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집 열여덟 해
낮은 곳에 핀 꽃을 위해
재미있게 살았습니다. 어쩌면 소꿉장난 같습니다. 그렇게 열여덟 해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지금까지 손님을 대접하고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하던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노숙 손님들을 제대로 대접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손님들이 줄을 서지 않고 도시락 꾸러미를 가져가는 방법, 포장마차처럼 거리에서 손님을 대접하는 방법 그리고 컵밥을 대접하고 몇 사람만이라도 따뜻한 환대를 받으면서 음식을 대접하면서 함께 지내려고 애를 썼습니다.
2003년 4월 1일에 개업했습니다. 인천 동구 화수동 언덕배기에 있는 조그만 식당입니다. 음식값은 받지 않습니다. 배고픈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밥 먹을 수 있습니다. 여섯 명이 앉으면 꽉 차버리는 아주 작은 식당입니다. 처음에는 밥이 아니라 잔치국수나마 나누려고 했습니다. 손님들이 국수를 먹어서는 허기를 채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밥집으로 곧바로 바꾸었지만 언젠가는 손님들이 다이어트를 해야하니까 국수를 달라고 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민들레국수집”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식당 벽에 십자 고상이 있어서 천주교 신자라는 것은 표시하고 있지만 손님들에게 종교적 의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부처님께 기도해도 좋습니다. 눈 감고 기도해도 괜찮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엽니다. 배고픈 손님들은 하루에 몇 번을 오셔도 괜찮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쉽니다. 그렇게 쉬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의 교도소를 찾아다닙니다. 벽에는 “소유로부터의 자유,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는 기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이라는 예수살이의 모토가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나눌 줄 알아야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눔이야말로 가난한 사람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몇 가지가 있다. 소중한 음식을 남기는 것, 정의롭지 못하게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 돈 많은 이들이 생색내려고 내놓는 후원금, 그리고 무료 급식소가 그것이다. 민들레국수집은 무료 급식소가 아니다. 환대의 집이다. 곤궁에 처해 있고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국수집을 찾아오는 분은 누구라도 하느님이 보내 주신 고귀한 분으로 여기고 대접하고 싶다.”(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 65쪽).
“민들레 국수집은 사람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찾아오는 곳이다. 오는 손님마다 가슴 아픈 사연들을 한가득 안고 있다. 배고프고 헐벗고 누울 곳 없는 외로운 그들의 모습에서 예수님을 발견한다. 예수님을 믿고 평생을 살겠다고 결심한 나로서는 그분들이 찾아와 주는 것이 그적 고맙고 그래서 더 잘해 줄 방법이 없을까 궁리할 수밖에 없게 된다.”(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 137쪽).
저는 세상 물정을 모르는 바보입니다. 나이도 많고 재산이라곤 아예 없고 별볼일 없는데도 불구하고 스물다섯 해를 몸 담고 살았던 수도원을 나왔니다. 그러고는 바보처럼 하늘만 처다보고 배고픈 사람들과 함께 배고픔을 나누기 위해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했습니다. 민들레국수집 손님들은 일주일을 굶고 찾아온 사람, 열흘을 굶고 찾아온 사람. 사나흘 정도 굶은 것은 굶은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길가에 버려진 자동차가 잠자리인 손님도 있습니다. 빌라 옆에 버려진 옷장을 집 삼아 여섯 달이나 지냈다는 손님, 오래된 아파트의 계단 밑에 잠자리를 마련한 손님도 있습니다. 한겨울에 주차장 빈자리에 얇은 담요 하나 깔고 잠을 자는 손님도 있습니다. 전철역 근처, 공원, 거리에서 하루를 힙겹게 지내는 손님들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을 모릅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나누겠다는 말은 사실은 영원히 나누지 않겠다는 거짓말입니다. 여유가 없을 때 진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폐품을 모아서 번 돈으로 파 한 단 사서 민들레국수집에 내어 놓는 할머니, 풋고추 몇 개 사서 한 개씩 나눠 먹는 노숙 손님, 세차를 해서 번 돈을 선뜻 후원금으로 내어놓는 할아버지처럼 나눌 줄 아는 분들은 가진 것 없는 사람들입니다. 나눔은 사랑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사랑이란 자기 생명을 내어주는 것입니다. 관심과 배려이고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나누는 것입니다. 세상에 자기 생명을 내어 주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을 다 내어줘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법입니다. 