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는 아이폰의 경우 올레그린폰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5만원(4S 64G, A+ 등급기준)까지 보상해준다.
A+, A, B 등 3단계 판정등급에 따라 즉시 매입하며, 부속품 반납은 필요없다.
A+의 경우는 미사용, A는 파손 없는 정상작동 상태, B는 불량으로 분류된다.
12월1일 매입가 기준으로 아이폰4S 16G는 44만원(A+), 40만원(A), 7만원(B)을 보상해주며,
아이폰4 16G는 31만원(A+), 26만원(A), 5만원(B)으로 보상가가 책정됐다.
또 아이폰3GS 16G의 경우 11만원(A+), 9만원(A), 3만원(B)이다.
KT 관계자는
“KT는 보상 단계가 3등급으로 간단해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상대적으로 크다”며
“지난 2009년 최초 도입한 이래 아이폰 판매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SK텔레콤의 구형 아이폰 보상금액은 11월 28일 기준이다.
SK텔레콤 T에코폰은 4단계로 중고폰을 분류한다.
N(new, 미사용), A(정상작동), B(파손있음), 침수/불량이다.
다만 KT와 달리 구성품을 반납해야 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1월 16일 기준으로
아이폰4S 16G 44만원(N), 40만원(A), 20만원(B), 10만원(침수/불량)을 보상한다.
아이폰4 16G는 31만2천원(N), 26만원(A), 13만원(B), 6만5천원(침수/불량),
아이폰 3GS는 10만8천원(N), 9만원(A), 4만원(B), 3만원(침수/불량)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보상 판매뿐만 아니라 읍/면 단위의 LTE 전국망과 2개 주파수를 사용한 멀티캐리어(MC)로
차원이 다른 아이폰5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재 통신업계에서는 아이폰 구매 대기자를 약 150만~20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아이폰 약정 만료 이용자가 약 1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중 상당수가 아이폰을 떠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KT의 아이폰3GS 약정 만료 고객은 약 50~60만명 정도며,
아이폰4는 이달부터 매달 20만~25만명씩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