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지웰시티 1차 아파트 옆에 지웰시티 2차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합니다.
먼저 지웰시티 2차 아파트에 입주하는 분들에게 입주를 축하드리며,
지웰시티 1차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 2010년 7월부터 있었던 일을 알려드리오니,
이를 참고하시어 지웰시티 2차 아파트의 투명한 운영과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째,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선임 문제.
각동의 동대표는 주소이전과 이사를 동대표의 가장 기본조건으로 각동 입주민의 투표에
의하여 선출되었읍니다.
2010년 7월에 결성되었던 지웰시티 (임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다수가 주소이전과
이사 등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입주민들의 투표에 의하여 선출되었던 가짜이었으며,
어떤 분의 경우는 입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민들의 동의도 없이 동대표를 하였읍니다.
이러한 사실은 약 1년동안 많은 입주민들에게 비밀로 되어있었읍니다.
(주) 신영대농개발과의 할인분양협상에 입주자대표회의로서 관여하여 5.4% 할인분양를
협의하였다고 하는데, (주) 신영대농개발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각 구성원인 동대표들이
가짜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협상하였을까요?
2010년 7월 지웰시티를 위탁운영하는 업체는 (주) 신영에셋이었읍니다.
아직까지도 그 당시에 결성되었던 일부 동대표들의 검은 그림자가 지웰시티 구석구석에
있다는 것을 잊지는 말아야겠읍니다.
둘째, 아파트 관리비 부실문제.
지웰시티 초기 입주당시 분양당시 (주) 신영대농개발이 장담하였던 입주상황과
너무 다른 상황에 실망한 많은 입주(예정)분들의 입주거부 등을 하는 동안 지웰시티의
입주가 파행으로 진행되었고, 이러한 파행은 곧 지웰시티 관리비의 부실로 나타났읍니다.
지웰시티 입주 2년 후 실시한 회계감사에서는 약 40억여원의 관리비 부실이 나왔으며,
이러한 관리비 부실의 중심에는 지웰시티 입주당시 부실한 환경을 제공하였던
(주) 신영대농개발에 가장 큰 책임이 있읍니다.
2013년 여름에는 당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었던 김재승이 (주) 신영대농개발의 관리비
연체료 1억여원을 탕감해줄 정도이었읍니다.
올해 초에는 지웰시티 입주가 끝난지 상당한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선수관리금이 몇천만원이 횡령되었던 것으로 확인된 바, 아직도 지웰시티 관리비 부실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세째, 입주민들의 분열에 개입하는 시행사와 이에 동조하는 무리문제.
지웰시티 아파트 입주당시의 입주거부 등으로 인한 경영난을 이유로 시행사인
(주) 신영대농개발은 초기 분양가에서 최대 35%까지 할인하여 아파트를 분양하였읍니다.
지웰시티의 입주가 지연되다보니, 여러단계의 할인 분양을 하였읍니다.
5%, 15%, 20%, 30%, 35% 등 수 많은 할인분양을 하다보니,
같은 층의 이웃이라도 서로의 아파트 매매가를 말못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읍니다.
또한, (주) 신영대농개발의 사기분양에 분개한 대다수의 입주(예정 포함)한 분들이
(주) 신영대농개발에 대하여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읍니다.
몇 건의 민사소송을 이용하여 일부 입주민들의 비대위 결성과 함깨 이루어진
(주) 신영대농개발과 협상 후 받은 28억원이 일부 입주민들의 주머니로 들어갔고,
이러한 협상결과는 재판에 영향이 없다는 비대위 주장과는 달리 (주) 신영대농개발과의
민사소송에서 (주) 신영대농개발의 답변서로 협상결과안이 추가로 제출되면서,
이후 재판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읍니다.
(주) 신영대농개발의 그동안 행동에 분개하여 법에 호소하여 이를 바꾸어보려던
뜻있는 대다수 입주민들의 의지가 일부 입주민들에 의한 합의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하였읍니다.
이상 지웰시티 입주당시부터 세가지 이야기를 올려보았읍니다.
지웰시티 1차 아파트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참고하시어,
지웰시티 2차 입주민들의 화합과 아파트의 투명한 경영 등으로
명품 지웰시티 2차 아파트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것이 지웰시티 입주자모임의 바람이며,
지웰시티 2차 아파트 입주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