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남편 산행때 김밥싸주고 재료가 남았다.
우리 둘이 먹기엔 많고 ..
어젯밤에 꽃친카톡에 내일 김밥재료 남아 김밥쌀테니 시원한데 가서 먹자 했다. 그럼 근처 연못제에 가 연꽃도 구경하고 하잔다.
금방 모이자 했어도 바로 모이는 그런 친구..
합덕연꽃축제는 매년하는 행사인데 그동안 코로나로
부실했었다
지난 토욜부터 매주 토욜했나보다...
아침 일찍 5줄 싸서 짝꿍거 한줄 남기고 4명 4줄 하고 옥시 열댓개 찌고 시원한 보리차 챙겼다
11시좀 넘어 쯤 출발 20여분 만에 도착
오늘도 저녁부터 시작되는 내일의 행사준비로 분주했다.
한 친구는 냉커피와 구은빵을
한친구는 밤호박과 복숭아를 먹기좋게 깍아서..
냉커피만 가져와라 했었는데..
엄청더운 날 이었지만 그늘진 평상은 시원했다.
담소를 하며 맛있게 먹고
한참을 이야기 꽃을 피우다
너무 먹었으니 좀 걷자...
연들은 거의 막바지 어쩌다
한두송이 그것도 멀리있다
이쁜것만 몇장 찰칵
아래 2장은 캪쳐한 사진 한창일때 찍었나보다
일광욕 하다가 우리가 가까워 지니 피신한다
다시 올라와 친구하나가 살짝 가서 찰칵 심히 도망가지는 않았다
정자도 평상도 많았다.
엄청더운 날 인데도 저위는 시원했다
어느 정자는 새 응가만..
둘레길도 사이길도 쉼터나 의자도 많아 다리아픈 난 좋았다
어쩌다 하나씩
대세금은 참 이쁜꽃인데 넘 멀다
아래사진은 우리거
이거는 합덕제
수련꽃이 특이하다
길가에 통에심어 진열했다
남강은 꽃받침이 특이해서
티나와비슷한데 이름은 달랐다
불스아이는 찐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