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갑자기 먹방라이딩이 잡혔네요. 민물새우탕 먹으러 출발해 봅니다^^
델리월드 11시까지인데 늦장부리다가 늦었네요. 오늘도 여러 라이더분들이 이런 추위는 아무것도 아닌 듯이 많이들 나오셨습니다.
시원하게 내달려서 간 곳은 바로 점심 목적지, 아산 민물새우매운탕 식당입니다.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줄을 서서 먹습니다^^
은근 매서운 추위에 그늘보다는 양지에 서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아추추추....
은근 부부애를 과시하시는 원택형님과 형수님, 햇살에 따스함이 묻어납니다.
자 드디어 민물새우매운탕입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모양새가 아주 꿀꺽 침이 넘어갑니다. 수제비와 어우러져 매콤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밥 한그릇은 뚝딱입니다.
해떨어지기 전에 후다다닥 평택호에 가서 커피마시고 집에 가야죵^^
원택성님,하얼형님,철신형님 대기중이십니다.
인천순수청년님의 페이져입니다. 저랑 같은 색상이네요^^
매서운 바람을 가르면서 순식간에 온곳은 평택호 유원지입니다. 햇살은 따스합니다.
유유형님과 서로 담아주깅...으힛~~
여름엔 서핑,제트스키들 신나게 타겠네요.
에스파파라는 코피숍에 모입니다.
오늘의 막내, 인천순수청년님이 커피심부름을 하시네요^^
다양한 커피주문에^^ 아무 문제없이 배달 주문 잘하셨네요.~~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철신형님과 알차형님은 군산으로 내려가시는중^^
오랜만에 보스님을 뵈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뵈어요^^
하얼형님도 귀가 하십니다. 형님 빠잉~~요~~
유유형님과 둘은 한적한 곳으로 오게되었는데~~ 후후
두둥~~ 산타변신^^
바이크데칼과 잘 어울리는 산타복이네요.
귀욤이~ 유유형아~~ 메리굴수마수^^
곧 지는 석양에 철새들이 벌써 날아 오릅니다.
신나신나~~ 점프샷도 해보구요.ㅋ
눈이 안보이지만 자세도 잡아보구요^^
칼바람 맞음서 주행도 해봅니다. ^^
원래 목적은 영상과 함께하는 것이였는데 영상들이 다 허접하게 담겨서.케망.ㅜㅜ
산타라이더가 논두렁을..ㅋㅋ
아...저 복장으로 도심을 달려줘야는뎅. 지나가다가 아이들에게 선물도 주고말이죠^^..아까비~~
이렇게 오늘의 촬영을 마무리 지어봅니다.
요게 이름이 뭐더라,,,,바람에 훌훌 날아가는 거죠~~
코믹샷으로 마무리를^^합니다.
사랑해요 티알에스~~ 메리크리스마스는 벌써 지나부렀지만요^^ 해피뉴이어~~
행복하세요, 아듀2015, 2016년 병신년을 정신 바짝 차리고 병신소리 듣지 말고 살자구요.풉~~
건담천알알의 변신은 무죄~~^^ 이렇게 산타복과 잘 어울리니 말이죠.
유유형아의 미소가 아쉬운 샷!!!...푸푸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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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야.....저 복장은?
ㅎㅎㅎㅎㅎㅎ
나는 선물 없나??
흰수염을 형님에게 붙이고 라이딩사진을.ㅋㅋ
@시로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