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구조체 주입방수에 대한 사전지식의 필요성
지하주차장의 천정 벽 바닥 등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대처하는 방안으로
누수부위 근처에 구명을 뚫고 주입방수재를 주입하면 쉽게 처리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주입방수 시공후 겨울을 맞이하거나 1년쯤 지나면 무엇인지는 몰라도
방수 시공부분에 확신할 수없는 방수 실패의 전조 현상이 발생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주입방수공사 현장의 공통된 현상입니다.
주입방수 시공후 대부분 2년 이내에 누수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진행되는
원인은 간단합니다. 모든 주입방수 시공 기능공이나, 방수시공 작업자가
선배들이 시공하는 기능만 배워서 무조건 선배를 따라서 시공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수는 콘크리트 구조체에 물이 새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물이 새면
백년이상 사용해야될 구조체 내부에 있는 철근에 물이 스며 들어 부식하여
건물이 오랜기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합니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체에 균열이 발생하여 물이 새거나 물이 스며 든다고 보면,
해당 구조체에 새거나 스며들 수 있는 물의 양은 얼마나 되며 어떻한 원리에
의하여 누수가 발생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입방수를 시공하여도 길어야 2~3년 이내에 99% 누수가 반드시
제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가지고 분석하는 능력을가지지
않으면 방수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수공사를 발주하는 사람도 방수공사를 시공하는 사람도
재누수가 발생하는 것이 당연한 사실로 농담처럼 지나쳐 버리는 불행이
계속될 것입니다.
첫댓글 귀한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