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臺山 月精寺 (NO2)
답사일시 : 2005년 8월 18일
사진촬영 : 2005년 8월 18일
글 내용 : 월정사 홈페이지에서 옮김
▲1997년 8월 무량수전
8년전 1997년에는 무량수전 현판이였으나 (사진참조)
이번에 갔을때는 수광전으로 현판 명이 바뀌였습니다
수광전 (무량수전):
중단에는 지장보살님을 모시고
지장시왕地藏十王 목각탱화를 봉안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지옥의 중생을 극락으로 인도한다는
인로왕보살님을 금선묘金線描의 탱화로 봉안하고 있다.
지금 무량수전은 1989년 도명스님 때 시작해 1992년
현해스님이 완공廻向했다
진영당 :
진영당은 개창주開創主나 중창주重創主와 같은
고승의 진영을 모시는 전각이다.
1975년 만화스님이 중건하고
1994년에 현해스님이 증축했다.
조사당 :
寂光殿 뒤에 자리잡은 祖師堂은 규모가 정면 세 칸,
측면 한 칸이며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월정사를 창건한 자장율사의 진영眞影을 모신 곳이다.
자장율사의 진영은 1804년에 제작된 통도사에 모셔져 있는
자장율사의 진영이 가장 오래 되었으나
월정사의 자장율사진영은 최근에 제작한 것이다.
1958년 영해당 경덕 스님이 중건했으니
현존하는 월정사 당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삼성각 :
삼성각은 독성 나반존자, 산신님, 칠성님을 함께 모신 곳이다.
나반존자는 남인도 천태산에서 홀로 선정을 닦아
십이연기十二緣起를 깨달은 성자로 우리나라에서는
단군을 신격화한 것으로 신앙되고 있다.
칠성님은 본디 중국에서 유입된 도교신앙의 신으로
불두칠성의 별자리를 신격화한 것으로
한국에 들어와 토착화 되었다
성보박물관 :
월정사 성보박물관은 643년(신라 선덕여왕 12년)
자장 율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 월정사경내에 자리하고 있다.
연건평 206평의 한식 팔작지붕 형태의 건물로
지상 1층, 지하 1층의 전시실에서는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를
전시 주제로 삼아 불교 문화유산들을 전시하고 있다.
1999년 10월 개관한 이후
2000년 7월 문화관광부에 불교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함으로써 강원도의 유일한 불교전문박물관이다.
설선당(종무소):
적광전 왼쪽에 동당으로 불리는 설선당이 있다.
ㅁ 자 형으로 지어진 이 큰 당우는
월정사의 일반 사무, 행정을 맡아 보는
종무소이다. 규모가 커 보이나 건물의 배치가
ㅁ 자 구조이며 내부에는 중정(中庭)을 두고 있다.
1979년 만화스님이 중건하고
2002년 현해스님이 전면보수했다.
범종루 :
梵鍾樓는 북, 종, 운판雲版, 목어木魚 등
사물四物을 두는 곳이다.
새벽예불과 저녁예불 하루에 두 번 두드린다.
북은 걸어 다니는 모든 중생을,
종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위해 친다.
이 종소리를 들으면 지옥 옥졸들이
지옥 중생들을 괴롭히다가 잠깐 쉰다고 한다.
운판은 청동이나 철로 만든 구름 모양의 넓은 판인데,
날아 다니는 중생들이 이 소리를 듣고 해탈하라고 친다.
수각:
부처님 우유가 있는 집이란 뜻으로 월정사를 찾는 이에게
시원한 감로수甘露水를 제공하고 있다.
큰 석확안으로 세조가 피부병을 낳고자 등을 씻었던 물이
좋기로 유명한 오대산의 샘물이 솟고 있다
청류다원쪽에서 바라본 종무소앞 주차장
일반인은 주차가 불가능하고 스님 또는 월정사 직원만
주차 할수있다는 다원 아가씨의 설명이있었다
월정사 떠나기전 청류다원에서 한방차 한잔으로 시름을 달래고..
금강교 아래로 흐르는 맑은 계곡물 옆에 앉은
젊은 남녀의 다정스러운 모습이 디카속으로 들어왔다
전나무 숲길 옆을 흐르는 계곡물이 너무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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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잘 봤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