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선 내 누님같은~~
갑자기 머릿속에서 이 싯귀가 떠오르네요.
지난 주말 바그사 생수 봉사에 참여해서 땀흘리고 눈가에 주름 잡아주신 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은제나 소녀같다고 생각했지만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귀여운 노랑 신발로 모모 입가에 주름을 짓게 해주시는 우리 이쁜 동백누님...
바그사가 가는곳엔 단 한번도 빠지는걸 본적 없는 영원한 형님 정우형님...
학교 다닐때도 한번도 해본적 없을거 같은 부회장 역할을 하시고 머릿속엔
늘 바그사만 있는 모모가 젤 사랑하는 바람누이...이번 행사에 참 고생 많았어요...
한때는 잘나가던 모 티비 프로 사회를 맡아 보셨던(아님말구) 이쁜 닥팅이 삼총사중
젤 멋진 여행형님...
모모 머릿속에 참 곱다...참 좋다...이런 마음을 가지게 해주시고 누구보다 모모 이뻐해 주시는
이쁜 초록님...
늘 바쁘셔서 행사엔 제대로 참석 못하시지만 거의 빠지지는 않으시는 우리 유월님...
바그사하구 생수를 젤로 사랑해 주시는 사월님...그래서 그 먼길 마다않고 늘 달려와주심에
모모는 늘 존경하고 있답니다.
갑자기 할일꺼리를 만들어서 바그사 모임에 참석이 참 어려워 맘이 늘 편치 않은 블루리님...
바그사 사랑하는 그마음 다 알고 있답니다.
정말 열심히 살고 싶어 잠시 우리 모임을 떠나셔서 역쉬 바그사가 내있을곳이야!!라고 깨달음을 얻으시고
다시 돌아와 주신 은나비...열혈은주님과 동도님.. 다시한번 환영합니다.
이번 행사 위해 몇날 며칠을 노심초사하며 행사 무사히 마치고 기분좋은 술 한잔으로 흥겨워하는
우리 귀요미 쥐띠 친구 혜욱이...
머가 그리 기분 좋은지 많은 술로 분위기 잡아주던 창호님...그날 음주 운전이었는데 잘 갔는가???
끝까지 함께 못했지만 소리없이 조용히 할건 다하는 이쁜 재치부인 ㅋㅋㅋ
세상에서 젤 바쁜것 같은 우리 갑장친구들...까망돌...호방...
모친께서 편찬으시다며 못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먼저 돌린~~ 모모를 정말 좋아해주는 햇살따미...
이번 행사 3개월전부터 모모에게 섹소폰 연주를 들려주시겠다고 꼭 불수 있게 해달라고(???) 울고불고
매달렸던 월주님과 그악단들...정말 신선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멀리 고향 친구들과의 약속을 뒤로 미루고 반가운 얼굴로 2차 노래방까지 확실하게 마무리 하고
아쉬운 발걸음 돌리신 이쁜 늘푸른님. 이름처럼 언제나 푸른 모습으로 오래오래 보여주세요.
용인서 일하고 대천가서 노느라 몸깨나 피곤하시겠네요....ㅋㅋㅋ
신입회원으로 새로 가입해서 얼떨결에 궂은일만 잔뜩하고 가신 둥글님...
그래도 젊은 나이로 많은 사랑을 독차지 할것 같다는 모모 생각이 뇌리를 팍 쌔립니다.
수고 많았네요.
참신한 새얼굴 영입하고 소리없이 쎈여자 해드니님...난 그런여자가 좋더라~~ㅋㅋ
여기저기 봉사활동하고 모임도 많아서 강남땅 아니면 정말 얼굴보기 대통령보다 더 힘든
이번 행사로 정말 고생 많았던 재희님...넘버3 님~~ 강남땅 아닌곳에서 보니깐 더 반갑습디다.
행사의 시작과 끝에 이사람 없으면 우리 모임이 돌아가질 않지요.
우리 모임의 새바람을 일으킬 바그사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신 모모가 쬐끔 질투하는 백호님과
백호보다 훨 이쁜 두 게스트 예비회원 언냐들...
모모의 회장됨으로 인하여 생고생중이신 모모가 젤 이뽀하는 금주 총무님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역대 생수 봉사활동중에 이번 행사의 음식들이 제일 푸짐하고 알찼던것 같았습니다.