더 주지 못해서 안타까워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나눔을 합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밥을 먹일 때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고 쫓아다니면서 먹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기는 그 사랑을 압니다. 세상에 어느 엄마가 자기 아기가 불쌍해서 마지 못해 밥을 먹입니까. 아기를 사랑하니까 쫓아다니면서 한 숟갈이라도 더 먹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찾아오는 손님에게 ‘배고프면 어떻게 하나요?’ 물었습니다. ‘배고프면 물 마시면 돼요.’ 물 마시면 된다고 웃는 손님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여유가 생기면 단칸방을 하나씩 얻어서 민들레으 집 식구로 모셨습니다. 노숙하는 이들 대부분은 너무 착해서 작은 욕심조차 없습니다. 사흘을 굶으면 남의 집 담을 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굶어버립니다. 담배 꽁초 하나 있어도 자기는 담배 있다면서 없는 사람에게 주라고 양보합니다. 식사하러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오라고 하면 자기보다 더 배고픈 사람이 먹어야 한다면서 양보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을 등쳐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에 빠져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에게 살갑게 다가가서 어찌나 다정스럽게 대하는지 천사가 있다면 이 사람일 것이라고 믿게 만듭니다. 밥도 사고 술도 사고 담배도 사 줍니다. 친형제보다 더 살갑게 대하고 걱정해 줍니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코를 겁니다. 순진하게 코걸이에 걸린 사람은 낚시에 낚인 물고기처럼 꼼짝 못합니다. 가진 것은 무엇이든 다 털립니다. 그렇게 탈탈 영혼까지 털린 사람들은 누군가 도와주겠디고 다가서면 멀리 도망을 갑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처음 찾아온 손님에게 섣불리 도와주겠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친해진 다음에야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노숙하는 사람들은 돈이 없습니다. 돈을 벌기가 너무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노숙을 합니다. 돈이 삼천 원은 있어야 만화방에서 하룻밤을 지낼 수 있습니다. 찜질방에는 육칠천 원이 있어야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인숙이나 여관은 좀더 더 많은 돈이 있어야 합니다. 가장 저렴하게 방을 구할 수 있는 곳은 여인숙입니다. 선불로 이십 만원을 내면 한 달을 지낼 수 있습니다. 여관이나 모텔은 한 달 비용이 조금 더 있어야 합니다. 좀더 개인적인 생활을 원하면 월세 단칸방이나 고시원입니다. 고시원에서는 밥을 제공한다지만 맛있는 밥을 기대하기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그 밥을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고시원에서 살다가 보증금이 있는 민들레국수집 근처의 셋방으로 이사온 민들레 식구가 깜짝 놀랍니다. 방이 너무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민들레의 집 식구들은 민들레국수집 vip 손님이었습니다. 돈을 아끼서 허름한 방 하나 세를 얻을만 하면 우리 손님들 중에서 민들레 식구가 될 사람을 초대했습니다. 민들레 식구들은 따로 따로 삽니다. 오랜 노숙생활로 여럿이 함께 살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조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민들레의 집 식구들은 홀로 그리고 함께 느슨하게 삽니다. 노숙하는 우리 손님들은 많은 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본인이 살려는 마음만 있으면 작은 단칸방 하나 월세로 마련해도 생활이 안정되고 살아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보이지 않던 이웃을 만나고 나처럼 이웃도 귀한 존재라는 것을 체험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새로운 민들레의 집 식구가 오면 온 공동체가 흔들렸습니다. 요즈음은 민들레의 집 식구를 모시는 방법이 조금 변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손님에게 먼저 다가가서 필요한 것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잠자리가 필요하면 먼저 민들레희망센터에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리고 이발을 합니다. 보통의 이웃 사람처럼 변해야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찜질방에서 자는 것도 놀랍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찜질방에서 자는 것에 적응이 될 즈음에 고시원이나 여인숙으로 옮깁니다. 이때 주민등록을 이전하고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가 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그 다음에는 민들레국수집 근처에 방을 얻어드리면서 살림을 살 수 있도록 돕습니다. LH공사를 통해 전셋집을 얻을 수 있도록 보증금을 마련하는 것을 도와주면 그제야 민들레의 집 식구는 자립을 합니다.
