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야호~!! 즐거운 요리시간이다~!!! 원문보기 글쓴이: 맛짱
장미를 비롯한 유기농 꽃은 플라워 케이크나 화전 등 식용 꽃으로 재탄생한다. 전통 음식 중에도 노란장미화전, 꽃가루와 꿀을 버무려 만든 다식, 국화차 등 많은 음식에 꽃이 쓰였다. 또한 최근에는 음료나 차로도 생산되고 있다.
특히 장미차는 여성에게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폐경이나 변비 등에 효과적이고 비타민C가 많아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에도 좋다. 특히 장미꽃의 다양한 색상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며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양 들장미 열매인 로즈힙에는 오렌지의 4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실제 세계 2차 대전 이후 어린이들의 비타민C 공급원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미용 장미효소의 특별한 효능 때문에 고대부터 장미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사용되어왔다. 장미꽃잎은 비타민E와 K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데 효과적이며, 유해환경이나 화장으로 지친 피부를 생기있게 해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어 피부를 젊게 해주는 특성이 있다 .장미는 또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개선시켜주고, 피부가 화끈거리는 것을 가라 앉혀준다. 항염제로도 사용되고 또한 갈라진 손바닥과 발바닥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된다.
장미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0배, 에스트로겐이 석류의 8배, 비타민 A가 토마토의 20배 정도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은 물론 피부 재생,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또 장미에서 추출된 장미수는 모공을 수축시켜 피부를 윤택하고 매끄럽게 해주며 어떤 피부 타입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피부 자극이 없다.
특히 장미의 화려하고 풍부한 향은 스트레스 저항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신경 안정 작용을 하여 숙면에 도움을 주어 피부 트러블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준다.
장미는 지닌 향이 좋아 향수로도 만들어지는데 흔히 이성을 유혹하는 듯한 향으로 비유되기도 하지만 장미향 자체가 지닌 효능도 있다. 장미향은 우울증을 낫게 하고 콩팥을 강하게 만들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두통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위키 백과사전 참고자료]
http://ko.wikipedia.org/wiki/%EC%9E%A5%EB%AF%B8 |
장미꽃봉우리와 바로 피기시작을 한 시작을 한 장미꽃으로 채취를 하였습니다.
* 장미를 딴뒤에 실온이 따뜻하면 장미가 핀답니다. 두었다가 만드려면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보관을 합니다.
처음 만개하는 장미를 그대로 두고..몇일후 올라오는 것으로 아침, 저녁으로 여러날 채취를 하였습니다.
* 봉우리를 따서 냉장고에 보관을 하여 두고 모았습니다.
장미를 바구니에 조금씩 담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양이 많으면 나누어 씻어주세요.)
1차 물기를 빼주고, 국정도의 간이 되는 옅은 소금물에 !~2시간 담구었다가 ~
소금에 넣으면 둥둥 뜨니 바구니로 살짝 눌러서 장미가 완전히 잠기게 하여 주세요.
소금물을 헹구어 내고
꽃잎사이로 들어간 물기가 완전히 빠지도록 완전탈수를 하여주세요.
봉오리가 겹쳐져서 바람 말리기가 어려워 건조기를 사용하였습니다.
* 자연건조를 하시려면.. 꽃잎을 따서 팬에 덖음을 한뒤에 바람치는 그늘에 말려 주시면 됩니다.
건조기 70도에서 7시간 돌렸습니다. ^^
밤에 켜놓고.. 아침에 보니 다 돌아갔네요.
말린뒤에는 이렇게 양이 확 줄어 든답니다..
건조기를 사용때 늘 느끼는 것이지만 건조후에 양이 줄어들면 쬐께 허무함이 느껴지지요..ㅋ
**************** ******************* *****************
요것은 꽃받침을 떼고 만들것이랍니다.
세척하는것과 탈수는 위에 방법과 동일하고요.
건조기에 넣어 말렸습니다.
ㅎㅎ 건조기 한만만 돌리기에는 조금 아까웠지만..
다른향이 섞일까봐 그대로 건조를 하였답니다.
역시나.. 반도 안되는 양~^^;;
**************** ******************* *****************
수동으로 돌리는 채소탈수기가 없다면.. 탈수를 할때는...