신선한 부대찌개는 어르신들의 입맛과 눈맛 그리고 푸근한 마음맛까지...
온갖 정성을 들인 잡채,불고기 그리고 요일님 주방이모님표 김치...
회원님들 심심하실까봐 까지 않은 더덕을 사오셔서 모처럼 회원님들 손톱까지
새카맣게 만들어 버린 더덕무침은 없어서 못먹었답니다.
모모가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사라다는 역쉬 마요네즈에 버무려야 한다는...
이쯤되면 모모 식성두 꽤 촌스럽네요...ㅋㅋ
섹소폰 연주로 와주신 분께서 협찬해 주신 훈제 오리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덕분에 상다리 하나는 더 부러뜨린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모모-
그날 참석해주신 분들을 머릿속에서 한분 한분 꺼내서 뽀 해드렸습니다.
혹시 모모 뽀를 못 받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길...ㅋ
다시한 번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째 창호가 안보인다.............내가 눈이 나빠서 못찾는것인가?
술로 분위기 잡아 주며 이쁜짓 한 창호...음주하고 잘 갔는지 꺽쩡 스럽다고 했는데요?헤~~~ ㅎㅎㅎ
형님 눈이 많이 어두워지셨어요???저도 요즘 안경을 써도/안써도 가까운것이 안보이니 조만간 형님처럼 창호가 안보일가 두려워요??^&^근데 재치는 어찌 이리도 잘본다요? 그것이 궁금타.........재치야 너는 할머니되었는데 잘보여 좋것다.ㅋㅋㅋㅋㅋ
고생 많앗군요...
다비님 섹스폰 연주는 많이 느셨는지요?담 생수 행사에 섹스폰 들고 오셔요 꼭 섹스+폰 들고 오셔요 따로 따로 들고 오시면 클나요...ㅋㅋㅋ^&^
켁~~~
미쳐부러...
암튼 끝까지 함께하지못해 죄송한맘 가득합니다...
내내 건강잃지않고 웃는모습으로 함께하는 바그사가 되었음하는 욕심 큽니당 *^^*
모모님을 젤루 좋아해서 아무말도 없이 줄행랑을 쳤노?........만나면 죽어쓰^^^^^^^^ㅋㅋㅋ
다끝나갈 무렵에 버럭 소리지르는 금주가 무서워서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주신 호방님도 감사드려요~~담엔 쬐끔만 일찍오셔서 끝까지 시간 가져주세요~~무더운 날씨에 다들 즐거운 모습으로 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금주보다 장군이가 더 고생했지.........더운날 잘 견디라 격려해부셈.ㅋㅋㅋ
우리 회장님 대단 하시네! 한명 한명 생각하고 잼나게 살부쳐 글쓰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암튼 무사히 마친 행사.
모든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영등포의 밤...........난 이말뿐입니다~ㅋㅋㅋㅋㅋ
끝까지 읽어봐두 까치야그는 한글자도 음네...췌~
모모야...그러는거 아녀,....머
같이 못해 내내 마음에 걸리었는데...
고생들 많았어요
성님... 참석하신 회원님들 하나두 안빼먹구 글쓰느라 머리 쥐나는줄 알았슈...그래두 빼먹은 사람이 있긴했지만...ㅋㅋㅋ
성님 맘 우리 회원님들 모두 알고 잇지요
ㅋㅋㅋㅋ 내 모모님 혼날줄 았었쓰...........심사땜 오고싶어도 오지 못하는 울 토종닭님을 뭘로 보는겨!!!!!생수에 대낮에 울어대는 닭 을 보면 놰 까치님이 생각날까?ㅋㅋㅋ
다음에 갈때는 이뿌게 꽃단장 하구 가야 겠어요.....히잇! 울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은 백호님이 새로 회원님이 오셔 막내를 벗어났나?하루종일 웃음이 멈추질 않으니........부럽다^&^
강회장님~~~ 불로초 드셨는지 변함없는 모습으로 회원들 반겨 주시며 애쓰셨습니다...글 솜씨는 여전하시고^^*
회원님들 하나 하나 다들 수고 하셨지만...섹스폰 동우회 모시고 와서 어른들 즐겁게 해주신 해선씨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이뽀^^*
담에 다비 향님이 섹스폰 불어 줄것이니 그때는 재치야~너가 어우동 춤이라도 춰야 쓰것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