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 가정교회 텃밭를 가꾸기 위해 지난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보아스가 트렉터로 로터리를 쳤는데
끝 자락에 로터리가 덜 쳐져서 한번 더 보아스가 수고를 했습니다.^^~
두 이랑을 만들어 길쪽 첫번째는 고추를 심고
두번째는 대파를 심으려고 만들었습니다.
나사로 형제가 파와 상추를 심으려고 구멍을 뚫고 있습니다.
대파 심을 이랑을 조금 넓게 만들어 파를 세줄로 심고
맨 끝가에는 상추모를 조금 심었어요.
가운데 비닐을 씌우지 않은 자리는 강낭콩을 심었고
사이에 봄 열무씨를 한 줄 심었는데 씨앗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
레베카 외할아버지는 손녀가 좋아하는 옥수수를 심으라고
구멍을 뚫어준 자리에 레베카가 옥수수 씨앗을 두 알씩 넣고있습니다.
나사로 형제와 저도 몸이 예전 같이 안아서 반 정도만 하려고 했지만
로터리 친것이 딱작해 지면 더 힘들다고 쉬엄쉬엄 하루에 다 마쳤습니다.
올 한해도 경작을 시작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첫댓글 밭을 경작하는 모습은 항상 새롭습니다. 레베카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한 경작 시간이라 하루가 금방 지나 갔을것 같네요. 나사로 형제님이 밭에서 경작하시는 모습이 전문가이십니다. ~^^ 레베카가 외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겠어요. ~^^
나사로 형제님의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나사로 형제님은 그야말로 농사 전문가시죠. 보면서 우리도 대파를 저렇게 심어야겠구나 배웁니다~ 손으로 고랑을 탔을텐데 기계로 탄듯 반듯 하네요. 저는 이런 것을 보면 감동을 받습니다~ㅋ 작은 텃밭에 이것저것 알뜰하게 심으시네요. 레베카의 즐거운 경작 수업이 시작되었네요~^^ 함께 밭을 가꾸며 마음 밭도 잘 경작해서 좋은 결실을 풍성히 거두길 바랍니다~^^
밭이 엄청 넓어서 심으시는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고추랑 대파, 파, 상추, 강낭콩, 열무, 옥수수, 고구마 등등 아주 다양하게 심으셨네요^^~ 요즘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심어놓은 채소들이 쑥쑥 잘 자라주기만 하면 마트 가지 않고도 신선한 식재료들을 얻으실 수 있으시겠는데요?ㅎㅎㅎ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기계를 사용하니 훨씬 빠르고 쉽게 진행이 되었겠습니다~ 올해도 레베카의 고사리손이 일손이 되어^^ 채소들을 잘 가꾸길 바래봅니다~
트랙터로 작업하니 멋지네요 ㅎㅎ 옥수수 씨앗 두 알이 귀여워요 ㅎㅎ 농작물이 잘 자라면 좋겠네요~ ^^
작물들이 다양하네요~ 근사한 텃밭이에요ㅎㅎ 레베카가 할아버지와 재밌는 시간이 되었겠어요~^^
적기에 씨뿌리게 하시네요
레베카도 함께 했네요
깔끔하게 정리 된 밭이 참 보기 좋습니다. 밭이 흙이 좋고 집 가까와 심든 작물마다 관심 속에 잘 자라겠어요. 무럭무럭 자라나는 채소들을 볼 때마다 감동일 것 같습니다. 또 그것들이 밥상에 올려져 먹게되면 참 감사할 것 같고요~ 심고 거두는 경작하는 모든 과정이 배움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