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나사렛대 초등특수교육과 회장 김진실님이 의장이 되셔서 쓰신글이니 잘 참고하셔서
보시구요.
우리도 밑에서 보신거와 같이 하루에 한통씩의 문자와 대학 릴레이로 엽서보내기에 동참하기로햇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글에서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국 특수교육과 대학생 연합회의 의장으로 선출된 저는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학회장 김진실입니다. 이미 앞에서 보신 봐와 같이 많은 대학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셨는데요,
오늘 저희학교에서 회의를 열어
※ 참석자 명단 : 광주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전남대학교 특수교육학부, 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백석대학교 특수교육과, 영동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 위덕대학교 특수교육과, 건양대학교 특수교육과, 가톨릭대학교 특수교육과
참석해 주셨습니다.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저희와 함께 뜻을 나누시는 학교 극동대 중등특수와 초등특수, 우석대, 한국 국제대 등 지금 계속적으로 여러 학교들과 연락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 수정하였습니다. 누락되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드리며, 쪽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며, 학회장님들 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이 저희에게 힘이 되주시라 믿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올려드린 안건지를 바탕으로 오늘 저희가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교내 차원
1. 재학생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이 사항에 대해서는 현상황을 분석한 자료 제시하고 아직 어떠한 상황인지 모르는 재학생에게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학교에서 재학생에게 설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아직 참여를 못하시고 계신 학교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역별로 나누어서 연락을 취해보기로 하였습니다.
2. 전국 공동행동 구체방안 제시
- 문자와 민원넣기는 모든 학교가 참여하시기로 하였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되도록 많은 참여를 약속하셨습니다.
- 엽서보내기에게 대해서는 오늘 회의에 참여한 학교를 토대로 순서를 정하였습니다.
하루에 한 학교가 재학생분들에게 1인당 1통씩 엽서를 받아 같은날 한꺼번에 보내는 것으로 10월 4일 화요일부터 시작하여 14일까지의 학교가 정해졌습니다. 저희와 함께 동참하실분들께서는 이 기간을 통해서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하는 학교가 많을수록 기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또 엽서의 수는 많아질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 동맹 휴업, 거리집회
교대처럼 동맹휴업을 하자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건 교수님들과도 협의가 필요하므로 바로 시행하는 것은 부작용이 클 것으로 생각되며, 저희는 저희끼리가 아니라 장애인 학부모, 장애인 교육권 연대, 장애인 지역공동체, 인권단체 등과 연락하여 함께 행동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분들께 저희가 저희 밥그릇 싸움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위해 그리고 도가니사태와 같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장애인 교육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저희는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리면서 이와 관련하여 한계단을 내딛는 걸음이 임용TO라고 생각됩니다.
- 검색어 순위 1위로 사이버 투쟁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주 주말인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오후 2시와 오후 10시 이렇게 4차에 걸쳐서 특수교사 부족라는 키워드로 검색어 1위를 만들어서 특수교육과 관련되지 않은 분들도 관심을 갖게 하려는 취지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검색 이후에 검색되어 나오는 내용에 대해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가니와 관련된 글이나, 나경원 의원과 관련한 글이나 특수교육 교사 증원이 필요한 이유 등의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나 학교 학과클럽 등에 게시하셔서 많이 검색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클럽을 개설하여 많은 분들께서 보시거나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외 차원에서 현직 교사분들과 함께하는 방법이나, 수험생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방법, 장애인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해보고 어떻게 함께 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에서 저희와 함께 고민해주시고, 의견 나눠주시면 저희가 적극 검토하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 회의의 내용을 여기까지입니다. 늦은시간까지 회의를 해주신 학회장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급하게 진행된 회의라 정리를 빠르게 하지 못해 조금 늦은 시간에 이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저희가 시작한 이일이 TO증원으로 시작되었지만, TO의 증원으로 끝나게 되면 저희는 정말 밥그릇 놓고 싸우는 이기적인 인간들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정말 진정한 특수교사가 되고 싶다고 하신다면, 이일이 TO증원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계속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장애인 교육권에 대해서 그리고 특수교사의 필요성을 위해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게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저와 그리고 저와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해주실꺼라고 믿습니다.
이전 학생회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저희는 많이 부족한 학생회장입니다.
여러분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칭찬해주시는 것을 보며 용기를 얻고 힘을 얻어 보다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험생 분들께서는 열심히 공부해주세요, 그리고 재학생여러분 여러분의 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 애쓰시는 교수님들과 특수교육과 관련된 곳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힘쓰시는 모든분들께 힘내시라고 말씀드리며, 저희에게 많은 힘 되주시라 믿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