올해도 가난한 사람 곁에서 조그만 비빌 언덕이 되려고 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의 사랑도 참으로 감동입니다!
서영남 대표님의 일기들을 보며
느끼점은 사랑 천사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작아지고, 낮아지고, 부서져야 하는건지...
어떤 어려움중에서도 힘든 이웃들과
함께하는 수사님이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봅니다.
모두 따뜻한 희망을 품으며,
알찬 내일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차별도 없이 편견도 없이
#함께, 또 같이 살아가는 세상 감동입니다 '◡'
'사랑보다 배부른 밥은 없다는 것을 민들레 사랑을 보며 깨우칩니다'
얼굴에 행복이라고 씌여져 있는 민들레수사님!
다 나누어주는데 저리도 행복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을 살아가다 착한 마음이 절실히 그리워질 때가 있는데, 사람에게 상처받았을때.. 특히 그러는데..
그럴때 민들레국수집을 찾아와 착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저에겐 힐링이 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힘없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놓는 민들레수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람 향기나는 삶으로 인해
세상 모두가 더 많이 행복하길 빕니다. 늘 따뜻한 사랑나눔 감사합니다.
*가난과 배고픈 고통은 실제로 겪어보지 않고서는 공감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뜨거운 사랑이 있어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손님들이 가장 우선이 되는 환대에집 민들레 국수집 참 놀랍습니다.
원래 사람은 나부터가 가장 우선인 경우가 많은데 민들레 공동체를 보면 참 신기하네요!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늘 건강하시고 코로나19에 건강 조심하세요
☆따뜻한 밥과 사람대접으로 아픈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훌륭하세요~
세상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되어주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같은자리에서 따뜻함을 나눠주는 민들레국수집
오래오래 가난한 이웃들 곁에 있길 바랍니다!
저도 착한 마음과 나눔으로 힘든 이웃들과 더불어 살겠습니다♥
민들레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의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존중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두분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민들레 공동체야 말로
사랑이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라 믿습니다~
힘들고 지친 이웃들을 배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천사 베로니카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큰 은총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ლ(╹◡╹ლ)
아낌없는 나눔~ 사람들의 배부름의 채우는 행복 가득한 곳
VIP손님으로 모시고 환대를 하는 민들레 국수집,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며 인정이 메말라가는 요즘정치를 하는
사람들과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이
사리사욕에 급급하지 말고 민들레 마을처럼 가난하고
약자편에 서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일들.. 사랑의 힘이란 참으로 놀랍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쭈~욱 함께해요🙌
가난한 이들과 더불어 사는 것, 가난하지만
베풀며 사는 것은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
밝고 정갈한 민들레국수집 속에 해피에너지가 넘쳐 흐릅니다.
모든것이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매일매일 민들레 공동체의 행복한 소식에 웃음 짓습니다
가난한 이웃을 위해 베풀고, 함께 나누기 위해
힘쓰라는 특별한 가르침을 주는 「민들레 공동체」안에서
희망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을 배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사랑 나누며 그렇게
한 가족이 되는 모습들이 감동입니다~♬
늘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나눔 감사합니다(ツ)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 사랑입니다
민들레국수집에 가끔 방문하고 있는데 올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새로운 감동이라는 엔돌핀이 생긴다는 민들레국수집은 참 멋진 곳이예요
오늘도 민들레 수사님 덕분에 행복충전하고 갑니다!
