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종말을 맞은 한 남자가 벌인 일,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희생'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당대 최고의 촬영감독 스벤 닉비스트를
만나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잊지 못할 명장면을 탄생시키다!
절망으로 향하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희망의 씨앗을 심다.
스웨덴 남부 발트해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생일을 맞이한 작가 알렉산더는
목소리를 잃은 아들과 함께
죽은 나무에 물을 주며
현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알렉산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이 집에 찾아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들은 갑작스러운
제3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한
지구의 종말 소식을 듣게 된다.
충격에 휩싸인 알렉산더는 처음으로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신에게 절박한 기도를 올린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믿음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신에게 맹세한
약속을 감행하기로 한다.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세상을 구원하려면
누군가가 희생해야 한다.
A cup of '희생' [ 희생 리뷰 ]
2024.08.21 / The Sacrifice
감독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출연: 에를란드 요셉손,
수잔 플리트우드, 알란 에드발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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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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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
24.12.16 23:1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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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화의 묘미...
역시 감독의 독특한 재미를 인생으로 비화..
영화는 영원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화의 한편으로 인생의 변화를 줄 수 있답니다.
늘, 희망을 키우고 나누어야겠습니다.
꾸준함, 진실성, 그리고 태도가 중요한
우리네 인생사이겠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