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3일 설악산 울산바위 탐방여행
1, 일 시 ; 2017 년 9월 3일요일06:00~ 22시 도착예정
2, 여 행 장 소 ; 설악산 계조암,흔들바위,울산바위
3, 참 가 대 상 ; 허영자 외 동호인7 모두, 사진작가1
4, 출 발 시 간 : 9월3일, 아양교 금마루 주차장 06:00분 정각출발
5, 여 행 회 비 : 50,000 원 교통,입장료,고속도로,주차비
6, 여 행 코 스 : 소공원 → 일주문→ 신흥사 → 안양암→ 내원암→ 계조암 → 울산바위
(거리: 왕복 약 7.6km 소요시간: 왕복 약 3시간40분).
아양교출발(중앙고속도)-안동휴게소-단양휴게소-춘천jc-
양양고속도로-설악소공원-계조암-울산바위-소공원-대구
7. 준 비 물 : 온수,바람막이(여벌)옷, 세면도구,전등(필수),신분증,기호품, 비상금 등.
회 장 : 허 영 자 010 – 7743 - 6861
총 무 : 서 경 옥 010 – 8570 - 6927
여 행 안 내 : 이 인 호 010 - 4264 - 3326. (고적,문화탐방 및 등산가이드)
사 진 작 가 : 김 정 문 010 – 3540 - 0680
입 금 계 번 : 국민 은행 810701 – 01 – 095197 이 인 호
다음카페 : ☞ 대구불루스카이34. http://cafe.daum.net/daegubs34
비룡폭포
3코스→소공원~내원암~흔들바위~소공원(완만한 왕복2시간)
*흔들바위에서 울산바위까지 1시간거리
체력에따라 가실수있는 분들은 완주하시면됩니다
흔들바위까지 완주코스→
설악산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1708m)
빈몸으로 부담없이 멋진 하루!!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을 비롯하여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폭포가 사람들을 황홀하게한다.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대청봉 단풍은 9월 하순부터 물들기 시작한다. 대청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령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 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전불동계곡으로 내려온뒤 장수대와 옥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인다.
공룡능선은 설악단풍산행의 으뜸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곳.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
설악산의 오색단풍 중 붉은 색은 단풍나무를 비롯 벚나무, 붉나무, 개박달, 박달나무 등이
만들어 내는 장관이다. 또 노란색은 물푸레나무, 피나무, 엄나무, 층층나무가, 주황색은 옻나무, 신갈나무,굴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엮어낸다. 여기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만들어 낸다.
겨울의 설악산은 겨울산행과 겨울바다의 운치,상쾌한 온천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명소로 꼽힌다, 인근에 낙산사, 하조대, 주전골 등 명승지가 많다.
우리나라 인기명산 2위
4계절 국민관광지의 명산 이다
기암괴석과 암봉, 수려한 계곡, 폭포 등이 많은
백담사(百潭寺), 봉정암(鳳頂菴), 신흥사(新興寺), 계조암(繼祖菴), 오세암(五歲庵),
흔들바위, 토왕성폭포, 대승폭포가 특히 유명하다
울산바위 전설
조물주가 금강산을 만들고 있을때 산신령은 가장 아름다운 금강산을
만들기위해 고민 중 1만2천개의 봉우리를 각각 다른 형태의 바위로
조각하면 훌륭할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산신령은 각 지역의 가장 멋진 바위들에게 모두 금강산으로
모이라 명하죠
그 중 경상도 울산 땅에 있었던 울산바위도 금강산이 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해요 쉬엄쉬엄 가다가 아이고 삭신아 하고선
울산바위가 설악산에서 하루를 머물게 되죠
그러다 아이코!!! 산신령이 말합니다
금강산 1만2천봉이 다 채웠으니 오지 말라고요
엉엉 너무슬픈 울산바위 다시 살던 곳으로 가자니
길이멀어 막막하고 .그때 착한 설악산이 달래줘요
설악산이 금강산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이니~
이곳에 머물러 지내는 건 어때? 하고요
그때부터 울산바위는 설악산에 머물렀다 해요
울산바위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등산로이라기 보다는 관광탐방로입니다.
