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조상이 을미사변을 겪었듯이 올 한해도 순탄하지 않을 듯한 예감입니다.
정치는 편치 않더라도... 우리 회원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말일 자정에 난생 처음 보신각 타종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잠시 무슨 생각을 했는지 33번의 타종이 금새 끝나고 말았습니다.
칼바람 속에서도 군중 속에 서 있으니 그렇게 따뜻할 수가 없었습니다.
36.5도의 온기가 모이니 봄과 같이 따뜻했습니다.
우리 느림보학교 회원님들 함께 손잡고 그 온기로 엄동설한을 이겨내자구요.
느리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전진하기를 희망해봅니다.
새해도 자녀와 함께 우리 모두 조금씩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느리지만 한걸음씩.. 함께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헉 을미사변을 떠올리면서 뭔가 섬뜩합니다 ㅋ 교장샘 포함 우리 모든 회원님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함께 잡은 손 놓지말고 그 따스한 온기 나누며 같이 걷고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라서 느으무 조은 교장쌤과 느림보식구들~
모두모두 잘 이겨내는 을미년 새해가 되시길요~
건강하시구요~^^
네 함께 천천히 열심히 가겠습니다^^
교수님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