면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장미를 주머니처럼 만들어 감싼뒤에 탁탁 털면 물기가 잘 털어진답니다.
말린것과 말리지 않은것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조금씩 여러번 말린것은 모았다가~
2차로 70도에서 2시간건조를 한뒤에 바람치는 곳에 식혀줍니다.
3차로 70도에서 한시간 말리면 장미꽃차 완성.
몇일 열심히 말렸는데.. 겨우..이만큼 나왔습니다.
**************** ******************* *****************
이번에는 장미꽃잎으로만 만드는 방법이랍니다.
장미는 채 피치 않은 .. 가운에 술이 안보이는 꽃송이를 이용하는데요.
세척후 소금물에 담구어 소독을 하고, 다시 맑은물로 헹군뒤에 탈수를 한다음~
오른쪽 사진처럼 꽃송이를 잡고, 다른소느올 받침을 조심히 빼면 됩니다.
왼쪽사진처럼 꽃받침과 술이 한꺼번에 쏙 빠지고요.
오른쪽 사진처럼 잎이 금세 분리가 된답니다.
하지만.. 꽃봉우리로 만들기에는 꽃잎이 떨어지지 않아 분리하기가 너무 힘드니~
살짝 장미꽃 겉잎이 피기시작한때 채취를 하여 만드시면 쉽게 손질이 가능하답니다.
이만큼~~^^;;
건조기에 넣고 하는데.. 옆지기가 옆에서 하는말이~~
'장미한테 미안하지 않아?' 하고 툭 던집니다...ㅋㅋ
장미꽃잎으로만 만들때는 2~3시간정만 돌려줘도 충분합니다.
* 장미꽃잎차는 1차는 2시간 건조하고고, 거풍을 한뒤에 2차 1시간 건조한뒤에 보관을 하세요.
꽃잎과 건조한 꽃봉우리랍니다.
꽃잎이 더 잘 우러나올것 같지만.. 꽃잎이 가벼워 둥둥~~ㅎㅎ
꽃봉우리를 통채로 만든것보다는 꽃잎이..
차를 우러나오는 시간이 더 걸리니 참고하세요.
옆지기에게 부탁하여 구입한 제습제(실리카겔).
완성된 장미차와 함께 보관을~ㅎㅎ
작년에는 안넣었더니 중간에 변해버리더라고요.~^^
장미차를 드실때는..물을 팔팔 끓인후에 한 김 나가면(90도정도의 물) 부어주시면 됩니다.
녹차를 만드는것과 같이 하시면 되는데요.
물색이 진해질수록.. 장미꽃색은 옅어진다는...^^
맛짱은 이렇에 통채로 넣어 재탕까지 만들어 천천히 ..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답니다.
장미꽃를 드실때는.. 꽃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머그컵에는 3~4송이, 커피잔에는 2송이 정도가 좋으네요.
색을 보여드려고,,흰색잔에 장미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장미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0배, 베타카로틴이 당근보다 8배 정도 더 들어 있으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혈액을 정화시키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그러므로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과가 있으며 민감성피부에 좋고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또한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고 긴장완화에 도움이 된다.(장미차 참고 )
맛은요~~^^
은은하고 부드러운 녹차와 같으면서도,, 끝에 살짝 느껴지는 단맛이 있다고 하면 설명이 되었을라나요?
표현력이 부족한 맛짱이지만요.. 체질상 녹차도 맘대로 못먹는 맛짱의 입맛에 아주 잘 맞습니다.
장미차를 마실때마다.. 향긋한 장미향이 나는것이 완전 좋더라고요.
장미를 타면서 긁힌상처가 따끔따끔..
하지만 만들어 놓은 장미차를 보면 위안이 됩니다.
올해는 장미가 얼마나 많이 피는지.. 맛짱의 심술을 뒤로하고,,
장미의 화사함을 자랑하며 무성합니다. ^^;;
스트레스많은 요즘시대,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마음을 다스리는 장미꽃차.
여성에게 효능이 더 좋은 장미차. 참고하여 보시고..즐거운 요리하세요~^^
첫댓글 향기나는 정보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