암벽등반이 아니라면 부담감없이 남녀노소가 오를 수 있는 탐방로입니다.
설악산 동북부에 자리잡은 울산암은 남한 제일의 암괴를 자랑한다.
울산암은 우리나라의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암릉으로 탐방로 마지막에 위치한
울산암전망대에 서면 공룡릉~대청봉~화채봉 줄기와 그 능선에서 날카롭게
내리뻗은 침봉들이 거세게 밀려오는 듯 느껴진다.
이와 함께 북동 방향으로 청목에서 2014년 10월에 등산하였던 북설악과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소공원 → 신흥사 → 계조암 → 울산암(거리: 왕복 약 7.6km 소요시간: 왕복 약 3.4시간).
계조암.
▽ 계조암은 석굴로 유명한 곳이다.
(불교신자분들 이곳에서 불공을 드리면 뜻이 잘 이뤄진다합니다)
▽ 석굴에 모셔진 석불.
▽ 흔들바위~~
▽ 흔들바위는 사진 촬영 장소다.
꼭 이렇게 기대거나 밀거나 하는 포즈로 찍는다.
▽ 흔들바위부터는 울산바위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가는 길이어서 사람이 적어진다.
▽ 새며느리밥풀.
▽ 계단이 유난히 많다.
바위가 높아서 일 것이다.
▽ 울산바위 안내. 여기에 해발 873m로 나온다.
현재 울산바위의 높이는 제각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높이가 공식 높이이다.
등고선을 보아도 정확하다.
▽ 11:56분. 울산바위전망대.
▽ 전망대에서 보는 산.
현재는 구름이 끼어서 울산바위는 보이지 않는데...
▽ 현란한 소나무의 가지펼침은 경건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구름이 조금씩 걷히며 하늘이 드러나기 시작~
▽ 와우~ 바로 머리 위에 이런 모습이 숨겨져 있었다.
모두들 탄성과 감격의 소리를 낸다.
▽ 거의 완전한 모습의 울산바위.
▽ 깨! 끗!!
▽ 구름에 가렸던 울산바위가 바로 머리 위에~
▽ 저 위에 산객이 아찔하다. 나도 곧 저기에 서겠지...
▽ 바위덩어리 산이라 이렇게 인공구조물 길을 가고 있다.
▽ 이렇게 바윗덩어리인데 작은 폭포까지 있다...
▽ 고도를 높이자 새로운 풍경이 연출된다.
▽ 하늘~ 능선~ 구름~ 그리고 나~
▽ 대청봉, 중청봉이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공룡능선이 살짝 보인다.
▽ 너덜지대를 이룬 황철봉도...
▽ 캬~~
▽ 구름이 연출하는 장엄함~
▽ 낭떠러지 바위에 어찌 이렇게 길을 냈을까...
자연에 감동하고 사람에 감탄하고...
▽ 이 곳은 암봉의 경연장.
▽ 가파른 계단길.
▽ 대청봉을 마주 보면서 가니 마치 대청봉에 오르는 듯...
대청봉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이렇게 달래며...
▽ 하늘로 가는 길이 여기에~
▽ 기암괴석의 전시장.
▽ 바로 저기가 정상이다.
▽ 12:29분. 울산바위 정상 등정.
동쪽으로 운해가 출렁이고 있다. 와우~~
▽ 정상에서 보는 앞쪽의 암봉.
정말 아찔하고 짜릿하고...
▽ 대청봉쪽 조망.
아래로 구름이 넘실넘실~ 나는 구름보다 더 위에 있네~
▽ 동쪽은 운해로 구름이 바다를 이루었다.
▽ 미시령, 신선봉 쪽 조망도 짜릿하다.
▽ 너덜지대 위가 황철봉.
아래 바위에 산객들이 보인다. 나도 저기에 가서 간식을 먹을 것이다.
▽ 대청봉~ 공룡능선.
▽ 대청봉(왼쪽)~ 중청봉(오른쪽). 그 사이 안부에 중청대피소가 살짝 보인다.
▽ 12:36분. 하산을 시작한다.
왼쪽에 보이는 암봉에서 간식을 먹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