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광성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신부는 결혼식을 통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쌀 나눔 녹색결혼식을 실천했다. 신랑신부는 결혼 청첩장에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정히 보내실 분은 쌀드리미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좋은 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드리미 안내장을 넣어 보냈고, 이날 결혼식장에는 결혼축하화환으로 꽃화환 대신 쌀드리미화환이 답지했다. 신랑신부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에 드리미 쌀을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결혼식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아름다운 쌀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된 쌀드리미화환은 4년 전부터 의식있는 사회지도층과 의미와 실속을 중시하는 신세대 신랑 신부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쌀드리미화환이용은 드리미에서 제공하는 드리미 안내장을 결혼 청첩장이나 행사 초청장에 넣어 보내기면 하면 화환을 보내는 하객들이 꽃화환 대신 쌀드리미화환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예식장에 배달되는 쌀 드리미화환의 쌀은 모형쌀이고, 대신 신랑신부에게는 쌀 보관증이 전달되며, 추후 신랑 신부가 기부처를 지정하면 드리미에서 갓 도정한 실물 쌀을 기부한후 기증식 사진을 촬영해 인수증과 함께 신랑신부 및 하객들에게 드리미 기부결과보고서를 보내준다. 남들이 다 하는 결혼식을 통해 사랑의 쌀을 기부함으로써 남들과는 다른 뜻 깊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10만원하는 쌀 드리미화환에 포함된 쌀 20kg은 결식아동이나 독거노인 166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드리미 안내장은 드리미(www.dreame.co.kr1544-8489)
에 신청하면 필요한 수량을 무료로 보내준다.
거룩한빛 광성교회 결혼식 축하 드리미 진행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