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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차와 향을 즐기며~ 비오는 오후 송종한잔....
풍운 추천 0 조회 140 11.06.22 15:1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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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2 17:39

    첫댓글 아~~ 분위기 끝내줍니다. 봉황단총의 진한 맛이 더할 것 같습니다. 짱입니다요~~!!
    p.s 그런데 아날로그 음악이 디지털보다 몸에 좋다는 것은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것이 아니고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예전에 대구MBC에서 다큐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논란이 많습니다. 다만 최종적으로 인간의 귀로 듣는 소리의 주파수 파형은 모두 아날로그입니다. 최신 Full HD 디지털 TV가 예전 아날로고 TV와 비교해보면 어떻습니까? 그것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다고 보여집니다. 어릴적 추억, 옛 향수, 지글거리는 소리, 편안함. 물론 소리자체에도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만 이는 기술적인 특성에 따른 것입니다.

  • 11.06.22 17:48

    (이어서) 이와 관련되어 좀 더 자세한 사항은 http://durl.me/avemc 참고 하시구요. 가장 좋은 것은 본인이 느끼고 감동을 받는 것이지 특정 매체가 더 우수하다라고 일반화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궁극의 LP와 궁극의 CD는 서로 지향하는 바가 같다고도 합니다. LP는 LP나름대로의 정감, 따뜻함, 폭넓은 대역이 강점인 반면에 관리의 어려움, 복제불가, 소모성,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잡음, CD대비 다이내믹 레인지의 열악 등 서로 매체에 따른 장, 단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매체의 특성상 재테크적인 측면에서는 LP가 단연 우세합니다. LP론자들이 왜 거품을 무는지도 이해가 가는 측면이지요...

  • 작성자 11.06.22 22:56

    본인이 느끼고 감동을 받는 것 ...동감합니다. 좋고나쁨그차이가 나면 얼마나 나겠습니까??

  • 11.06.23 09:09

    넵. 그런데 아직도 아날로그에 대한 추억이나 호감이 아니라 환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겁니다. 실제 위 다큐에서의 다이아몬드 박사가 주장하듯이 디지털 음악이 디지털피로를 가중시킨다. 즉 동양적 관점에서는 기를 약화시킨다고 한다면 박태환이나 펠프스 같은 수영선수들은 경기전 아이팟으로 MP3음악을 들으면서 긴장을 완화하여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는데 디지털 피로가 과학적 또는 경험적으로 증명되었다면 절대로 그런일이 있을 수 없겠지요. 저는 "물은 답을 알고있다"라는 책에서 사용한 음원이 무엇일까 늘 궁금해 합니다. 과연 디지털일까요? 아날로그일까요? 그런데 관련 CD는 제작되어 판매를 하더군요.

  • 11.06.23 07:44

    ★비오는날은 차를 가급적 삼가하라는 옛부터 전해오는 말이 있는데요;;;;
    음양오행으로보면 일리가 있습니다. 수분 즉 음기가 많은데다가 물(찻물)을 섭취하면
    음기 과다가 되지요~~우리 피부도 호흡을 하는데요~폐호흡보다 호흡량이 못지않다고합니다.
    그래서 비오는날은 뽁고 지지고 튀긴 음식 즉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여 양기를 흡수하였지요^^
    (물과 기름은 상반되는 성질이니~~)비오는 날 부침개,혹은 짜장뽁는 냄세가 더더욱 유혹적인 이유는
    우리몸의 본능아닌가싶습니다요..
    ★구름끼고 비오는 날은요~~말그대로 "운우지정"을 ㄷㄷㄷㄷ

    근데요~~옛말에 비오는 날, 천둥치는날,너무 더운날..운우지정은 NO!!!

  • 11.06.23 07:49

    위에 말한것은 옛날의 상황인데요~~~
    요즈음에는요~~방비를 해서요~차를 마셔도 됩니다..단,많이 드시지는 말구요~~
    습기많은 비오는날 집안에 제습기나 에어콘 틀어서 평상시 습도롤 조절한후에
    차를 즐기면 됩니다^^****이치를 알면 대비책이 나오겠지요~~

  • 작성자 11.06.23 16:31

    세상의 모든 이치가 음과양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라........그렇군요...

  • 11.06.23 07:52

    근데요~~맛난 송종을 꼬불치놓고 혼자 야금야금~~드신단말씀이죠 버럭잇힝
    야전사령부 대원이라서 야금야금ㄷㄷㄷㄷ

  • 11.06.23 17:37

    허리 좀 나아 지셧습니까?

  • 작성자 11.06.24 00:11

    담에 방문해서 감별을 받아봐야겠군요...

  • 11.06.24 19:33

    네~~나아졌습니다^^

  • 11.06.23 09:23

    풍운님 멋쟁이시군요 ^.^

  • 작성자 11.06.23 16:32

    아유~~ 감사합니다....

  • 11.06.23 10:44

    녹차 3종세트 9 10 11 직원들에게 우려서 먹이니 11 10 9 순으로 좋다고 하네요 보편적인 입맛은 비슷합니다. 도를 넘은 사람들은 또 다른 느김을 가질수 있게 마련이겟지요...비는 올지안올지 모르지만 습도는 무척이나 높다는이야기 입니다. 맑은 차한잔 드십시오_()_푸하하

  • 11.06.25 14:54

    창 박에 쏟아지는 빗소릴 들으며 마시는, 아주 뜨거운 차가 습함을 제거해 주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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