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 칼럼: “성탄절, 예수님께 드릴 두 가지 선물을 준비합시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천국백성되게 하신 그 귀한 날! 성탄절이 다가왔습니다.
이 날의 예수님의 육신적 생일이시기도 하지만, 우리의 영적인 새로움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이 날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번 성탄절은 두 가지 성탄 선물 즉, ‘예수님께 드리는 생일 선물’을 준비했으면 합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주님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입니다. “오매불망 축제”가 바로 이를 위해 전도 VIP를 초청하며 “목장별 찬양대회”를 가지고, 이들의 영혼을 주님께로 올려드리는 시간입니다. 그 전도 VIP가 이번 성탄절에 주님께 드리는 첫 번째 생일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오! 오래 기다렸습니다. 매! 매일매일 기다렸습니다! 불! 불철주야 기도했습니다. 망! 망설이지 말고 어서 오십시오!”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시고 준비하셔서 이번 성탄절은 빈손이 아니라 주님 기뻐하시는 생일선물을 준비하는 귀한 날이 됩시다.
두 번째 선물은 바로 “라면”입니다. 저희 교회는 매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라면”을 모아서 주변의 필요하신 분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생필품들이 동사무소에서 나오는데, 라면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이를 모아서 동사무소에 가져다 드리기로 했고, 그러면 그곳에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주는 방식입니다.
라면은 사실 아주 작은 것이지만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마 25:40)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이를 통해 주님을 섬기려 하는 것이요, 이를 통해 복음을 세우려 하는 것입니다.
이번 성탄절에 이 두 가지 선물을 잘 준비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놀라운 성탄의 은혜를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