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쿠버에 stephy 입니다.
얼마전 친척일로 Care giver 프로그램을 많이 알아 보아서 도움이 될까 하고 글을 올립니다.
캐나다에서도 Baby Boomer 들이 노령화 되는 관계로 노인들의 사회 복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도 많이 늘리고 있구요.... 하지만 간호원이나 Health care worker 가 많이 부족하다 보니 건설근로자 와 함께 적정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워킹비자를 발급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곳에서 고용을 할 스폰서를 찾아야 하겠지만요.
주변에 필리핀 사람들의 많은 수가 이 분야에서 일 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영어가 되므로 쉽게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Live in Care Giver의 경우 6개월의 자격증 코스를 거치고 스폰서를 찾으면 바로 워킹비자를 신청해서 그 집에서 아이 나 장애자, 노인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며 생활 하는데 거주비용 제외 하고 약 100만원 의 급여를 받고 2년간 경력을 쌓은 후 영주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Community Health Care Worker 는 1년 과정의 디플로마 과정이고 학비는 약 CAD 13000 정도 이고
스폰서 찾고 워킹비자, 영주권 신청시 들어가는 비용은 별도 인 금액 입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기준은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 학생비자, 사진 두매, 등록비 150$, 의사 소견서(건강증명), 신원조회, 영어 토플 500점 이상 인데요
영어가 약한 사람의 경우는 6개월 정도 영어를 하고 6개월 케어기버 공부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 특정 학교 나 이민 업체를 지정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 이 정도로 줄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