☆사랑이 있으면, 세상 어디라도 천국이 됩니다
내일의 삶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오늘 그냥 힘든 이들과 함께 웃고 울며 사는
단순한 삶이 가장 행복하고 마음이 평화롭다는 것을
민들레국수집을 보며 배웁니다.
오늘도 블로그에 들러 행복충전하고 갑니다^^
늘 사랑과 희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What a beautiful day!
I bet you all had a great time! What a lovely photo this is.
Satisfactory and divine. Thank you Mindulle Guksu Jib,
I feel proud looking at this photos, eveyone is happy and
smiling and by the looks of it, they also got a lot of present.
This is a big help. These families am sure and very lucky to
recieve help from Mindulle. And I want to support you and
give you my best encouraging words. God blessyour humble heart
Sye Young Nam Depyonim, Veronica Samonim and Ms Monica.
You are all angels sent from up above. God be with you always!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에서
위대한 사랑을 새롭게 발견합니다!
우리 이웃들 노인,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작은 겨자씨가 되기를..
이렇게 포근한 만남도 만들어주는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공동체에 늘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사회의 구석구석을 밝게 비춰주시는
민들레의 사랑에 늘 감동합니다. 힘내세요 :)
++이시대의 환대의집 ♥ 희망의 집++
배고픈 이웃들에게 한 그릇의 사랑을 주는
민들레 공동체의 나눔의 기적은
최고의 사랑, 복음의 기쁨입니다.
나만을 아는 이기주의 시대에 남을 위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랑 나눔을 봅니다~
사랑이 가득한 민들레 공동체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
가뜩이나 코로나19로 거리의 삶 노숙손님들이
더 힘든 하루가 되겠어요.. 하지만 민들레가 있기에
도시락과 따뜻한 관심과 사랑도 선물로 받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가슴뭉쿨한 민들레국수집 이야기 감동이예요/
가난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는
민들레 대표님, 베로니카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모든 이의 마음을 꿰뚫고 들어가 감동시키고 변화시키는 힘
민들레 꽃밭에서 오늘도 ' 작은 자 '의 행복을 누립니다.
이렇게 서로 힘이 되어 주고 든든한 에너지가 되어주는
민들레국수집 세상 :-D 참 가슴따뜻한 사랑입니다❤
인생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주고, 안아주는 사람의 존재는
참 큰 힘이 될 것 입니다.. 진정으로 가난한 이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는 서영남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빛과 소금! 살아있는 복음을 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희망들.. 나눔들.. 추억들....
앞으로 10년이고 20년이고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
든든한 민들레국수집이 되어주세요/^^/
민들레 국수집과 수사님, 베로니카님, 많은 정을 나누는
가족들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합니다~
따뜻한 사랑 나눔 해주시는 민들레 공동체 가족분들에게
항상 행복이 있기를 기도할께요!
민들레 소식에 감사합니다.
진솔한 가르침 내 가슴에 남았습니다.
민들레 공동체가 들려주시는 따뜻한 가르침에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언제나 신앙인으로써 참 바르게 살아가고 있나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공동체 고맙습니다.
민들레 공동체 파이팅 ^ㅅ^
매일 따뜻함을 전해주는 민들레국수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일회적으로 베푸는 자선이 아니라 상대방의 어려움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는 마음, 용기 있는 실천이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가슴찡한 이야기를 읽으면 내가 그동안 모른척했던 우리 이웃들이 생각납니다.
내가 지키고 사랑해야할 사람들이 누군지 이제서야 찾았습니다. 저도 베풀며 살겠습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따뜻한 사랑에저도 정말 따뜻한 세상을 볼 수 있어요.
φ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 사모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웃과 함께 행복해지는 일♧
서로 도와주고 상처는 보듬어주면서 점점 큰~
가족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민들레 공동체
우리곁에 민들레국수집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소외되고 절망인 이웃들에게 보내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따뜻한 배려는 우리의 희망이 됩니다.
두분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존경하는 두분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