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원 및 주변 야산에 산란된 꽃매미 월동알덩어리 제거해야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포도원 및 인근 야산에 꽃매미 월동알이 많이 산란되어 있다고 밝히고 내년도 피해 예방을 위하여 겨울 동안 월동알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영농기에는 지속적인 관리로 포도원내 꽃매미 성충 발생이 적었으나 수확기에 관리가 소홀해짐에 따라 인근 야산에서 날라 온 성충이 포도 줄기 및 지주 등에 산란하여 월동 알덩어리의 밀도가 많아졌다.
꽃매미의 월동 알덩어리 길이는 3~5cm 정도이며 암갈색의 왁스물질로 덮혀 있어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에서는 꽃매미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어린 벌레가 깨어나기 전에 월동 알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므로 금년도에 꽃매미 발생이 많았던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는 포도원 및 인근 야산을 잘 살펴 지속적으로 월동 알덩어리를 제거하여 내년도에 부화하는 약충 밀도를 줄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첫댓글 시골집 담벽에 올린 담쟁이 덩굴을 가해하던이 벽 여기저기에 많은 알들을 산란했더군요.
다음중에 가서 제거해야 될거 같아요
포도나무가 없어서 알집을 어떻게 찾지요... 장샘 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