백분의 일밖에 아니되므로 아무리 쎈 팬을 가동해도 배터리셀의 온도를 내리기가 쉽지않은데 실리콘호스내에 물을 순환시킴으로 쉽게 배터리셀의 온도관리를 할수있으니 일석이조이다. 즉 각 배터리셀간의 온도산포를 줄일수 있으며 전압과 전류의 곱으로 나타나는 용량편차도 훨씬 줄일수 있게된다.
5. 태양광모듈의 고효율화 배터리제조사 공장의 지붕에 태양광모듈이 설치된걸 본적이 없는거 같다. 아마도 수메가와트의 인입전력을 끌어오며 계통연계로 인한 계통전력의 차가 크기때문에 한전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기 때문일건데 DC배전은 태양광모듈이 아무리커도 한전의 전력수급망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공장 지붕에 태양광설치는 일석삼조는 되리라 확신한다. 이 구상은 2~3개월이면 충분했던거 같다.
6. 배터리셀 온도측정 10년전만해도 열화상카메라로 배터리온도 측정은 꿈꾸지못할 영역이었는데.. 그만큼 열화상카메라가 비쌌고 지금처럼 type-c 방법으로 간단하게 온도를 측정할수 있게되었으니 이것은 배터리 입장에선 홍복이라 아니할수없다. 그것도 0.1도의 스케일로 읽을수 있으니 위의 수냉식 온도제어장치를 평가하기에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 구상도 1개월밖에 걸리지 않은거 같다.
7. 배터리화재 예방장치 충방전기에 화재예방장치가 부착된게 최근의 일로 머리속 장치구상이 없었으나 청라화재를 경험하며 주차된 전기차 배터리 BMS 장치는 반드시 분리막 파손으로 인한 열폭주는 막을수 없더라도 문제가 생기면 신속하게 경보하고 주전원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해야한다는 결론을 얻었고 하여 충방전장비에서도 셀발란서에 분리막파손으로 인한 열폭주시 전원차단 그리고 열화상과도 연계하여 분리막 이상감지 그리고 단시간에 온도상승이면 즉각 소화액분사 프로세서를 도입해야 안전하겠다 여겨진다. (2007년 마쓰시타 대화재도 이러한 장치가 없었기에 발생한거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